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랜드의 비밀 ㅣ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제롬랜드의비밀, #좋은책고학년문고, #게임중독,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초등필독서



제롬랜드 1.jpg



제롬랜드의 비밀


김근혜 글 /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고학년문고9



좋은책어린이고학년문고에서 9번째 신간이 나왔어요.

제롬랜드의 비밀.

항상 고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훈적인 메세지를 담고있는 고학년문고에서

이번에는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있을까요?



​

제롬랜드 2.jpg



대체 여기는 어디고, 왜 게임 음악이 들리는거지?

악몽을 꾸는 거라면 당장 꿈에서 깨고 싶었다.

하지만 몇 번이나 눈을 감았다 떠도 깜깜한 공간에 짓눌린 채

갇힌 상태는 달라지지 않았다.

음악이 끝나자마자 "팟!" 하고 강렬한 불빛이 눈을 찌를 듯 쏟아졌다.


--- 중략 ---

                                                      p. 10

​

​

제롬랜드 3.jpg

 


 

Level 01 부터 Level 13까지.

커다란 Z 모양을 따라 읽다보면 목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목차의 순서가 Level 이라니...

뭔가 이유가 있는 걸까?

책 내용이 무척 궁금해진다.



제롬랜드 4.jpg



재영, 경우 그리고 찬서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아저씨로부터 흥미로운 제안을 받아요.

게임 회사의 게임 테스트를 위한 일이라며

한 달간 최신형 휴대폰으로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고

심지어 요금 같은 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매일 매일 꾸준히 게임을 실행하여

만렙이 되면 최신형 휴대폰 지급은 물론

어마어마한 체험까지 할 수 있다는 것.

솔깃해진 세 아이는 결국 계약서를 작성하고 핸드폰을 지급받았어요.


하지만 재영이는 할머니와 함께 있느라 자주 게임을 하지 못했고

경우도 다니는 학원이 많아서 레벨업이 더디기만 한데

찬서는 매일 레벨업을 하며 만렙을 향해 달려갑니다.

공짜게임 계약 마지막 날, 갑자기 사라진 찬서.

그리고 세연이가 주운 찬서의 휴대폰.

세 아이는 세연이가 휴대폰을 주운 골목으로 달려갔고

그 곳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을 피하려다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

​

 


제롬랜드 5.jpg



그런데 찬서도 게임 세상에 있긴 한 걸까요?

친구 찬서를 찾는 한편 현실 세계로 돌아올 방법을 찾는 세 친구들.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고 몬스터들의 다툼을 중재하며

아이템도 획득하고 선물도 받으며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정도 사랑도 키워갑니다.

그리고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 시간의 구멍을 통해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과연 아이들은 찬서를 찾아내어

다 함께 현실 세계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제롬랜드 6.jpg


 


핸드폰 게임!

그 단어만 들어도 머리를 흔들 정도로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부분이에요.

중2 아들이 한참 게임에 빠져있기 때문이지요.

초등 때부터 핸드폰을 사용했지만

별 문제없었는데 중학생이 되고부터 부쩍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들.

요즘은 아이들이 밖에서 함께 뛰어 놀기도 하지만

시간 약속을 하고 함께 게임에 접속해서

같이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우정을 쌓더라구요.

교우 관계다 생각하며 허용도 해 주지만

점점 정도가 지나쳐 중독이 되어가는 아들을 보며

책 속 아이들의 모습과 겹쳐져 정말 빠져들어 읽었답니다.


게임 세계에서 탈출한다는 환타지적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써 내려간 이야기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었던 제롬랜드의 비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게임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도 들을 수 있었어요.

휴대폰 게임보다 더 신나고 의미있는 인생!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책 읽어 드립니다 - 세상의 모든 책썸 남녀를 위하여
설민석 지음 / 단꿈아이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책방, #인문학, #설민석, #책읽어드립니다, #총균쇠, #사피엔스, #책공부, #진짜독서​

​

세상의 모든 책썸 남녀를 위하여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



 

book 1.jpg


 

tvN의 요즘 책방에서 만났던 책,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처음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

읽어보지 않은 책이 많아서 어려울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설민석님 특유의 입담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에 빠져들어

몇 편이고 연속으로 시청했었던 프로그램.

TV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들었는데

책에 관해서 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셨나봅니다.


 

book 2.jpg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식은 #인문학이라고 말하는 설민석님.

그런 그가 방송에서 다루었던 29권의 책 중에서 5권을 뽑아 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5권의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땅과 사람'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해요.

세상이라는 전체적인 큰 숲을 그려내고 다섯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표현하는 설민석님.

