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지음, 김문주 옮김 / 베이직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책 제목이
'여성을 위한 데일 카네기'이다.
부제로는, 현대의 지적 여서을 위한 자기계발 및 심리 치료서 라는 쪼끄만 글씨가 쓰여있고
저자는, 데일 카네기 란다..
인간관계, 심리학, 자기 계발 관련하여
무척이나 유명한.. 데일 카네기!


책 제목을 보면서 처음 들은 생각은..
으잉.. 데일 카네기가 이런 책도 썼었던가??
저자를 다시 한번 살펴봐도
데일 카네기 지음/ 김문주 옮김
으로 되어 있다..


1950년대에 돌아가신 분으로 아는데..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행복론, 성공 대화론.. 등의 저서는 알지만
여성을 위한.. 책도 따로 있었던가..
궁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저자 서문은 없고
엮은이 서문이라는 글만 있다.
(엮은이가.. 옮긴이-김문주 씨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이렇게 구성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다-_-;
데일 카네기의 저서 중에서
여성 관련된 부분만을 발췌한 거라면..
데일 카네기 지음/김문주 엮음,옮김.. 뭐 이런 식이어야 하는 거 아니냐..하는 말이다.


뭐.. 별반 신경쓸 내용이 아님에도 열내는 것일수 있지만
사람을 호도하는.. 그런 느낌이어서 살짝 빈정이 상하긴 했다-_-;

 

책 내용은 특별할 것이 별로 없었다.
데일 카네기의 여타의 자기계발/리더십 관련 책들을 읽은 사람이라면
굳이 이 책을 다시 구입해서 읽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단지..
데일 카네기가 펴낸.. 자기 계발서의 고전(?)을
미처 읽지 못한 여성이라면
한번쯤 액기스를 뽑아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책의 구성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장-젊고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자
2장-지적매력은 현대 여성의 표상이다
3장-청순가련은 그만, 강인한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4장-자신감은 현대 여성의 필수 아이콘이다
5장-여자이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자
6장-따뜻하고 너그러운 여성은 늘 감동적이다.
7장-가정은 행복이 열리는 나무다


나 역시, 데일 카네기의 여타 저서들을 모두 읽어본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어디서.. 발췌된 건지
정확히 지적하기는 힘들었지만
책의 구성 등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기분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어쩔 수 엇었다.


일례로, 걱정/근심하지 않고.. 살자..라는 부분에 대해
1장에서만이 아니라, 계속 뒷부분에도 끊임없이 나오고
(책 챕터 나눈 기준을 어떻게 잡은 것인지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을 현대에 맞춰서 좀 각색하거나
역주를 달아서.. 좀 편집해도 좋았으련만..
너무 옛날 일들을 그대로 적어놓은 부분도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었다.
(일례로, 돈 관련된 부분에 나오는 표현 중에
연봉 5천달러를 꿈꾸는 가정이 많다..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연봉 5천이라니..헐..)


그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책을 편집하는 것이, 책을 적는 것만큼은 아니어도
그 만큼의 고심과 공을 들여야 마땅한 걸텐데..
좀 아쉽고, 내가 편집했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싶기도 하고
내가 편집했다면, 어떤 식으로 책의 챕터를 나누고
구성을 어떻게, 메모나 생각하는 부분은 어떻게.. 넣었을까..
(책의 내용과 전혀 상관없이.. 편집에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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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 -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박사의 대국민 운동 처방전
나영무 지음 / 담소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여러모로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먼저 책 구성을 간단히 소개하면,

내 몸 자가 진단..을 돕는 부록을 제외하고

총 4개 파트로 나뉘어 있다.

 

제 1파트는, 골병 든 몸으로 운동하지 마라..라는 제목 하에

몸을 망치는 운동 및 생활 습관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정체 불명의 운동 상식..

그리고, 잘못된 운동으로 쉽게 생기는, 생활 질환..등을 설명하고 있다.

2부는 제대로 알고 운동하자..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운동을 하기 위해 기본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소개하고

살을 빼기 위한건지..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건지.. 노화를 막기 위한 건지..

그 목적에 따라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운동 전후의 식이와 물 섭취방법 등에 대해

기본 상식으로 해두면 좋을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3부는,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자..라는 모토하에

특정 운동의 특징과 장점들을 소개하고

운동으로 인한 통증 해소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등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4부는, 운동 후 통증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몸이 아플 때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특정 부위 치료..등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부위별로 운동하는 방법에 대한 사진이 상세히 잘 곁들여져 있다.)

 

나는, 운동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운동을 꽤 즐긴다.

요즘에는, PT를 붙여가면서 운동하는 못하고 있지만 (부모가 되니, 이런 곳에 돈 못 쓰겠다ㅠ.ㅠ)

운동잡지도 열심히 챙겨보고

거기서 소개된 운동 자세.. 운동하는 방법도 유심히 보고

가끔 동영상도 찾아서 보곤 한다. 

 

그러면서 느끼는 건.. 기본은 항상 똑같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운동은.. 중독이 되어서..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목적을 갖고 하는 것이다.

