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언니의 블로그를 넘어다 보는 느낌. 언니의 성격이 그대로 들어난 문체 차분차분 조용조용 베니스를 여행한다기보다 제목 그대로 살다온 언니의 여행기 그림이 이뻐서 여자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도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