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섭의 담론의 발견"에 있는 책들이다. 언젠가 다 읽어보기를 희망한다.
머리말 - '노이라트의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가다
1. 인식의 모험
왜곡 없이 만나는 니체의 초상: <니체 전집>
충실히 그려낸 '인간 니체': <니체, 그의 삶과 철학>
헤겔 철학의 정수, 근대성의 정점: <정신현상학>
헤겔 체계에 갇힌 스피노자 구출기: <헤겔 또는 스피노자>
윤리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 <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고향 상실의 시대, 하이데거에게 길을 묻다: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철학의 나치즘, 철학의 보수혁명: <나는 철학자다 - 부르디외의 하이데거론>
지속과 비약의 형이상학: <창조적 진화>
'자율주의'를 낳은 '차이의 존재론': <들뢰즈 사상의 진화>
중세 사상의 성채를 허물다: <오캄 철학 선집>
'장자', 인식론적 단절의 텍스트: <장자-영혼의 변화를 위한 철학>
이 책은 마땅히 태워 없애야 한다: <분서>
2. 희망의 원리
철학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가: <20세기 서양철학의 흐름>
문제는 희망을 배우는 일이다: <희망의 원리>
폭력, 인간의 조건: <휴머니즘과 폭력>
르네 지라르, '욕망의 삼각형':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푸코가 하버마스를 만났을 때: <자유를 향한 참을 수 없는 열망>
포퍼, 모든 극단주의를 혐오한 자유주의자: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정의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정의론>
폭력은 권력이 아니다: <폭력의 세기>
미네르바의 부엉이, 철학의 둥지를 날다: <악마의 창녀>
지성의 한계 혹은 기이한 이율배반의 세계: <괴델, 에셔, 바흐-영원한 황금 노끈>
3. 앎의 의지
들뢰즈와 선불교를 가로질러 사유하기: <삶·죽음·운명>
개념은 어떻게 태어나고 변화했나: <개념-뿌리들>
'실천철학' 개념들의 변화를 해부하다: <개념-뿌리들 2>
'자본'의 불온성을 되살리다: <자본을 넘어선 자본>
끝없는 고원에 선 유목자의 시선: <노마디즘>
칸트 철학의 두 얼굴 '혁명'과 '반동'의 인본주의: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사랑의 열망, 권력의 열망: <사랑에서 악으로>
조선 지식인의 근대 성찰록: <운화와 근대-최한기 사상에 대한 음미>
동아시아 '이단사상'은 민중해방의 논리: <동아시아 비판사상의 뿌리>
의심의 세 대가를 넘어서: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
몸, 세계를 향해 열린 창: <몸의 세계, 세계의 몸>
바슐라르, 몽상의 시학 혹은 연금술: <예술과 연금술-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눈이 인류를 멸망케 하리라: <눈의 역사, 눈의 미학>
역사의 난폭한 바람에 맞서는 천사: <앙겔루스 노부스>
기독교와 진화론의 대립과 극복: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
과학은 영원불멸의 진리인가: <과학지식과 사회이론>
4. 인간의 진실
베아트리체의 창조자, 최초의 근대인: <단테, 중세 천년의 침묵을 깨는 소리>
다윈, 선량한 진보주의자의 삶: <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마음속의 도덕법칙: <칸트 평전>
오리너구리 혹은 '잡종 지식인': <움베르토 에코 평전>
레비스트로스, 구조주의의 탄생: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나는 무엇을 아는가?: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정교하게 복원한 마키아벨리의 진실: <마키아벨리 평전>
히파티아, 그리스 정신의 조각품: <히파티아-고대 그리스가 사랑한 여인>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 <히포크라테스>
미운 오리새끼의 자서전: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
중간계를 창조한 반현대주의자: <톨킨-판타지의 제왕>