내 경우는, 좀 더 건강해지고.. 체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보기좋은 몸이 되면 좋지만

그걸 견뎌내기에.. 시간적으로나, 체질적으로 못 따라간다-_-;

 

여튼, 예전에 한동길 선생님의

'4주간의 운동치료' 를 읽고

푹~ 빠졌을 때와 유사한 감동을 받게 되었다.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잘못된 운동은

하지 않으니만 못하다는 걸..

새삼 일깨워준다.

(그래서, 운동 초반엔 PT를 붙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비용이 해결이 된다면..)

 

내가 다른 사람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조언해줄 때도 보면..

모양은 비스무리해도

전혀 엉뚱한 곳에 힘을 준다던지..

자극을 받아야 할 부분이 아닌.. 다른 곳이 아프다고 한다든지..

하는 경우를 많이 보니 말이다. (나는 어설픈 조언자라서.. 결과를 들으면서 교정을 해주지만 말이다.)

 

여튼,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엉뚱하게 형성이 되어

자세를 더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이왕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

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운동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도..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 추천한다.

(거창한 운동기구 사용이 아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동방법도

사진과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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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요리하라 - 세계 최고 레스토랑 엘 볼리를 감동시킨 한 청년의 파란만장 도전 이야기
장명순 지음 / 미호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나는 요리에 큰 관심이 없다.

미각이 둔해서일수도 있지만..

어렸을 땐 흥미로운 음식을 이것저것 먹어보려 했으나

여러번의 아픔 끝에(?)

요즘에는, 그냥.. 무난한 음식들을 즐겨 먹는 편이다.

(같은 음식으로 여러 끼니를 때워도.. 전혀 두렵지 않다..)

 

뭐.. 이런 내가

왜 세프 장명순씨의 꿈을 요리하라..를 감명깊게 읽었는가..를 묻는다면

그냥.. 한 사람의 열정을 통해

내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되어서..라고나 할까..

 

이 책은, 일종의 자서전이다.

자신이 경험한.. 요리사로서의 삶을 조망해보면서

꿈을 어떻게 실현시켜나갔는지를..

음식 이야기와 함께 담담히 적어 내려간다.

 

고등학교 때.. 어떻게 요리사의 길로 들어섰는지..

아버지의 반대는 어떻게 극복했고

또, 그런 아버지로부터 어떠한 지원을 받았는지..

대학 진학.. 그리고.. 군대에서는 어떻게 지냈는지..

왜 세계여행(레스토랑 탐방)을 결심했는지..

그 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배낭여행을 어떤 식으로 진행해나갔고

어떠한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그러면서, 스페인의 엘 불리..라는 레스토랑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또, 그 곳에서 일어났던 일들..

무가리츠와의 인연..

한국에서의 잠깐 동안의 방문..

한국에서 유행(?)처럼 분... 분자 요리는 무엇인지..

등등..

그냥 담담히 이야기를 적어나간다.

 

특별히 감명받을 것도..

군침 흘리면서 읽은 만한 부분도.. 사실 많지 않다.

어떻게 보면,

세부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냈다기보다

그냥.. 인생 여행을 어떻게 해서..

지금의 세프.. 그 자리에 서게 되었는지를 들려주는 책이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쉐프 장명순 (쉐프 루크 장)의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의 일터에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물어물어.. 편히 갈 수도 있지만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노력하고

지금의 상황을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면으로 해석하고

열정은.. 통한다... 고수는.. 통한다..는 신념으로

내 인생의 밭을 열심히 가꾸어나가는 것.. 그것이 정답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나 할까..

 

자서전을 즐겨 읽는 나는

이번에도.. 결심이 들어간 미소를 머금으면서

이 책을 덮는다..

 

쉐프 루크 장이 더 훌륭히 자라나길 원한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과 그 학부모

음식 사진에 관심이 많고.. 음식 먹는 데.. 쓰이는 돈을 아까이 여기지 않는.. 미식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위 중, 한가지라도 포함이 된다면

나같이 즐겁게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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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쉼표를 찍다 -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명랑 가족 시트콤
송성영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송성영씨의 산문집 1편을 읽어보질 못했다.

오마이뉴스에서도.. 크게 관심을 가진 작가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책의 제목과 부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명랑 가족 시트콤)이라는

제목이 너무 와닿고.. 부러워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인상을 간략히 말하면,

덤덤히.. 저자의 삶과 생각.. 그리고, 그 가족의 삶을 보여준다.

글로 상상도 하게 되고

심심치 않게 나오는, 사진들로도

그네들의 삶을 추측도 해보게 된다.

 

자녀를 위해.. 대치동, 목동, 강남으로 이사가야 하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자녀를 위해

주말만이라도 농장을 찾아.. 자연을 벗하면서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면.. 너무 모순적이라고 할수 있을까..

 

저자는 어떤 결심을 하고

귀농을 했는지..

이번 수필집에는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다.

단지.. 서양화 전공하던 아내는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나고..

그 4가족이 어떻게 인생 여행을 해나가는지..가

사진 몇장과 함께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앞 쪽에 있는,

저자의 글을 읽어보면..

