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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시작한 38살 그녀는 어떻게 30억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을까? - 월급, 사업, 저작권, 컨설팅, 부동산, 주식, 자산 운용으로 이어지는 7 Stages 투자 공부법
원부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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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시작한 38살 그녀는 어떻게 30억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을까?
*원부연 저
*카시오페아

“근로소득 -> 사업소득 -> 자본소득’ 세 가지 성격의 돈을 모두 섭렵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룬 파이어족 언니의 자산 증식 특급 코치!”

“월급쟁이로 시작하더라도,
월급쟁이로만 살지 마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돈 버는 과정에 관한 진짜 이야기”

* 작가는 직장생활을 하며 사이드잡으로 술집을 열었고 사업을 확장하며 사업소득을 늘려가다 어느 순간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 자본소득으로 부를 일구었다고 합니다.

* 대부분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에서 자본소득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자는 특이하게 중간에 사업소득까지 거침으로써 남들과 다른 수입사이클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근로소득으로 월급이 2배가 되기까지는 무려 8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등 레버리지를 활용하자 단기간에 억 단위로 자산이 증가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는 월급이 2배가 되는 속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이와 같은 끝없는 시도와 경험을 통해 나는 마흔 살이 되기 전에 ‘30억 자산’이라는 나만의 결과치를 만들게 되었다.”
- 프롤로그에서-

* 저자는 8년간 월급의 노예인 근로소득을 그후 개인만의 공간 창업을 일구며 사업소득으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업 소득으로는 그렇다한 자산의 축적을 이룰 수 없었으나, 사업을 하면서 배운 노하우와 경영 기법을 확장해 강연과 출판 등 그와 연관된 수입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이런 노력이 나중에 또 다른 수입의 파이프라인으로 보답을 주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사업 소득은 노력에 비해 많은 수익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러한 경험들도 이후에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 당장은 수입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실패했다고 생각이 들어도 나중에 이러한 경험들은 다 자산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무엇이든 시도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후 사업소득만으로 한계를 느끼고 자본소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투자의 시작이 자산의 퀀텀점프에 이르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 이 책에서 가장 관심이 가져지는 부분이 자본소득 부분이었는데, 저자는 부동산, 주식 등 기본적인 투자마인드를 세우는 방법과 관련 도서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본소득을 일궈야 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만약 망설이며 선뜻 시도해보지 못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든(그것이 창업이든 투자든)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내딛어보시길 바란다. 행동하기 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 책속으로
p.32 무조건 아끼기 보다는 본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소비에는 좀 더 과감하게 지출해도 좋다. 그래야 돈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더 많이 갖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돈을 모으려면 돈을 원해야 한다.(중략) 각오는 단단히 하되, 너무 걱정은 하지 않길 바란다. 언제나 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은 기회와 결과를 가져다준다.

p.57 ‘예측 불가능’은 가장 대표적인 사업의 특징이다. 내일 아니, 당장 10분 후조차 예측이 불가할 만큼 불규칙한 파도를 타야 한다. 이는 매일 긴장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를 즐기지 못한다면 사업하는 내내 스트레스에만 쫓길 수도 있다.

p.72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는 오늘의 패인을 분석해야 한다. 불편하지만 꼭 마주해야 할 과정이다. 물론 결과를 냉정하게 본다는 건 쉽지 않다. 사업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다. 사업은 성공보다 실패의 확률이 높기에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직접 보면 속이 쓰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바둑의 복기처럼 지난 행보를 되짚어 무엇이 패착이었는지 확인해야만 이후에 한 걸음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

p.114 스마트 스토어 등으로 상품을 판매해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내 재능을 기반으로 도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더욱 권하고 싶다. 금액이 적더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수익화화는 데 도전해보며 말이다. 그래야 퇴사 후 두 번째 직업을 갖는 일을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p.146 ‘월세 받는 임대인의 삶은 엄청난 자산을 모아야만 가능할 거야. 저건 내 이야기가 아니겠지.’ 하지만 발품을 팔며 둘러본 결과, 내가 가진 에산 규모에 맞는, 적은 금액으로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 매물은 노력만 하면 누구든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p.154 ‘부동산은 무조건 비싸, 나는 어림도 없지’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함을 보여주는 경험적 사례다. 꾸준히 찾다 보면 시기가 언제든 좋은 매물을 만날 수 있다. 단, 조건이 있다. 쉬지 않고 탐색하며 임장을 다니는 등 발품을 팔아야 한다.

p.259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돈을 벌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들여 투자해야 한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구조로 만들려면 특히 초반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어느 정도 투자 사이클이 생긴 이후에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해진다. 자산 증식은 노력이 받쳐줄 때 운과 시너지가 난다.