나쓰메 소세키, 근대 일본의 비판적 자의식: <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5. 자유의 발자국
반룬, 휴머니즘의 얼굴: <발명 이야기>·<코끼리에 관한 짧은 우화>·<관용>
국가 없는 세상을 꿈꾼 혁명가의 회상: <크로포트킨 자서전>
문명의 저편 숲에서 만난 평화: <조화로운 삶>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체 게바라 평전>
불가촉 천민의 해방자 암베드카르가 본 붓다: <인도로 간 붓다-그의 삶과 가르침>
연극 무대 위로 끌려간 '위대한 인간': <마틴 루터 킹>
쑨원의 아내, 중국의 양심: <20세기 중국을 빛낸 위대한 여성, 송경령>
인간해방에 몸 던진 교육사상가의 육성: <프레이리의 교사론>
6. 행동과 사유
성리학의 변혁, 실천하는 지성: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심미적 이성'과 '구체적 보편'의 지평: <행동과 사유-김우창과의 대화> <사유의 공간-김우창에 이르는 여러 갈래의 길>
회화를 보는 '심미적 이성'의 시선: <풍경과 마음>
분단체제와 '주체적 영문학': <지구화시대의 영문학>
우주로 사라지는 흰 운명의 길: <흰 그늘의 길>
허무주의자는 어떻게 허무를 극복하는가: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비어 있는 중심 '원주의 예수': <좁쌀 한 알>·<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
화살이 된 예언자, 분단의 벽 꿰뚫다: <문익환 평전>
0.75평 독방에서 피어난 '실크로드학':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눈 맑은 에세이스트의 세상 읽기: <히스토리아>
7. 역사의 유혹
19세기 서구 부르주아의 내면 읽기: <부르주아전>
'마녀사냥' 연구, 미시사의 탄생: <마녀와 베난단티의 밤의 전투>
전통, 근대의 발명품: <만들어진 전통>
근대의 근원, 르네상스의 모든 것: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창조적 조숙성의 역사: <천재의 역사>
살롱, 사교의 공간, 지성의 산실: <유럽의 살롱들>
눈물로 본 감수성의 역사: <눈물의 역사>
인간의 눈에 비친 '어둠의 제왕': <악마의 문화사>
도취, 새로운 인식의 문: <신의 독약>
17세기 프랑스 궁정의 형성과 몰락: <궁정사회>
시공의 압축, 문화와 생활을 변혁하다: <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1880~1918>
바그너와 히틀러 사이: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누가 역사학을 죽였나: <과거의 힘-역사의식, 기억과 상상력>
중세 이슬람, '학문의 용광로': <이슬람의 과학과 문명>
16세기 조선의 생활사: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8. 혁명의 상상력
들뢰즈, 탈주하는 노마드: <들뢰즈 맑스주의>
푸코와 '한계경험': <푸코의 맑스>
자율주의 주체로 되살아나는 '다중': <다중>
'제국'에 맞서는 '다중'의 힘: <제국기계 비판>
21세기판 '공산당 선언': <반자본주의 선언>
트로츠키, '중단 없는 혁명': <연속혁명·평가와 전망>
아나키즘 사상의 출발점: <소유란 무엇인가>
'생태 공동체', 모리스가 꿈꾼 미래: <에코토피아 뉴스>
다시 진군하는 '평화의 반란군': <우리 시대의 아나키즘>
레닌을 넘어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
토머스 페인, 상식과 혁명: <상식, 인권>
프로이트-마르크스주의의 탄생: <성혁명>
상상력의 해방 '68혁명': <신좌파의 상상력>
9. 마음의 풍경들
카타콤, 무의식의 지하갱도: <사람 풍경>
프로이트의 눈으로 작품 읽기: <프로이트 프리즘-문학 그리고 영화>
디오니소스적 황홀감, 천재의 영감: <니체 신드롬>
신화 중의 신화, 그 해석과 변주의 역사: <오이디푸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예언자: <카산드라>
카를 융, 무의식이라는 성소의 안내자: <그림자>·<아니마와 아니무스>·<자기와 자기실현>
죄의 입구, 악의 뿌리, 슬픔의 원천: <시기심>
캠벨 신화학의 드넓은 풍경: <신의 가면>
야생의 에티카를 위하여: <신화, 인류 최고의 철학> <곰에서 왕으로>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신의 발명> <대칭성 인류학>
