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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의 힘 - 짠테크, 부업, 자본소득으로 벗어난 경제 지옥 탈출기
인생업(임승현) 지음 / 성안당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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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점에는 다양한 분야의 동기 부여 서적이 출시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이룬 자신만의 성과를 공유해 주는 저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는 자신들도 독자와 같은 일반적인 직장인이었고, 자신이 이렇게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출간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물론 그들이 단기간에 이룬 성과만으로 책을 출간한 건 아니다. 현재의 성과를 이루기까지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투자한 시간이 많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돈 공부의 힘>이라는 책의 제목을 접하고 굉장히 직설적이라고 느꼈다. 이 책은 정년이 불안정한 시대에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주고 있다.




목차 살펴보기


책의 구성부터 살펴보면, 총 5개 파트 331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인트로와 파트 1에서는 저자가 고용 위기를 경험하고 부수입 창출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크게 3가지로 내용이 압축된다. 첫 번째는 '절약', 두 번째는 '(부수입을 위한) 지식 창업', 세 번째는 '돈을 불리는 방법' 마지막으로 '자아실현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위에 나열한 4가지 핵심 주제는 책의 목차를 의미하진 않는다. 각 파트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만 정리했다.




전자책을 만들고 싶어졌다


직장인들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다양한 책을 읽었다.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스마트 스토어, 구매 대행, 책 출간 등 다양한 부수입 창출 방법이 있다. 우리는 각자의 개성과 성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도전하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경우는 '지식 창업'이 성향에 맞다고 생각했다. 지금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도 지식 창업을 위한 기초 작업이 될 수도 있다. 지식 창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 하지만 성과를 나타내기까지는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지식 창업, 특히 전자책을 한 번은 출간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비록 내가 아는 게 부족하더라도 현재 다른 사람들보다 잘 알고 있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이를 '콘텐츠'라 부른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며 주눅 들기보다는 나보다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을 대면으로 만나 나의 스토리를 들려주기 위해서는 [블로그 글쓰기 ⇨ 전자책 ⇨ 강의]의 빌드 업을 거쳐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어떤 분야든 못 해낼 것은 없다. 집중하고 연구하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할 수 있고, 나아가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된다.




마치며,


책 속에는 저자인 '인생업'님이 왜 부수입을 얻기 위해 노력했는지 그리고 월 1,0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잘 담겨 있다.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많으나 책의 지면이 제한되어 있기에 가장 자신 있는 AI 동화책 분야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외에도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는 부수입 창출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막연하게 꿈꾸는 부수입 창출 아이템을 어디에서 발굴하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자기 계발, 퍼스널 브랜딩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부끄러움, 창피함이라는 자신만이 정해놓은 틀을 깨야 한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성장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다. 서평을 마무리하며 저자가 쓴 한 문구가 크게 공감되었다.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빠르게 완성하여 시장에 내놓고, 고객의 반응과 피드백을 받아 가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인생업"


이 세상에 자신의 한계를 제한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있다. 바로 자신이다. 부끄럽다고, 귀찮다고, 어려울 것 같다고 움츠려 있지 말자. 꼭 고용 불안이 아니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책을 통해 작은 한 걸음을 내디딜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본 서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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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생각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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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미안해 - 내성적인 사람들의 소리 없이 강한 성장 법칙
우몐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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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은 딱 잘라 내성적이다 외향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는 사람들의 성향을 둘로 나눠 내성적, 외향적인 틀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은 이상하게도 외향적인 사람을 동경한다. 성격의 차이에 우열이 있을까? '예민해서 미안해'는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일 뿐이지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목차 훑어보기


책은 총 10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모든 주제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의문이나 한계점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각 주제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징 ⇨ 극복하는 방법'의 순서로 잘 이해되고, 공감되도록 쓰여 있다. 우선 간단히 목차를 살펴보겠다.


참고로 이 책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읽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내성적인 사람이 겪는 콤플렉스, 어려움, 심리 상태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책이기 때문이다.