-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지않고,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내 시간을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이 책은 사회의 초년생 및 10년이상 근로소득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삶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월급쟁이파이어족 #파이어족 #원부연 #카시오페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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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관계 사전 세트 - 전2권 - 초등 시기 반드시 지녀야 할 56가지 필수 관계 습관 아홉 살 관계 사전
김정 지음, 이아리 그림 / 다산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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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살 관계 사전
* 김정 지음, 이아리 그림
* 다산에듀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 자존감을 키우는 28가지 마음 습관

“나, 너, 그리고 우리!” 사회성을 키우는 28가지 태도 습관

-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 둘째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궁금하던 차에 다산에듀에서 모집하는 서평단에 당첨되서 책을 받아 아이와 읽게 되었다.

- 삶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인간관계에서 발생된다고 한다. 그만큼 삶에서 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아이와 이책을 읽으며 여러 관계와 관련된 내용들을 접하며 아이들도 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다.

* 1 권은 자존감 편으로
4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

챕터1 나라서 좋아요(나다움)

챕터2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요(용기)

챕터3 나는 나를 믿어요(자기확신)

챕터4 마음의 힘을 길러요(자신감)

구성되어있고,

* 제2권은 어울림 파트로

챕터1 첫발을 내디뎌요(적응)

챕터2 마음이 통해요(공감)

챕터3 슬기롭게 해결해요(갈등과 화해)

챕터4 서로 배려해요(존중)

으로 구성되어 있다.

* 책속으로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아이와 내가 좋았던 부분들을 소개해 본다.

- 1권
p.31 좋아하는 일을 찾는 4단계 방법
첫째, 다양한 여러 가지 일을 해 봐요.
둘째, 어떤 일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지 생각해 봐요.
셋째, 재미있는 일을 규칙적으로 배우거나 실천해요.
넷째, 그 분야의 전문가가 쓴 책이나 그 일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내가 그 일을 할 때의 모습을 떠올려 봐요.

p.84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주어지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삶은 많이 달라져요.
「5초의 법칙」이라는 책에서는 시간을 버리지 않고 곧바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요. 바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5, 4, 3, 2, 1!”을 세는 거에요. 간단하지요?

-2권
p. 78 사과할 때는 친구 사이가 좋아지게 만드는 마법의 약, ‘인?사?약’을 활용해 보세요.
너와 약속을 해 놓고 깜박 잊어버려서(인정)
정말 미안해.(사과)
앞으로는 약속을 꼭 지킬께.(약속)

p.88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마음 신호등’ 버튼을 누른 후 차분하게 내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마음 신호등>
빨간불 : 멈추기
- 화가 나면 처음에는 일단 멈춰요.
노란불 : 살피기
- 지금 내가 어떤 마음인지 살펴봐요.
초록불 : 표현하기
- 화내지 않고 말해요.

- 초등학교 선생님이 저자라서 인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과 언어들이 표현되어 있어 우리 아이도 재미있다고 학교 가져가서 읽겠다고 이야기 할 정도였다.

- 어른이 된 지금도 나역시 아직까지 관계가 어렵다. 사람마다 겪어온 삶과 경험이 다 다르기에 똑같은 사건에도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내 아이도 살아가며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이 올 것이다. 관계의 어려움에 부딪혔을때, 방황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조금이나마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 이책은 초등학교 입학하여 처음 교우관계를 접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보면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 다산 에듀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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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나를 돌보는 셀프 코칭
안영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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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0분 나를 돌보는 셀프코칭
* 안영은 저
* 미다스북스

“완벽을 내려놓고 불안을 인정하면 행복이 시작된다.”

