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 O.S.T. [CD+DVD]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영화 키친이 주는 전체적인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음악들. 

영화를 볼때 귀를 쫑긋 세우고 보는 버릇이 ost선택에 큰 도움을 주곤 한다. 

홍지영 감독이 말하길, 클래식적인 음악을 추구했다고 했던것 같다. 

영화는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굉장히 밝은 느낌을 준다. 

음악도 통통 튀고, 발랄하다. 

두레의 사랑밖에 난 몰라~샹송 은 최고다!!!!주지훈이란 연기자의 팬이었는데,,,더,더,더!!!좋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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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해피니스
스기야마 후미노 지음, 이윤혜 옮김 / 예문 / 2007년 1월
절판


중요한 것은 '소화','흡수','배설'이다.
많이 흡수한다고 꼭 좋은게 아니다. 정보는 넘쳐나는 시대에 그 정보를 거르지않고 모두 흡수한다면 과체중이 되어 옴짝달싹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전부 버린다면 성장을 할 수가 없다. 일단은 많이 받아들이고 그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남긴 다음 다시 밖으로 내보낸다.
-1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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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해피니스
스기야마 후미노 지음, 이윤혜 옮김 / 예문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성정체성혼란을 겪는 스기야마 후미노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은 에세이집이다. 
 여자의 몸을 갖고 있지만 마음으론 남자인 그녀, 아니 그.
 자신의 이상함을 유치원때부터 깨닫고 치마입기를 거부하면서부터,,,
 많은 혼란과 어려움속에서 자랐을 그(그녀).  

 커밍아웃을 시작하면서 점차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특히 엄마의 자식에 대한 큰 믿음...그것이 큰 힘이 되었으리라.

주변인들의 따뜻한 관심, 고백후의 받아들임도 마찬가지고. 


선천성 사지절단증의 오토다케씨(오체불만족의 저자)

성정체성장애인인 나 스기야마 후미노.

 '소수'라는 이유만으로,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장애'라고 딱지를 붙여버리는 세상.

'어른스럽고 좋은사람'이 범죄를 일으키는 시대, 과연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장애'일까?      페이지 292

 저자 인터뷰 중에,,,

<<더블해피니스>>란, '고통도 어려움도 두배지만, 즐거움도 두배랍니다'라는 의미.

 
   사실, 나, 자신도 어떠한 '장애'란 이름이 붙은 병명을 진단 받은 바 있다.

그걸 떼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 부정하고 부정하면서 나 자신을 버리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품고 산다.

후미노씨의 고통보다는 덜 하겠다고 위안을 삼으며 이 책을 읽었다.

 주변에, 성정체성혼란을 겪는 어떤이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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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lone
김도경 지음 / 황금연필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외롭구나, 너...

요즘 드라마에 푹 빠져서 눈물 콧물 찍찍 하는거보면,,,

이런 책에 쓰여있는 글들에 공감대를 형성하는거보면,,,

외롭나보다.

 

bye lone~

 

외로움아 안녕....

 



한 때 사랑으로 아파 눈물 흘리던 내가

어느날 문득 그 눈물마저 말라버린 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이 다시 서글퍼 또 눈물이 맺힙니다.

세월이 지나면 이 서글픔마저 차츰 잊어가겠지요.

 

모두들 그렇게 살아가겠지요.

 

모두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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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바지는 왜 안 찢어질까? - 김세윤 기자의 영화 궁금증 클리닉
김세윤 지음 / Media2.0(미디어 2.0)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씨네21의 기자 김세윤이 쓴 영화에 대한 지식이야기 모음집. 

식구중에 영화인이 있지만 궁금한게 너무 많아 일일이 물어볼수없었던 그래서 발견한 책.

 

헐크바지는 왜 안찢어지냐고? 그야,,스판이니까!

영화지않는가, 영화니까 가능한 일 아니겠는가 라고 단답하면 뭐야..재미없게 할테지만.

 

이 기자분은, 자기생각, 지인에게 캐낸 지식 등을 버무려 재미난 말투로 전하고 있다.

 

노출장면의 노하우, 감독들의 개런티, 영화에 관한, 영화속 소품, 인물 들에 대한 소소한 정보들로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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