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없어라 - 김한길 스물아홉의 日記
김한길 지음 / 해냄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처음 접한건 내가 대학생이던 시절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시간 낭비 하고 열심히 안 살던 시기이다

그런 나에게 어느날 정신이 들게 해 준 이 책

학교 도서관에서 먼저 접한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구매를 했다.

치열하게 사는걸 동경하는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가져다 준 책이다.

회사를 4년동안 다니다가 일본유학을 갈 결심을 한것도

어쩌면 이 책이 나에게 용기를 주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또 다시 힘든 일이 있으면 펼쳐보게 되는 책...

정말 누군가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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