  1. 나는 내성적인가, 외향적인가?
  2.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없다
  3. 천천히 타올라야 오래간다
  4. 당신이 대화를 못하는 건 말솜씨 때문이 아니다. 
  5.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6. 거절하고 싶은데 말은 못 하겠고
  7. 어떤 사람도 완벽하지 않다
  8. 사랑의 감정은 함께 만들어 간다
  9. 인생의 사막을 무탈하게 건너는 법
  10. 직장에서 내성적인 나를 표현하기


당신이 스스로를 내성적인 사람이라 규정하고 살아왔다면, 위에 나열된 10가지 주제 중 최소 5가지 이상은 공감되는 주제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회적 욕구 차이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태어나면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친구들을 사귄다.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직장이라는 조직에 소속되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학교, 조직에 소속된 한 개인으로 그 안의 다른 개개인들과 무수히 많은 인간관계를 해나간다. 그 안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무리 지어 대화하는 자리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앉아 있는 사람이 있다. 말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묵묵하게 듣고 있는 사람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따라서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 있는 게 불편하고 힘들다. 어떤 모임이나 술자리에 필연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성적인 사람은 이런 자리를 다녀오면 피곤함을 느낀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다양하게 관계하기 좋아하고, 활동적이기에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


이는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예민해서 미안해'에서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사회적 활동에 대한 욕구' 차이 때문이었다.


“사회적 욕구는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속감을 느끼며 인정받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이다. 사회적 활동에 대한 욕구는 이러한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타인과 교류하거나 공동체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를 뜻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에 비해 '사회적 욕구'가 낮다. 이것은 단지 차이일 뿐이다.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을 만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걸 즐기는 것이고, 내성적인 사람의 심리적 에너지는 내부 세계를 향한다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성적인 사람에게 지나치게 많은 인간관계는 과도한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드는 방해물에 지나지 않는다.




감정속 자아 상태 차이



내성적인 사람의 감정적 자아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내면에서 깊이 탐구하며, 외부보다 내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들은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스스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고요함과 개인적인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내성적인 사람의 감정적 자아는 자기 성찰과 심리적 균형을 중시하며,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자신과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을 추구한다. 다만, 이러한 경향이 지나칠 경우 외부와의 감정적 교류가 부족해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




외향적인 사람의 감정적 자아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표현하고 해소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감정을 외부로 표현하는 데 능숙하다. 외향적인 사람의 감정적 자아는 관계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으며, 타인의 공감을 받을 때 더욱 안정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성향이 지나칠 경우 외부의 반응에 지나치게 의존해 감정적 독립성을 잃을 위험이 있다.




마치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예민해서 미안해'는 내성적인 사람을 위해 쓰인 책이다. 스스로를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규정하지만 단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일 뿐이다. 내성적인 사람의 에너지는 내 안으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생각이 깊고, 꼼꼼하다.


외향적인 사람의 성격을 동경하며 내 안에 뿌리 깊게 내려 있는 성격/성향을 바꾸려 하기보다 받아들이며 나만의 장점을 발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소 30년 이상을 살아오며 만들어진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당신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내성적인 성격이라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책 속에서 외향적이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기보다 내성적인 성격의 장단점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성격은 우열이 있는 게 아니라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 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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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안혜신.김인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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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배당투자 시작은 2018년쯤으로 기억된다. 당시 AI Advisor를 활용해 자동으로 미국 배당주를 소액으로 매수했고, 매월 정신없게 '소액'의 배당금을 받았었다. 배당주 투자 개념이 없었던 저는 몇 푼 안되는 배당금이 시시하기만 했고, 재투자 하기보다는 공돈으로 생각하고 의미 없이 소비했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당시 시작했던 배당주 투자는 오래가지 못하고 청산했었다.