이제 그 열매를 맛나게 받아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book 3.jpg


 

설민석님은 말합니다.

이 책이 그리고 요즘 책방이 대신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책을 찾아 읽게 하는 브릿지 역할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방송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 하셨어요.

​

​

book 4.jpg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나오셨던 분들의 추천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적님의 풍부한 지식과 학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는데

짧고 강렬한 추천사역시 눈길을 끄네요.

 

 

book 5.jpg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 리처드 도킨스

사피엔스 [Sapiens] - 유발 하라리

페스트 [La Peste] - 알베르 카뮈

한중록 [閑中錄] - 혜경궁 홍씨

노동의 종말 [Teh End of Work] - 제러미 리프킨


다섯권의 특징이 잘 담겨있는 표지!

표지조차도 색다름을 느끼게 하네요.


 

book 6.jpg



 

다섯권의 이야기 중 제일 관심있었고 재미있게 읽었던 '사피엔스'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책이었어요.

요즘 책방을 보면서 평소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독서는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게 되었어요.



book 7.png

1부. 인지혁명


인간이 협력할 수 있는 힘이 된 인지 혁명.

이는 사피엔스만의 새로운 사고방식이자 의사소통방식이라고 합니다.

인지 혁명은 우리에겐 역사의 시작이었지만

다른 종에게는 역사의 끝을 고하는 어마어마한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

​book 8.png

2부. 농업혁명

농업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유발 하라리는 농업을 역사상 최대의 사기라고 말합니다.

농부들은 수렵채집인들보다 더 힘들게 일하고 불만스럽게 살았으며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있게 만드는 능력이 바로 농업혁명의 핵심.

농경의 시작은 인간 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의 불행의 시작!

우리가 밀을 길들인 것이 아니라

밀이 우리를 길들였다는 표현이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book 9.png

3부. 인류의 통합

유발 하라리는 인류 통합의 핵심은 돈, 제국주의, 종교라고 합니다.

실재하지 않는 돈의 가치를 서로 인정하며 존재감을 내세우고

제국주의로 인해 침략과 발전이 공존하였으며

종교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를 믿으며 지냅니다.

book 10.png

4부. 현대의 과학 혁명과 미래

과학혁명은 지식혁명이 아닌 무지의 혁명.

무지를 인정했기 때문에 유럽이 미대륙을 발견했고

거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제 신의 영역에까지 손을 뻗은 인간.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가 아니라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마무리되는 '사피엔스'


방송 내용을 떠올리며 책을 읽으니

사피엔스라는 책이 더 강하게 읽고싶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CnQpmoYHcM

<사피엔스의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book 11.jpg

 

book 12.jpg

 

 


본책과 함께 동봉되어있는 독서체험노트.

'지금 당신의 인생 책은 무엇입니까?'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29권의 방송 내용을 유튜브로 볼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게다가 책마다 나만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나의 인생책도 담을 수 있네요.

이 중 방송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고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이야기를 통해

더 깊이 알게 되었던 책 '총,균,쇠'의 URL을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uZMdGOw-Q0



​
 

book 13.jpg

 

요즘책방을 보면 처음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마치 '경연'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여기에서 설민석님은 자신을 강독자,

패널은 집현전 학자, 그리고 시청자가 바로 왕이요 군주라고.

그와 함께 강독한 책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현실에 반영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몫인 것 같아요.



#요즘책방, #인문학, #설민석, #책읽어드립니다, #총균쇠, #사피엔스, #책공부, #진짜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 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
줄리아나 마이너 지음, 최은경 옮김 / 청림Life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 #줄리아나마이너, #최은경, #청림Life, #스마트폰사용법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줄리아나 마이너 지음 / 최은경 옮김 / 청림Life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 1.jpg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기를 지내 왔기에

디지털 세대를 보내는 아이와 수없이 부딪혀왔던 시간.

그러던차에 마주하게된 책 한 권.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제목부터가 마음에 확~ 와 닿는 책이에요.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2.jpg

 
 

디지털 1세대를 키우는 최후의 아날로그 세대

정말 제 마음 그대로인 것 같아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낀 세대이기에

완전한 디지털 세대의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3.jpg

 

 

책을 읽다보니 재미있는 그림 발견.

'띵' 스마트폰에서 알람음이 들려오면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일!

1. 알람이 울리면 스마트폰을 꺼내어 내용을 살피고

2. 내용을 즐기며 만족감을 느끼는 시간.

3. 하지만 그 시간들이 얼마나 유익했는지는 스스로가 판단해야 할 몫이겠지요.

저는 돌이켜보니 유의미한 일도 많았지만

무의미한 스마트폰 조작이 더 많았음을 깨달는다.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4.jpg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5.jpg

 

중학교 2학년이 된 Lucas는 초등3학년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녔다.