* 하루 10분, 진짜 나와 만나는 시간이 시작된다.
- 기적을 부르는 하루 5분 감사
-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 몸을 가꿔야 마음이 건강해진다
- 진짜 나를 성장시키는 사람과 함께하라
- 5분 영상으로 삶을 지지하라
- 하루 15분 글쓰기로 나를 업그레이드 하라.

* 우선 이책은 너무 좋았어요. 서평책을 접하면서 이렇게 공감이 많이가고 줄을 많이 그었던 책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내용이 좋았어요.

“오빠! 나는 당신도 우리 딸도 좋은데 내가 싫어.”

* 작가님은 이런말을 가족에게 할 정도로 나와 잘 지내지 못했다고 해요. 어느 순간 변화를 결심하고 하루 10분 나를 위한 ‘셀프코칭법’을 시도하면서 나를 잘돌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며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프롤로그의 마지막 “나랑 잘 지내보자.” 라는 말이 인상에 남았어요.

* 우리는 나를 잘 알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먼저 나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방법이 중요한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남과 비교하고, 나를 무시하고, 나를 힘들게 만들죠. 이책에서는 나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나는 왜 나와 친하지 않았을까?
2장 나와 잘 지내기로 선택했다
3장 하루 10분, 진짜 나와 만나는 기술
4장 오늘부터 나를 잘 돌보는 셀프그로잉 방법 7가지
5장 행복의 뿌리는 나에게서 자란다.

* 책의 중간중간에 이런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거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도 나를 알아가는 방법의 하나이기에 소개합니다.

*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작가님이 독서를 정말 많이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장마다 소개하는 책들을 정리해서 나중에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소개되는 책들만 봐도 좋습니다.

* 그 중에는 제가 읽은 책들도 있었는데, ‘작가님은 이 책을 읽고 이런 것을 생각하고 이런 것을 느꼈구나’라는 것을 느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중의 하나입니다.

* 책중에서
p.20 진정한 사랑의 시작은 나에 대한 완전한 사랑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나는 잊어버리고 멀리 어딘가 있을 좋은 것을 찾아 헤맨다. 그럴수록 우리는 자신을 중심에 놓고 자꾸 질문해봐야 한다.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야?’, ‘무엇이 하고 싶어?’, ‘이루고 싶은 무언가가 있니?’ 진정한 삶의 의미는 내가 꿈꾸는 비전을 찾고 알맞은 행동을 해보는 데 있다고 한다.

p.40 홍콩의 이태원이라는 란콰이펑에 가기 위해 몇 주 전부터 잘 입지 않는 미니 원피스도 준비하고 립스틱도 새로 샀다. 막상 란콰이평에 간 우리는 후회 없이 즐기고 오지 못했다. 호가든 생맥주에 나초칩을 앞에 놓고 한국에 있는 아이들을 궁금해했다. 밥은 잘 먹었을지 친구 집에서 돌아왔을지 라면만 먹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마음은 벌써 집에 돌아가 납부해야 할 카드 값을 걱정하고 있었다. 가끔 있는 자유를 누릴 완벽한 기회를 그렇게 상실하고 있었다. 막상 집에 와서야 그때 먹었던 과콰몰리 나초칩의 맛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후회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p.75 “넘어진 곳이 아니라 미끄러진 곳을 보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실수에 연연하지 말고, 실수를 하게 만든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는 말이다. 실수했을 때 행동에 책임감을 갖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수정하고 다시 도전해보는 것이다. 지나간 과거는 돌릴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는 충분히 바꿀 수 있다. 과정을 돌아보며 원인을 찾고 다시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방법을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된다.

p.90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생각이 삶을 만들어가고, 삶을 만들어가는 것은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당연한 진리에 나는 적잖이 놀랐다. (중략)
생각에는 에너지가 있다. 우리가 말을 바꾸고 생각을 바꾼다면 인생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찾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우리가 불평을 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 것을 말해 끌어당기는데 에너지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p.97 우리의 생각도 결코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가 생각 때문에 힘든 것은 감정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때론 죄책감도 주고 슬픔도 주고 두려움, 실망감도 준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좋지 않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은 생각일 뿐’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p.104 사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한 두려움은 늘 함께한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 두려움을 작아지게 만드는 오직 한 가지 행동이 있다. 이것은 바로 ‘직접 한번 해보는 것’이다.

