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 초등 2학년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제인 고드윈 지음,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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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

첫째가 5살 무렵부터 자신의 취향이 생기면서 무지개 마스크, 무지개 신발을 갖고싶다. 우리반에 친구 00이처럼 보석달린 구두를 신고싶다. 등과 같은 요청을 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엄마가 사주는대로 골라주는대로 입다가 개인의 취향과 기호도가 생겼나보다.

때마침 책 제목이 최근 우리아이가 갖고싶어한 “반짝이는 무지개 신발”을 연상시켰다.
호주 멜버른 출신의 저명한 삽화가 안나 워커의 그림이라 따듯한 일러스트 덕에 읽는 동안 더 몰입이 되었던 것 같다.

주인공 라라는 위로 오빠 세 명을 둔 막내딸로 늘 의류들을 물려입지만 신발만큼은 자신의 것을 가질 수 있어 신발을 좋아한다. 막내에게 새 것은 새삼 특별한 것 같다.
반짝반짝거리는 멋진 새신발의 기쁨도 잠시 다함께 숲에 놀러갔다가 그만 신발 한 짝을 시냇물에 흘려보내고만다.
하지만 남은 신발 한 켤레도 소중하기에 친구들이 놀려도 짝짝이로 신고다니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반에 새로운 학생이 전학을 오고 친구가 된 엘리네 집에 놀러갔다가 엘리가 라라의 신발 한 짝을 주워 보관하고있단 사실에 서로 깜짝 놀란다.
참 특별한 우연이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주는 순간이다 :)

가족적인 요소
개인의 취향
학우관계 단짝친구관계 등
유치원을 다니는 미취학아동이나
학교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에게
일어날법한, 그런 특별하고도 일상적인 스토리를
담백하게 잘 담아주었다.

손위 가족들의 옷을 물려입더라도
개인이 선호하는 것 선망하는 것은 있기 마련이고,
어떤 일을 계기로 멀어지게되면
미련없이 새것을 찾기도
귀하게 여기어 남은 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나를 놀리는 친구도 생길 것이고
나와 마음이 아주 잘 통하는 소꿉친구도 생길 것이다.
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아이가
참 재미있게 읽고 간접경험을 한 듯 자신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인 재미있고 교훈적인 스토리였다 :)

📚책콩카페를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선물받아
아이와 함께 독서 후 진솔하게 적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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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 빛을 조각한 예술가, 이사무 노구치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84
에밀리 휴즈 지음, 윤지원 옮김 / 지양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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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축학, 조경학의 심미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건축가, 조각가에 대한 동경을 가진 나에게는
조각가이자 건축가인 이사무 노구치의 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순수예술의 큰 범주로 보면 회화, 조각, 건축을 포함해서 음악과 무용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하는데
나는 이런 순수예술을 지향하는 예술가들의 인생 일대기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했다.

한 천재적 예술가가 태어나기까지의 배경, 자라온 환경. 주변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고 한 사람으로서 어떤 성장을 했는지가 그의 예술관과 작품에 투영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바라본 이사무 노구치의 삶은 밝거나 순탄치 않다. 거절당하고 외면당하던 이사무 노구치의 책 달팽이의 첫 장은 그의 거절로 시작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에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참여요청을 그는 거절한다.
아이들을 위해 멋진 놀이터를 짓고 싶어하던 그의 제안을 미국은 거절하였고, 전쟁의 희생자를 기리는 평화의 전당을 짓고 싶던 그의 제안을 일본은 거절하였다.

그는 자신을 미국인 이라고도 일본인 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스스로를 달팽이라고 여긴다.
깨지지 않을 듯 한 강인한 돌을 전투를 치르듯 깨기도 하고,
작은 충격에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한 도자기를 세심하게 빗어내기도 한다.
그는 오로지 예술가의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그의 예술작품(조각, 가구, 건물 등)을 보고있노라몬 침묵과 고독이 주는 선물같다.
‘긴시간 외부와의 단절 & 내면과의 싸움’의 산물이랄까.
그래서 그의 작품은 정갈하고 여백과 잔잔한 여운의 아름다움이 남는 듯 하다.

다소 어두운 시간들이었을지라도
그의 손길에는 강인함과 세심함 그리고 빛이 있다.
책에선 간단한 글로 그의 삶을 투명하게 읽어주고
따스한 색연필로 일러스트를 그려서 이사무 노구치의 삶을 어루어만져준다.

