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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문 4 문장 바로 쓰기
임무출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현직 국어교사의 국어 사랑의 결실이 아닐까. 우달문1, 2를 풀어보면서 나의 국어 실력에 놀라 나자빠질뻔했던 아찔한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우달문 4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풀고나서는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스스로 위안을 해본다.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뿐이지만 그래도 계속 공부해나가야겠다.
▷ 마음에 드는 구절
P. 5 쓰기는 글을 쓰는 행위인데, 이 글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맞춤법(띄어쓰기 포함),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등이다. 그리고 이들은 글쓰기의 기본이다.
P. 7 교사가 학생들에게 아무리 이론을 알뜰히 설명해도 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이해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성적도 오르지 않음을 항상 느낀다.
P. 8 표준어는 한 나라의 공통어로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언어이다. 표준어는 언어를 통하여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통일시켜 준다.
P. 11 우리 대학 진학률은 90%에 육박한다. 1970년 이후 문맹률 조사를 한 적도 없다. 그러나 요즘 국어 실력을 보면 '제2의 문맹'이라 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