외출할 때 잘 챙겨다녔고 집에 와서는 두어야 할 곳에 잘 두곤 했는데

중학생이 되고부터 부쩍 스마트폰으로 인해 잦아지는 다툼.

게임과 유투브를 접하면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SNS를 활용한 친구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쓰는 아이.

자제를 당부하고 사용에 제한을 두며 점점 불화는 커져만 갔다.

아이의 사용 시간만이 중점이었던 불화의 원인.

헌데 책을 읽어보니 부모로써 알아야 할 것들이 참 많다.

특히 장마다 등장하는 '부모 스스로 묻고 답하는 시간'

질문들에 대해 모두 답하기는 힘들었다.

첫 질문부터 막힌다.

소셜 미디어 최소 가입연령이 몇 살일까?

아이의 소셜 미디어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알고 있다.

몇 번의 분실로 아이가 고생을 한 뒤로는 공유하고 메모해 두었으니까.

아이들이 한참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놀리기도 하는 모습에

따끔하게 혼 낸 적이 있다.

절대로 남의 신체나 허락받지 않은 영상물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불법이라고.

이렇게 장마다 등장하는 질문은 부모와 아이들 모두를 위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6.jpg

 

 

책 속에는 내용에 맞는 실제 사례들이 등장한다.

관심있게 본 장은 바로 게임은 나의 힘.

Lucas와 대부분 많이 부딪히는 것이 바로 게임!

그래서 더욱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7.jpg

 

그 속에는 마치 내 이야기인듯한 내용이 있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나름 보람도 느끼고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지만

내 가족이나 친정 식구들은 한때 열심히 하는 나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좋지 않게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내가 느낀 불편한 감정이 바로 아이가 게임할 때 아이에게 보인

나의 태도와 닮았다니~ 충격적이다.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8.jpg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와 조율이 필요한 부분도 깨달았으며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변화한 나를 발견한다.

스마트폰, 게임, SNS에 중독되지 않고 현명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스타를 찾아라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7
김지영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7.


스타를 찾아라


김지영 글 /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스타를 찾아라 1.jpg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스타를찾아라,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교과연계도서



새 학기가 시작하고 즐거운 행사가 가득한 5월이어야하지만

코로나19 덕분에 아직도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

안쓰러운 마음 가득하지만 반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만큼

독서시간이 늘어난 점은 감사한 일이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에서 꾸준히 발간되고 있는 이야기.

117번째 신간 '#스타를찾아라'가 나왔어요.

유쾌하고 지혜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다양한 교훈을 남기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Sophia가 제일 좋아하는 저학년문고 시리즈.

새로운 책은 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

스타를 찾아라 2.jpg



 

눈 내리는 아침.

도윤이는 하교 후 친구 선우와 함께 놀 생각에 잔뜩 신이 났어요.

그 때 형 도훈이의 경고 한 마디!

절대 형 방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을 해요.

지난 봄 형 방의 드론을 구경하다가 살짝 망가뜨려서 크게 혼이 났거든요.

​

​

스타를 찾아라 3.jpg


 

하교 후 집으로 돌아 온 뒤 눈 놀이를 위해 엄마가 이것저것 챙겨주십니다.

목도리를 하고 어릴 때부터 사용하던 키키몽 장갑을 꺼내주신 엄마.

하지만 친구 선우는 반짝반짝 멋진 스틸맨 장갑을 꺼내들었지요.

도윤이는 볼멘소리를 해 보지만 그림은 중요하지 않다는

엄마의 핀잔만이 돌아왔어요.

놀이터에서도 선우는 도윤이를 키키몽이라 놀리자

속이 상한 도윤이는 형의 '스타포스 장갑'을 떠올립니다.

결국 형의 경고를 무시한채 형 방에서 스타포스 장갑을 꺼내들었어요.

스타포스 장갑을 끼고 한바탕 신 나게 놀다 온 도윤이.

집에 돌아와서 쉬던 도윤이는 형이 올 시간이 다 되어

갑자기 정신이 번쩍!

장갑을 찾았는데 force 장갑은 있는데 star 가 써진 장갑 한 쪽이 없어요.

이런이런~~ 큰일이네요.

도윤이는 이 사건을 어떻게 수습할까요?

도윤이와 도훈이의 이야기는 스타를 찾아라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스타를 찾아라 4.jpg

스타를 찾아라 5.jpg

 

 

이 책은 형제, 자매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저 역시 언니와 남동생이 있어서 어린 시절 한 번쯤 겪어 보았던 일이지요.