아카리의 빛에서 사랑을 느끼는 이사무 노구치의 전등을 바라보는 눈빛은 책 마지막장을 덮고도 긴 여운을 준다.
담백하게 담은 한 예술가의 삶을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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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병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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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프리토킹이 원활하거나 아주 유창한 것은 아니지만, 전문적이지 않은 정도의 데일리한 대화는 가능하고 적어도 여행을 갈 때 언어로 인한 두려움은 적은 것 같다. 
그런 내게 큰 아이가 유치원 갈 나이가 되자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언어로 자연스럽게 습득하길 바랐고
그래서 내가 영어를 큰 불편함없이 하게되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본 적이 있다. 
1. 기본적으로 언어를 좋아한다.
가령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걸 좋아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는 것을 좋아하고 사전, 옥편 보는 취미가 있었다. 또한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정확하게 혹은 다채롭게 묘사하는 것을 즐겼다.
2. 영화감상과 독서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많이 보고 많이 읽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걸 여러-번 수십번 보기도 했다.
ex) 영화의 경우 라이온킹, 책의 경우 해리포터
비슷하게는 일본어도 조금 할 줄 아는데
일본어역시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영화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여러번 보았다.
말을 많이 하면 하나의 전달을 열가지 방법으로 표편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화법이 절로 발달한 듯 하다.
그리고 영화나 책을 처음엔 더빙 / 번역으로 보지만
어느새 작가와 배우 혹은 캐릭터에 몰입하고자 원본으로 보게되고 나중엔 자막도 가리고 보게된 것 같다.
숫하게 보고 읽었던 탓에 그다음 대사가 뭔지 한국어로 다 알고있는 상태에서 영어대사가 들리면
아 저렇게 표현하는구나 하고 깨닫는게 참 재미있었다.
그런데 내가 영어를 언어나 전달의 수단으로 습득하기까지의 과정이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우는 방법인지는 알 수 없고, 또한 우리아이는 유치원을 다니는 나이에 해당하니 바로 접목하기엔 한계가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자녀교육적 측면에서 전문가의 의견이 궁금했는데,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부문이 출간되어 참 반가웠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가르침을 받고 좋은 방향으로 끌어니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대부분에 공감했는데, 특히 한가지 사실은 기존의 나의 주관과 조금 달라서 깨달음도 얻은 부분도 있다.
우선 아주 공감하고 내가 4-7세에 해당하는 우리 아이에게 영어라는 언어를 접근시킨 방법이다.
4-7세 아이들은 놀면서 언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이들의 특징이다.
그리고 친정아버지께서 늘 강조하시는 단어가 “임계치”이다. 이건 언어적인 측면에서만 말씀하신건 아니고 아이 성장발달 전반적으로 말씀하신건데,
아이가 임계치에 도달하는 순간에 큰 성장이 이루어지는데 그래서 임계랑을 많이 채워주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끊임없이 뒤뚱뒤뚱하다가 잘 걷게되고
끊임없이 옹알이하다가 정확하게 엄마 라고 부르게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어른이라면 연습과 학습으류 임계량을 늘리고
아이라면 부모의 노출을 통해 임계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선 ‘임계치’라는 단어는 언급되지 않아지만
결국 말하고자하는 바가 같다는걸 느낀 대목인데,
하루에 8시간씩 48개월간 모국어를 사용한 아이는 1만 1,680시간 동안 언어에 노출된다. 아이들은 이 긴 시간 동안 주변 사 람들과 어울리고, 놀고, 말하고, 듣고, 재롱을 피우면서 모국어를 습득한다.
 
/

과연 양을 전제하지 않고 질적 영어 습득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영어권 학자들에게는 일상이 영어고, 매일 매 순간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이므로 영어에 대한 노출은 공기처럼 존재하는 것이니 구태여 언급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없거나 부족하 다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된다.

/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느 한 분 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은 대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가 사례로 든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은 그 정도 의 연주 능력을 기르는데 대개 1만 시간의 훈련과 연습, 수련의 시 간이 걸렸다.
1만1,680시간, 1만시간의 법칙 등의 노출환경이 4-7세 미취학아동들에게 언어를 쌓아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굉장히 공감하는 바다.
학습으로 공부와 탐구의 대상이된다면 유아들에겐 크나큰 스트레스가 될 것이고 자칫 잘못하면 거부반응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주변에서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된다면 아이는 생각을 전달하고 듣는 하나의 수딘인 언어로서 영어를 받아들이고, 반복되는 단어와 표현들이 쌓이고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면서 노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되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책에서 공감보다는 조금 놀랐던 부분인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언어의 4대 영역으로 볼 때
말과 글은 분명히 다른 영역이고
말과 글을 배우는 과정은 매우 다르다고 한다.

말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글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구분되어야 한다. 영어라는 글을 배우면 말을 할 수 있고, 말을 배우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말을 배율 때와 글을 익힐 때의 과 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기단락 부터는 이 챕터가 끝날 때 까지 책을 소리내어 읽었다. 나만의 조금 더 집중해서 읽는 방법인데, 그만큼 언어의 접근이 새롭게 다가왔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언어를 다루며 즐겨볼지 방향설정이 되어 참 유익했다.