배당 투자를 중단했던 이유는 "2 ~ 3% 수준의 배당률은 은행 이자보다 못하고, 예/적금보다 리스크만 클 뿐이다."이었다. 하지만 '배당 성장률'의 개념을 이해하고 배당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었다. 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는 나와 같은 인식을 가졌거나, 배당주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배당주를 이해시켜주고, 인식 전환 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책이었다.




목차 살펴보기




책은 크게 3개 파트로 나뉘어 55개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딱딱하게 배당투자의 A부터 Z까지 정보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가기보다는 독자의 인식 전환에 목적을 두고 쓰인 책이다. 따라서 어려운 투자 용어들은 쏙 빼고 서술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게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각 파트와 챕터까지만 나열해 보겠다. 소주제는 총 55개로 각 챕터의 주장을 보완할 수 있는 생각들로 구성되어 있다.


  • 파트 1: 시간을 즐기는 배당투자, 당장 시작하라.
    • Chapter.1 돈이 주인이 아닌, 돈의 주인이 되는 투자.
    • Chapter.2 안전한 돈 복사 '배당'의 마법
  • 파트 2: 배당투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 Chapter.1 배당보다 선별이 중요한 이유
    • Chapter.2 연봉보다 수익률이 더 높은 배당주 ETF
    • Chapter.3 50년을 배당해온 코카콜라의 비밀
    • Chapter.4 생소하지만 안전한 투자처, 채권
  • 파트 3: 배당투자, 더 똑똑하게 하는 법
    • 배당투자, 전략이 반이다
    • 결국 수익률을 가르는 것은 절세
    • 사고 태우고, 자사주 환원의 마법 




주목할 만한 배당주 ETF


대한민국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며 2024년 10월 11일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의 수는 900개를 돌파했습니다. 더불어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 수는 약 3,560여 종이 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모든 ETF를 공부하고, 선별한다는 건 매우 어렵고 비효율적인 일이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 중인 국내/해외의 ETF를 대상으로 공부하고 투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파트 2의 챕터 2 '연봉보다 수익률이 더 높은 배당주 ETF'의 내용을 살펴보면 (1) 국내 고배당 ETF, (2) 국내 상장 해외 배당지수 추종 ETF 및 (3) 해외 배당 ETF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필자는 국내 상장된 ETF는 투자하지 않지만,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에서 소개하는 국내 주식형 ETF 중에는 매력적인 상품도 많았다.


그중 일부를 소개해 본다. 아래는 국내 주식형 ETF 중 배당률이 높고 주가 상승까지 이어가고 있는 ETF 들이다. 특이한 점은 배당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장 후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는 점이다.


KODEX Top 5 Plus TR (수수료 0.15% | 주가 상승률 47%)

한화 Plus 고배당주 (수수료 0.23% | 주가 상승률 45%)

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 배당 액티브 (수수료 0.8% | 주가 상승률 48%)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배당 ETF 분석 정보


주식 시장에 처음 참여하는 투자자는 아는 것이 많지 않기에 주변에서 추천하는 주식 또는 상품을 매수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운으로 돈을 벌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돈을 벌어 본 사람은 언제 또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오래 보유하지 못하고 작은 수익만 실현하는 경우가 많다.


배당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종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금융 언어까지 이해하지는 않더라도 배당주 투자의 핵심이 되는 2가지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 2가지는 '(1) 투자 시 배당 수입을 몇 %나 되는지? (2) 그리고 배당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가?'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이런 정보를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주식정보 사이트를 통해 분석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중 배당투자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이트는 시킹알파이다.


책 속에서도 시킹알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물론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해당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다. 그 이유는 투자자가 스스로 공부하고, 투자에 확신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저자님들의 의도라고 생각한다.




국내 배당주 투자한다면 5개년 주주환원 계획 정보를 알자


뉴스에 의존해 정보를 취득하는 투자자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미디어에서 소화하기 쉽게 분해하고, 조합한 정보만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공받지 못하면 그다음 행동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 중에는 유일하게 현대차를 배당주로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분기 배당으로 배당 횟수를 늘렸고, 자사수 소각을 통해 주주 이익을 높이며 주주 친화적인 성향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이미 '공시'를 통해 5년간의 계획을 발표했었다는 사실이었다.




