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 1.5인가구의 모던시크 주거라이프 ㅣ edit(에디트)
서윤영 지음 / 다른 / 2020년 2월

'나라는 재발견, 에디트.

에디트 브랜드의 첫 책입니다.

에디트는 나를 다듬는

생각, 기술, 이야기를 담습니다.'

수확행, 스몰럭셔리, 편리미엄...

우리 집에 다 있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몸의 언어

몸의 언어 - 너와 내가 나누는 비밀 이야기
나른 지음 / 플로베르 / 2020년 4월

저자 나른은 글 스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그리는 일만큼 쓰는걸 좋아합니다.

'사랑'이라는 테마로 직설적이면서도 낭만적으로,

때론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하며 '몸의 언어'를 출간하였다.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따뜻한 봄날, 따뜻한 사랑을 원하는 연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너무 사랑하지만 힘든 걸 어떡해

너무 사랑하지만 힘든 걸 어떡해
캐런 클아이먼 지음, 몰리 매킨타이어 그림, 임지연 옮김 / 한문화 / 2020년 3월

기분이 우울할수록

외모 가꾸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해.

난 괜찮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줘야지.

난 괜찮아, 난 정말 괜 찮 아!'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산후 우울증이라고 확신하지는 않고,

그 시기에는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하며 여겼었는데,

이제 와서 이 책을 읽다보니,

산후 우울증이 었던것 같다.

육아로 인해 자유는 온대간대 없이

하루종일 화장실 갈 틈 없었던 시절...

너무나도 힘들고 지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아보이기 위해서

더욱 애쓰며 힘들어했던 시절들...

이제와 보니...전혀 괜찮지 않았던 시간들이었다.

정리의 스킬

정리의 스킬 - 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2월

결국, 정리의 스킬!!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나,

인생의 미니멀리즘 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정말 너무나도 다양한 정보가 쏟아져서

모든 정보를 습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정리 기술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정보의 홍수에 빠져,

무엇이 나를 위한 정보인지 찾아낼 수가 없다.

정리 잘하는 직원이 되어,

일 잘하는 직원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 -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한 뇌를 가진 사람들
헬렌 톰슨 지음, 김보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2월

헬렌은 이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아홉 명,

즉 자신의 삶을 하루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남자와

자기 집에서조차 길을 잃는 영원한 미아인 여자를 비롯해,

오라는 보는 남자,

하루밤 사이에 성격이 완전히 바뀐 남자,

존재하지 않는 노래를 듣는 여자,

자신이 호랑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기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자,

자신이 죽었다고 믿는 남자,

타인의 고통을 느끼는 남자 등

자신의 이상한 뇌를 수년 동안 끌어안고 살아온 사람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