정독보다는 다독
다독을 통한 영어 읽기 훈련
능숙함의 중요성

아이의 연령에 따른 영어교육 접근법을 알려주신부분도 센스있었고 (가령 미취학아동과 중학생 자녀는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다루어야 할테니 말이다.)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 외에도 경영,경제 / 문해력 편도 얼른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 :)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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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처음 홍콩 여행 Kid's Travel Guide
Dear Kids 지음, 생갱 그림 / 말랑(mal.lang)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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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베이비 아이와 4번째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다.
아이가 우연히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영상을 본 이후 디즈니랜드를 무척 가고싶어했는데, 비행시간이 길지 않으면서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홍콩이 떠올랐다.
마침 나의 처음 홍콩여행 책이 출간되었는데, 표지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엄마 좀 쉬십시오! 색칠하고 만들고 할 게 많습니다.
아빠 설명 안 해 주셔도 됩니다! 저만의 가이드북이 있으니까요. 

재미있기도하고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여행책자라니 기대되었다. 보통 여행가이드북은 깨알같은 글씨와 사진들로 가득하여 한 눈에 들어오기보다는 상세히 자세히 보아야하는데 (마치 사전처럼!) 나의 처음 홍콩 여행은 다양한 일러스트와, 직접 준비하고 적어보면서 여행 그 자체의 일련의 과정들이 즐겁게 담겨있어서 좋았다.

워크북이 있어서 홍콩 여행과 관련된 이미지를 통해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오려서 접어보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홍콩을 떠올리고 여행 중이나 다녀와서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겠다 싶었고, 알록달록 예쁜 워크북을 아이가 참 좋아했다.

여행지를 고를 때 어른끼리 간다면 개인적으론 음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인데 (물론 나이스한 식당에서 맛있는 한 끼를 먹는걸 물론 좋아하지만 맛집투어 식도락 여행을 추구하진 않는다.) 홍콩은 사실 워낙 맛있는 음식들이 절로 떠오를만큼 미식을 즐기는 여행이 가능한 나라라서
아이동반으로 갈 때 음식하나는 든든하겠구나 싶었다.
여럿 참고할 메뉴와 식당들이 소개되어있어서 유용했다.

디즈니랜드가 상세히 소개되어있어 좋았다. 디즈니랜드뿐 아니라 아이와 갈 만한 곳들이 간략히 언급되는게 아닌 5-6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나와있다. 볼거리 먹거리 기념할만한 것들 소개까지! 유비무환이라고 하지 않는가 :) 책을 읽고 나니 가서 당황하지않고 잘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긴다.

Kid’s Travel Guide Book
HongKong / Taiwan / 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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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3~4세(36~59개월) 편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현숙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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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놀면서 자란다고는 말을 좋아하는 나는
아이는 아이답게, 그 개월수에 배워야 하는 것들 그 나이 답게 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들이 있다고 믿고있다.

아이에게 놀이는 통상 어른이 놀이, 논다 하는 단어가 주는 느낌과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하는 것 같다. 놀이는 경험이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이자 과정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껏 그리고 잘~ 노는 것이 중요한데,
만 3-4세 아이들에게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라는 본질적인 고민을 무려 100가지의 놀이방법과 부모가이드로 오은영박사가 제시해준 책이 출간되었다.

1장부터 4장은 단순한 놀이 가짓수 나눔이 아닌,
1장 | 만 3세(36~41개월)
움직이는 것이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샘솟아요
2장 | 만 3세(42~47개월)
상상하는 것이 재미있고, 감정이 풍부해져요
3장 | 만 4세(48~53개월)
나의 경험을 말로 표현할 때가 많아져요
4장 | 만 4세(54~59개월)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이 즐거워요

이렇게 아이의 개월수에 맞는 성장발달 과정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신체놀이 / 인지놀이 / 관계놀이 / 언어놀이 / 정서놀이 5개의 영역별로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100장을 넘기며 첫째가 만 3-4세를 지나오며 어떤 놀이활동이 겹치나 훑어보니 갯수가 많지 않았다.
물론 아이와 교감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주말마다 나들이가고 여행가고 책도읽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다. 책에서 제시된 놀이만 놀이란건 아니지만, 조금은 놀랍고 새롭게 다가온 것 같다.
내가 해준 활동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 외부로 나가고 부모의 체력이 많이 요하는 활동들을 아이에게 해주며 이색적인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길 바랬는데,
사실 집에서도 간단한 도구로 이렇게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에겐 부모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신체와 인지 관계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건데 나는 꼭 특별한 체험들이 아이에게 좋은 놀이이자 추억이 될꺼라 생각한 듯 하다.

아이와 손, 발 신체를 탐구하고
나의 이야기 책을 써보면서 주인공도 되어보고
부모의 옷과 장신구를 입혀주며 아이가 엄마나 아빠로 변신도 해보고..
이렇게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의 오감과 신체 언어를 자극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다니 말이다 :)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2편 만5-6세 책도 기다려지고, 1편의 책을 둘째와 함께 접목하여 놀이해볼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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