언니의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가 언니에게 들켜서 혼이 나기도 했고

먼저 성인이 된 언니의 물건이 신기해서

만졌다가 망가뜨린 경험도 있었기에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세대를 이어 제 아이들도 지금 비슷한 경험들이 이어지네요.

서로의 물건을 건드리지 말라며 으르렁대기도 하고

서로의 방에 들어가면 투덜대기도 하고 투닥거리기도 하지요.


​

스타를 찾아라 6.jpg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또 다른 장점.

재미있는 내용과 교훈은 물론

독서 전 활동과 독후활동까지 알차게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독후활동지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하실 수 있어요.

https://children.sinsago.co.kr/parent/book_report.aspx?ch=c


 

 

스타를 찾아라 7.png

스타를 찾아라 8.jpg

스타를 찾아라 9.jpg

스타를 찾아라 10.jpg

스타를 찾아라 11.jpg

 

 

Sophia는 정말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책을 읽고 나더니 완전히 오빠와 자신의 이야기 같다며

똑닮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빠가 자신의 물건을 건드리니 오빠가 도윤이,

자신이 도훈이 같다고 이야기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

 


스타를 찾아라 12.jpg


스타를 찾아라는 초등 2학년 국어와 교과 연계가 되어있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아이들의 일상에 밀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앞으로도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들도 무척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한계에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해요 -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ㅣ 위대한 철학자가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교양 12
강용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음과모음, #니체, #우버멘쉬, #슈퍼맨이야기, #한계에도전하고스스로성장해요, #철학동화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

 한계에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해요.


강용수 지음 / (주)자음과모음

 

 

니체 1.jpg


 

'신은 죽었다'는 말로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 니체!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신이 웃다가 죽었다는 말을 남겼으니

당시 사람들에게는 큰 충격을 안겨주었을 것 같아요.

젊은 시절부터 언어, 문학, 음악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지만

결국에는 정신병원에서 삶을 마감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니체.

그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내용을 인용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진

'한계에_도전하고_스스로_성장해요'를 읽으며 니체의 생각을 들여다보았어요.

 

​

니체 2.jpg

니체 3.gif

 

등장 인물들의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생각하는 진댕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인공 진영이는

어느 날 학교 인기남 둘에게서 동시에 고백을 받게 되고

행복한 기분과 함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니체 4.jpg


 

평소 지적 호기심이 많은 진영이!

하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에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결국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 진영이.

그렇게 시작된 아빠와의 대화에서 등장한 프리드리히 니체.

아빠는 진영이를 두고 경쟁하는 두 남학생과 니체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주실지 궁금해지네요.

​

니체 5.jpg

니체 6.jpg

 

 

'힘에의 의지' 독일어로 하면 '빌레 추어 마흐트'

모든 생명체는 '힘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이 성장하는 것도, 동물이 종족 보존 본능을 가진 것도 모두

자신의 존립을 위해 힘을 얻으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며

남학생이 좋아하는 여학생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도

모두 '힘에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요.

​

니체 7.jpg

니체 8.jpg


 

힘에의 의지는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원하고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본성 자체를 설명하는 듯 해요.

경쟁은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활력있게 만들어주는 활력소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지나친 경쟁은 함께 살아가는데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해요.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주제 덕분에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자음과 모음의 철학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니체 9.jpg

니체 10.jpg


 

책 속에 등장하는 핵심용어 '#우버멘쉬'

'인간을 넘어서는 자'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오버맨 혹은 슈퍼맨'

우리 말로는 '초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노력하고 극복해서 새로운 나로 넘아가는 사람'이라는 깊은 뜻을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독일어 그대로' 우버맨쉬'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

니체 11.jpg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등장하는 '네 생각은 어때?' 코너.

책을 읽으면서 책 내용을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내용 파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한 번에 읽고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은 주제이기에

한 번씩 쉼표처럼 등장하는 '네 생각은 어때?' 참 좋은 물음표 같아요.


 

니체 12.jpg

니체 13.jpg

 

한 단락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맞이하는 '철학자의 생각'.

니체의 철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좋을지

이해하기 쉽게 풀이된 설명이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철학을 어려워하는 어른인 저도

철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니체 14.jpg


 

철학이란 어려운 학문!

특정인이 이해하고 접하는 분야! 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음과 모음의 철학책을 접하면서 그 생각에 큰 변화가 생겼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철학이라면

읽고 이해하면서 더 나은 나로 성장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마저 가지게 해 주는 자음과 모음의 철학 이야기.

​

 

니체 15.jpg

니체 16.jpg

​ 

 

니체의 이야기를 읽고 나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말고

나를 뛰어넘는 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버맨쉬'를 기억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