10. 사랑의 고통, 예술의 빛
사랑, 그 권력관계의 구조: <사랑의 단상>
도스토예프스키, 인간 심리의 해부학자: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하이네, 독일 낭만주의를 탄핵하다: <낭만파>
회화가 복원해낸 신화의 세계: <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
종교화, 화가와 교회의 싸움터: <천국을 훔친 화가들>
마음속에 세운 서양 미술관: <시선의 모험>
에도 풍속화, 인상파를 매혹하다: <우키요에의 미>
예외적 비평가의 예외적 피카소론: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
사진, 순간에 응고된 역사: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일상의 발견, 사실주의의 등장: <일상 예찬-17세기 네덜란드 회화 다시 보기>
화가의 모델, 정부 혹은 여신: <화가와 모델>
희생과 구원의 드라마: <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내부로 망명한 천재 무용수의 삶: <니진스키 영혼의 절규>
11. 타자의 목소리
제3세계 여성이 말하는 '해체': <스피박 넘기>
제3세계 출신 지식인의 자기기만: <디아스포라의 지식인>
여성의 해방은 남성이 되는 것인가: <니체, 데리다, 이리가레의 여성>
여성의 권리는 진보의 척도: <여성의 종속>
여성과 남성, 디오니소스와 아폴론: <성의 페르소나>
비치 페미니즘, 낙인을 훈장으로 바꾸기: <비치: 음탕한 계집>
이데올로기 투쟁 공간 속 남성과 여성: <섹시즘 - 남자들에 갇힌 여자>
텃세의 미시권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당신은 사진에서 무엇을 보는가: <타인의 고통>
내 안의 타자, 나 밖의 이방인: <이방인, 신, 괴물>
12. 계급·권력·정치
사회의 성립, 악덕의 창궐: <인간 불평등 기원론>
계급은 투쟁 속에서 형성된다: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베른슈타인 '수정주의'의 기원: <사회주의의 전제와 사민당의 과제>
과시적 소비, 원시 약탈 문화의 유산: <유한계급론>
그람시를 통해 그람시로 들어가자: <그람시·문화·인류학>
문명화 과정은 없다: <은밀한 몸> <음란과 폭력>
독가스실만큼이나 살인적인 말들이 있다: <지식인의 죄와 벌>
자유무역주의라는 '신화'의 형성: <사다리 걷어차기>
지배자냐 지도자냐, 갈림길에 선 미국: <제국의 선택>
'문명충돌'이라는 선악 이분법: <문명의 공존>
13 일본·아시아·서구
불행한 의식의 원한과 승리: <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인간의 비극성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언어와 비극>
열린 아시아로 가는 먼 길: <동아시아의 비판적 지성> 전6권
민족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민족은 없다>
저항 없는 일본, 혁명 없는 일본: <일본과 아시아>
가미카제 청년들은 왜 목숨을 던졌나: <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
일본은 번역을 통해 만들어졌다: <번역과 일본의 근대>
번역어의 탄생, 번역어의 투쟁: <번역어 성립 사정>
표준어, 근대 국가의 포획 장치: <일본어의 근대>
베트남과 캄보디아, 맞닿은 두 문명: <앙코르와트·월남 가다>
서구 중심 담론의 극복 전략: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
14.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
철마로 내달리는 오욕의 근대사: <매혹의 질주, 근대의 횡단>
민족해방 꿈 안고 달린 붉은 지식인들: <경성 트로이카>
일제 강점기 아나키즘의 항일운동: <한국 아나키즘 100년>
한국 사회주의 운동의 탄생: <한국 사회주의의 기원>
'종군 위안부'라 부르지 마라: <성노예와 병사 만들기>
한국 현대사의 거인 조봉암: <조봉암과 1950년대>
인간사냥에 맞선 '이성적 분노': <5월의 사회과학>
민족통일 외곬 '중간파의 좌절': <한국 현대사의 비극>
한국 현대사 '진짜 보수주의'의 얼굴: <대한민국사>
근대 한국 지식인들의 도전과 패배: <나를 배반한 역사>
학벌은 계급이다: <학벌사회>
인물에서 시대로 지평 넓힌 비평: <한국 현대사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