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김현구 / 창비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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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에 가서 일본관련 책들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국인에게 일본이란 무엇인가'(박상현 저) 를 사서 읽었다. 역시 내용이 좋았다. 이 책은 다양한 책에서 본문을 인용해서 구성된 책이라 할수 있는데 그 인용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책이 바로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와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 였다.

분명히 이 책을 읽은 기억은 있지만 집에 없어서 다시 재구매를 했다. 역시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일본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저자의 일본유학 생활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유익한 지식을 풀어놓았다. 출간된지 15년 이상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지금 읽어도 일본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개정판이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일본에 대해 알고 싶고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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