책을 통해 이런 정보를 취득하는 게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누구가 관심을 가지면 정보를 얻고 자신의 투자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마치며,


이 세상에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중적으로 많이 하는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과 주식을 손꼽을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과 주식이라는 범주에서도 자금 사정, 투자 성향에 따라 대상은 더욱 세분화된다.


주식의 경우 (1) 단기 매매 vs 장기투자, (2) 성장주 vs 가치주, (3) 배당주, (4) 개별 기업 vs ETF 등 그 분류를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에서는 '배당투자'에 초점을 두고 쓰인 배당투자가 처음인 주린이를 위한 안내서이다.


투자에 있어 무엇이 정석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배당주에 장기투자하는 게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테마주 또는 호재가 있는 기업에 단기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성향 차이다.


실제로 우리는 장기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에 대해 '오래 보유하고 있음 누구나 돈을 벌지', '나도 저 때 저 주식을 사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금융 자산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는 있지만 투자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사람이나, 배당 투자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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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혁명
외르크 블레히 지음, 이덕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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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적인 활동으로도 삶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현재 상태의 안정성"에 대한 착각에서 비롯된다 생각한다. 사람들은 현재 특별한 질병이나 건강 문제를 겪고 있지 않다면, 지금의 생활 방식을 계속 유지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위험을 즉각적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 안주하며 건강 유지에 필요한 추가적인 노력을 간과하기 쉽다. 이는 "지금 아무 문제 없으니 괜찮다"라는 심리적 자기 합리화로 이어지며, 결국 예방보다 치료에 의존하게 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운동 혁명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노화에 대해 진화론적 관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방대한 실험 결과에 근거한 제안이기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 생각한다.




목차 살펴보기


운동 혁명을 목적 없이 읽으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읽기보다는 현재의 건강 문제 또는 유전적인 위험을 알고 있다면 해당되는 주제의 내용을 우선적으로 발췌독 하는 게 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 1장 '몸과 진화의학'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우리 몸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므로 모두 읽어두는 게 좋겠다.


1부. 몸과 진화의학 "우리 몸은 더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 앉거나 눕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 근력은 나이까지 되돌린다
  • 면역력은 당신의 습관에 달렸다. 


2부. 질병과 운동 "근력 운동만 한 예방과 보약은 없다."

  • 삶을 망치는 허리 통증, 수술만이 답이 아니다. 
  • 무릎 통증의 명약은 체중 감량이다. 
  • 을 이겨낸 사람들의 선택
  •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심혈관 질환을 막아라. 


나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주 3 ~ 4회는 달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달리면 연골이 닳는다.', '무릎 나간다' 등등의 우려 섞인 이야기를 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다면 2부 '무릎 통증의 명약은 체중 감량이다'를 정독해 보기 바란다. 

또한 10살 때 한의원에 어머니 손을 잡고 한의원에서 보약을 짓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다. 맥을 짚어보신 한의사 선생님은 '아드님이 부정맥이 있네요.'라고 말씀하셨다. 어린 시절 부정맥의 위험은 잘 몰랐다. 그저 심장이 일정하게 뛰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는 것으로만 알고 있다. 그로부터 30년 이상 지났으나 부정맥은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다. 그러나 나의 신체는 계속해서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2부의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심혈관 질환을 막아라'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챕터였다.


3부. 운동과 건강한 삶 "방패 같은 몸을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 장속의 슈퍼히어로가 활력을 만든다
  • 왜 운동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을까
  • 운동할수록 뇌도 젊어진다.
  • 왜 남성이 여성보다 먼저 죽을까
  • 마음에도 근력이 필요하다.