평소에 적어놓은 글들을

새로 가다듬어.. 수필집을 낸 것 같다..

-나도.. 우리 가족의 수필집을 쓰겠다..라는 마음으로

짤막하게라도

우리 가족의 인생 여정을 한 곳에 계속 기록하면서 모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자극을 받았다.. 흠흠..)

 

책의 내용은 특별한 건.. 없다.

보통의 수필집이 그러하듯,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유치가 빠지는.. 시기의 아이들 중에서

앞니가 빠진 아이는.. 그냥 이쁘기만 한데

앞니가 3개씩이나 빠진 어른은

주변에서 어떻게 대하고.. 어떤 느낌인지..

앞니를 어떻게 해넣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문화 경험을 시켜주겠다고

서울로 차를 운전해서.. 올라오면서 겪은 일들을

담담히 풀어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영화(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제작/편집/연기 했는지를

묘사하면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기도 하고..

아내와 별 것 아닌 일로

싸우게 되는 과정들.. 그리고 화해까지의 시간동안

한 사람의 생각과 감정의 변화..

그 때.. 아이들 및 주변의 대응..

등등에 대해 한 편의 전원 드라마 같이 글로 풀어낸다. 

 

책 구성은

크게 4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긴 하지만

특별히.. 시간 순으로 글들을 배열했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특별히.. 주제가 나뉘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별로

내용이 나뉘어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음..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을

짧은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고 누가 이야기한다면,

그냥..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 느낌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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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를 움직이는 말 한마디
지적생산연구회 지음, 박명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부하를 움직이는 말 한마디..

언젠가부터 책을 선택할 때
제목과 표지, 목차와 저자를 통해
책의 첫 인상을 파악해내곤 했던
나로서는,
저자가.. '지적생산연구회'라는
모호한 이름의 저자이길래..
의아함으로 다가서게 된 책이었다.

책 앞표지의 소개글을 보다보니,
이번의 '부하를 움직이는 말 한마디'뿐 아니라
기존에 인상깊게 읽었던 습관 기술, 메모 기술..
관련된 책도 썼던 연구회이더군..
어쩌면, 여러명의 다양한
경험들과 아이디어들을 집적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다보니
더 와닿는.. 실용서가 나오게 된 거 아닌가.. 싶다.

부하를 움직이는 말 한마디.. 역시
책이 참 깔끔하다.
책의 구성을 먼저 소개하면,
대화의 기술로..
칭찬, 질책, 격려, 존중의 기술이 있다고
서문에 소개하면서..
요점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책은, 크게 6장으로 나뉘어있는데
서문에서 소개한, 칭찬-질책-격려-존중을
차례대로 소개하고 있다기보다
하나의 큰 주제(긍정 마인드를 이끌어내기, 적극성을 이끌어내기,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결정적 순간에 용기를 주기,
열정에 불을 붙이기, 숨은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안에
위의 4가지 대화의 기술의 구체적인 예문들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형태이다.
필요에 따라,
한 이야기 끝에, '이것만은 반드시' 라는
강조-노트를 달아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리가 되는 이점도 있다.

그럼에도,
한 사람이 책을 집필하지 않아서일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유사한 이야기들로
억지로 90개의 대화의 기술들을 만들어낸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한다.

아직은 상사의 입장이라고 하기 뭣하지만...
일을 해나가는 동료에게
써먹거나,
내가 내 자신에게 써먹을 만한.. 좋은 기술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여기에 풀어보면,

- 일을 맡게 될 때 마감 날짜를 분명히 인식할 것..
(이것을 이 책에서는, 상사가 부하에게 일을 시킬 때
부하의 업무 속도를 존중하라..또는 마감일을 분명히 알려주라..라는
포인트에서 다루고 있지만
혼자서 일을 할 때도..
역시.. 마감일, 기한을 분명히 하고 일을 해나가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회사 일 뿐 아니라, 집안 일.. 고지서 챙기기.. 등등 모든 일에서 말이다.)

-목표를 쪼개고, 일을 세분화하여 할 것.
(이것을 이 책에서는, 여러 챕터에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작고 쉬운 목표를 세우게 하라..
또는, 목표 달성 직전에 다음 목표를 물어라.. 라는 포인트로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혼자 일을 해 나갈 때도..
이 일이.. 전부인 것처럼
완전연소증후군에 빠지지 않도록
이 일은, 다음 일을 해 나가기 위한 초석이고..
그 다음 일은,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전초전이고..
이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해, 또는.. 프로젝트 완성까지를 최종 목표로 놓고
일을 세분화하여 진행해나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외에도
질책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제시된
칭찬과 같이 할 것.. 즉시 할 것.. 등등을
개인적으로, 회의 때 질문할 때 사용하거나
일상의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요청할 때 응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개인사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가
친분을 돈독히 하기 위해.. 가끔 써먹는 방법도 좋은 것 같다.

정리하면,
부하를 움직이는 말 한마디는,
직장 상사만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시킨 책이라 할 수 있다.

100번 읽고.. 알아도
실천이 항상 문제인 것 같다.
위에서 적은, 사소한 것들부터 습관 들이기에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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