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을 들다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캐스팅을 참 잘한 영화란 생각이 든다.

  작으면서도 멋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이범수씨가 처음엔 껄렁한 선생님이었다가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완소선생님으로 변모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완소남 이미지가 딱 들어맞았다.

  조안씨 외 역도선수역할의 여배우들도 각기 자기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해주어 감정이입, 몰입이 수월했다, 영화를 보는내내 실제 그 사람들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라면만 먹고 몸을 불렸다고 알려진 조안씨의 통통한 모습도 귀여웠고, 퇴직한 전 국가대표전수역할의 이범수씨의 배나온,,사실은 뭔가 집어넣은 티가 팍팍 나긴했다 ㅋ

 

 처음부터 염려하는 맘을 들게한 이범수씨의 88올림픽 선수시절과 현재기준의 조안(영자)의 몸상태.

 웃다가 , 염려하는 맘 들게 하다가, 결국 울어버리게 하는 수순을 밟은 이 영화,,,예전 배구영화 제목이 기억나질 않는군...그 영화보다 훨씬 스토리있고 감동적이다.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자막이 올라가는데,,실화라는 사실을 밝히는 사진과 실제 편지들을 보면서 마지막 눈물을 훔치며 자리를 일어섰다.

 

 난...이래서 한국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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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 O.S.T.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노래도 좋지만 연주곡으로 된 음악들이 주는 느낌은 따뜻함, 쾌활, 명랑 등 다양합니다. 

우선 따뜻함을 주는 곡이 여럿있는데,,, 

이 음반을 쌀쌀해진 날씨에 들어도 괜찮을법한 곡들이 들어있어요. 

 

드라마에서 자주 들려주던 곡도 있고, 그래서 그 반가움에 귀 기울이게 되고, 

낯설지만 언제한번쯤 듣게 될까 싶은 곡도 있었습니다. 

 

착한 드라마라 불리우는 그.바.보 음반 어떤 곡 하나도 버릴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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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 O.S.T.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음악이 주는 느낌 밝음, 명랑,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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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원태연 지음 / 도서출판 광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원태연의 작품은 한번도 접해보지못했다.

 

시집으로 한때,,중학교땐가 인기가 휘몰아칠때도,,아 그때는 내가 책을 좋아하지않은때였던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는 소식을 들었고, 권상우가 케이, 여자주인공이름 모르겠고 암튼 크림, 이범수가 명품 주환역인듯 하다.

 

물론 영화도 안봐서 잘 모르지만...그런것 같다.

 

이 책을 보고나서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이범수가 주환역이라면,,아..보고싶다.

 

크림과 케이의 사랑 사이에 낀 주환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눈물이 흐를정도의 감흥은 주지못했으나, 왜 원태연원태연 하는지는 알것 같다.

 

가끔 인터넷소설 느낌이 나는 것 제외하고는 괜찮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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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3
하일권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누군가 빌려가서는 연체를 대단히도 길게 한듯 싶다.

오늘 가서는 읽었다. 다행히.

 

오늘보니 삼봉군 참 잘생겼었네...믹스얼굴에서 삼봉이의 얼굴이 보여...

 

삼봉이가 왜 외모바이러스 환자들을 고쳐주게 되었는지 동기에 대해 나오는데...약간은 울컥.

 

난 도서관에서 너무 자주 눈물을 보이는것 같다.

혼자 카툰 보다가 훌쩍훌쩍. 갈때마다 그러는것 같음;;

 

페이지 95

"해결해 줄 수는 없어도,같이 아파해줄 수 있어."

내가 힘들때 같이 아파해줄 사람이 있다는건 축복이다.

 

 

페이지122,123

  잊어버리고 싶고, 혹은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들이 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었거나, 혹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기억.

너무 아파서 가슴이 아려오는 기억.

영원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

나의 뇌는 새로운 기억들을 받아들이면서

예전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밀어내고 있는데

지우고 싶은 그 기억만은 저장창고에서 빠져나가질 않는다.

하지만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면

아픈 기억들은 점점 사라지겠지?

그때문에 인간은 살아갈 수 있는거야

 

 

그런거야? 삼봉군?

 

www.cyworld.com/w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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