p.127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것에는 2가지 좋은 점이 있다. 첫 번째는 막연한 두려움을 깨트릴 수 있다. 해보지 않아서 갖는 두려움은 막상 해보면 금방 별것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두 번째는 지경이 넓어진다. 지경은 일정한 테두리의 땅을 의미한다. 살면서 내가 드나들 수 있는 땅이 많아진다는 것은 참 근사하지 않은가?

p.153 나도 한번 해보자는 결심이 드는 이가 있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꿀팁 3가지를 기억하면 좋겠다.
첫째, 새로운 습관은 새로운 환경으로 한다.
둘째, 한 공간에서는 한 가지 일만 한다.
셋째, 긍정적 신호를 만들자.
ex)악기연주 시간을 갖고 싶다면 악기를 보이는 곳에 꺼내놓자. 이런 작은 시도로 충분히 나만의 루틴을 강화시킬 수 있다.

p.181 ‘진짜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NO’라고말하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아니오.’라는 말을 잘 할 수 있어야 자신의 원하는 일에 집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 확인했는가? 이제는 당신이 시작하고 싶은 그 프로젝트에 집중할 시간이다. 우리는 현재 혼돈의 시간 속에 살고 있다.

p.199 발달 심리학 용어 중 ‘습관화’라는 것이 있다.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자극에 주의를 덜 기울이고 반응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새 차를 사면 얼마나 행복할 것 같은가? 청약에 담청되면 아니 로또에 당첨 된다고 해도 우리는 그 상황에 금방 익숙해져버린다.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면 익숙한 것도 새롭게 느껴진다. 고마움을 표시할수록 더욱더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나는 남편이 평소 당연히 해오던 것들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내 마음의 변화를 눈치 챘다. 남편을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었다. 삶에 적용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다.

p.250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이 대화에서 생각과 사실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앨리스: 불가능한 일이야.
미치광이 모자장수: 네가 그렇게 믿을 경우에나 그렇지.

p.268 우리가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확실한 한 가지 방법은 좋은 엄마, 좋은 남편,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잘해내는 것이 남에게 도움이 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p.282 처음 눈을 보는 사람과 같은 마음일 수야 없겠지만 계절을 알아차리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더 자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은 일상의 틈새에 숨어 있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 이 밖에도 좋은 내용들과 셀프코칭하는 팁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 정말 괜찮았습니다.

*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시거나, 삶에 변화가 필요하신 분들이 읽으시면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 이상 “하루 10분 나를 돌보는 셀프코칭”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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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이 있어 멈추지 않는다 - 리커버 개정판
권혜영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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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그리고 어디로 향하든 결코 그곳이 종착역이 되어선 안 된다.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을 찾고,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야 한다. 그 꿈이 이루어진 후엔 다음 단계의 더 큰 꿈을 이어가며, 진짜 당신과 만나야 한다.”

-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는 주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 작가가 산골의 고추밭에서 탈출하여 서울로 상경 후, 아르바이트와 고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자신을 위한 투자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을 땐, 꿈을 달성했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며 꿈을 놓지않고 계속 노력을 이어간 끝에 결국에는 교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 작가의 경험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며, ‘감동도 받고 어떻게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또 이책을 보고 느낀 바는, 일을 대할 때 사소한 일이라도 내가 이 일의 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것에서 배우는 바가 있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p.146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삶의 저 너머엔 끝없는 휴식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의 삶에 딱 죽지 않을 만큼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군가는 이런 나를 두고 그렇게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한지를 물을 수도 있겠으나, 나는 살아있는 이 시간만큼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오늘만 살 것처럼 오늘을 산다.”

- 작가의 인생관이 잘 나온 부분이다.

- 작가의 삶을 책을 통해 보면서 나를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허투로 보내는 시간들이 많고 일을 대하는 자세는 변한게 없다.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조금 더 주체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 이책은 삶의 의미를 찾고싶은 사람들이나, 삶의 변화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 책을 읽다가 눈물나는 감동적인 내용도 많이 있었고 재미도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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