'운동'이 모든 걸 제자리로 돌릴 수 있다


'운동 혁명'이라는 책 제목이 주는 메시지처럼 정답은 '운동'에 있다. 특히 근력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예방책이자 보약이다. 허리 통증이나 무릎 통증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근력 부족으로 인해 척추와 관절이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약화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 통증은 체중 감량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예방하려면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심혈관 질환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근력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심장 기능을 강화해 조용히 다가오는 위험을 미리 차단해 준다. 암을 이겨낸 사람들도 재활 과정에서 근력 운동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근육은 단순히 힘을 내는 장기가 아니라,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치료를 기다리기보다,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질병의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건강 관리의 비결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운동할수록 뇌도 젊어진다.


운동, 특히 달리기는 뇌를 젊게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 생각되었다. 달리기는 단순히 체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넘어, 뇌 건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달리기를 하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여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된다. 이는 신경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뇌의 가소성을 높여 새로운 학습과 기억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달리기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운동 중 분비되는 엔도르핀과 같은 호르몬은 기분을 개선하고 뇌를 긍정적으로 자극하여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달리기가 치매와 같은 뇌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날마다의 달리기가 뇌를 젊고 활기차게 유지하는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기억하자. 꾸준한 달리기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과 뇌에도 청춘을 선물한다.




마치며,


결국,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운동이라는 사실에 귀결된다. 『운동 혁명』은 단순히 운동을 하라는 권유를 넘어, 왜 우리가 움직여야 하는지 그리고 운동이 신체와 정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책을 통해 알게 된 근력 운동과 달리기의 중요성은 나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다. 우리는 건강 문제를 겪은 후에야 대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예방이야말로 최선의 해결책임을 강조한다.


『운동 혁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 운동은 단순히 현재를 위한 노력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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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 은퇴 후 매달 300만 원 현금흐름 만들기
김경식 지음 / 길벗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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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연금투자는 2024년 1월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말이 되면 '연금 저축' 계좌 가입을 권유하는 증권사, 은행의 광고를 많이 접했는데... 금융사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마케팅으로 치부하고 연금 저축은 세액 공제 외에는 득이 되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세액 공제에 대한 개념도 미흡해 광고 상품이라는 낙인을 찍고 멀리하기만 했다. 올해 1월부터 연금 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적립식 투자를 시작한 배경은 연금 저축을 깊이 있게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바로 계좌를 개설했고, 시간이 지나며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걸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미 연금을 만들기 위한 시작을 했지만 '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을 읽은 이유는 그동안 쌓여있던 추가적인 의문에 답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목차 살펴보기


책은 크게 3개 챕터로 나눠 있다. 현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의 대표로서 금융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년간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


파트 1 '연금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연금 투자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파트 2 '연금의 구성 이해하기'는 개인연금 저축인 '연금 저축 펀드, 개인형 IRP', ISA 그리고 퇴직연금의 사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파트 3 '절대 마르지 않는 황금 연못' 챕터는 앞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자산 배분에 기반한 포트폴리오와 백테스팅 결과를 제공하여 연금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주고 있다.




연금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지금껏 부모님께 받았던 용돈보다 훨씬 큰 금액의 돈을 벌기 시작한다. 이상하게도 이때가 되면 보험사, 투자자문사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그들을 통해 보험이나 금융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사회 초년생 시간 '변액연금유니버셜'이라는 보험사 상품에 가입 후 3년간 불입 후 해지한 경험이 있다. 당시 매력적인 부분은 장기간 투자하면 복리의 법칙에 따라 노후에 큰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복리의 법칙이 가져다주는 자산 증가는 변하지 않는 진리다. 하지만, 진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장기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자산 관리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던 나는 약 3년 후 손해를 보고 변액유니버셜펀드를 해지했다. 해지하지 않고 지금까지 유지했다면 큰 수익을 만들어 줬겠지만 단기적인 시야만 가지고 있었던 나에겐 장기투자를 이어가기 위한 힘이 약했다.


'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에는 40대 중반인 내가 느끼는 연금 투자의 목적에 대해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장기 투자를 전제로 복리효과 극대화를 통해 은퇴 전 목표 금액을 달성, 은퇴 후 달성된 목표 금액에서 나오는 현금 흐름을 통해 평생 소득을 확보"


나의 후회는 40대 중반이 넘어 '연금 저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사실이지만, 지금이라도 필요성을 깨닫고 시작하게 되었음에 안도감을 느낀다. 당신이 이 책을 선택했다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불안감의 실체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위의 문장을 잘 기억하자. 그리고 지금이라도 연금 투자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빠르면 빠를수록 투자 금액은 적어지고, 수익은 더 크게 불어날 것이다.




미국에 백만장자가 많은 이유


어릴 때 듣던 백만장자와 지금의 백만장자가 가지는 힘의 크기는 다르다. 그렇지만 여전히 백만장자는 노후에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데 부족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 백만장자는 401K라는 개인연금저축을 통해 만들어진 사람들이다. 그들의 나이는 평균 59세이고, 약 26년간 연간 급여의 17%를 납입한 결과 달성한 목표다. 이는 대한민국의 연금 저축에 비유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강제적으로 적립/투자되는 상품인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시작할 수 있다.




한국에서 10억 원 자산가가 되는 방법


책에서는 백만장자는 누구나 기계적으로 (무지성), 꾸준하게 (적립식), 오래 (장기) 투자하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한다. 사회생활을 30세에 시작한다는 가정으로 매월 50만 원씩 연 7% 상품에 30년간 투자할 경우 약 6억 원의 자산이 형성된다. 계산을 비과세로 한 이유는 '연금 저축' 계좌는 과세 이연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30년간 평균 연봉이 4,000만 원일 경우 매년 333만 원이 퇴직금 계좌에 적립된다. 이를 DC로 운영할 경우 월평균 27.7만 원을 투자할 수 있고, 30년간 운용할 경우 3.4억 원의 퇴직연금이 만들어진다.


위 2가지를 더하면 30년 후 9.5억 원의 자산이 만들어진다. (투자 원금: 약 2.8억 원) 백만장자에 준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되다.




평생 마르지 않은 황금 연못을 사용하는 방법


10억 자산 형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은 책 속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투자성향(공격적/보수적)에 따른 자산 비율, 라이프 사이클(은퇴전/은퇴 후)에 따른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이야기가 책 속에 있다. 잘 읽고 나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계획을 짜면 좋을 거라 생각한다.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모았다면 다음은 모은 돈을 최대한 소진되지 않게 운영해서 평생 돈이 나오는 황금 연못을 만드는 방법이다. 저자는 (1) 국민연금 지급 전, (2) 국민연금 지급 후, (3) 퇴직연금 소진 후 3단계로 나눠 최대한 절세하고, 많은 연금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핵심은 "절세"다. 연금 저축은 1500만 원 이하로 유지하며 연금 소득세 (3.3 ~ 5.5%) 혜택을 최대한 유지하고, 퇴직금은 일시금이 아닌 연금 형태로 받으며 종합과세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국민연금까지 합했음에도 부족한 생활비라면 절세 혜택받지 않은 원금으로 보충하는 전략이라 요약해 볼 수 있다.




마치며,


사실 금융 서적은 재미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디테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연금 저축 투자, 운용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 부분은 대부분 투자를 하며 가지고 있었던 의문이었고, 그간 해소되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수많은 메모를 붙여 놓았다. 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좋은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은 '연금 저축'이라는 금융 상품에 대해 어렵게 풀어 놓은 책이 아니다. 더불어 평이한 이야기만 쓴 책도 아니다. 현실적인 환경에서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와 노후 현금 흐름 확보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거치식으로 100년간 평균 수익률은 10% 수준이나 저자는 7%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적립식 투자를 가정한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사회 초년생이나 노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이 책을 읽고 연금 투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장기 투자를 이어가는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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