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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 - 스터디 카페와 고시원 운영으로 인생을 바꾸다
빛날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의 별을 품고 산다
브런치 작가 필명으로 활동중인 빛날애님의 책이었다.
대표적인 내향인의 한명으로 , 책 제목이 끌려 읽어보게되었다.
누군가 살아온 개인의 서사를 보는것도 내 성장에 도움이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해서
사장으로 살아가기 시작한 한 사람의 과정을 들여다 보고 싶었다.
저자는 결혼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내다 어느정도의 일상을 이루어놓은뒤
아예 접하지않았던 새로운 인생의 스타트를 끊은 이야기를 처음부터 하나씩 기록해두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갑자기 스터티카페를 인수하여 시작하게 되었지만,
내가 주인이 될 어떤 자리는 운명처럼 다가오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 기회가 왔을때 나도 모르게 쟁취하고 있는건 , 그래도 그간 내가 단단하게 쌓아왔던
내면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하지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스터디카페를 인수하여 사업을 시작하다가 고시원으로 확장하였고 , 지금은 107개의 방,
한사람의 온기를 책임지는 공간의 원장이 되었따고 한다.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있던 '애' 작가님은 그 과정을 브런치에 옮겨적었고
그게 한권의 책으로 완성되어 성취하는 인생을 살게된것같다.
이 책에는 저자의 계산법보다는 마음이 앞서는 사업관이 담겨있고 ,
실제로 고시원이나 스터디카페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주의해야할 점
본인들이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바꾸어나갔던것들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들도 들어있다
동일한 사업을 꼭 꿈꾸지않더라도 한사람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로
가볍게 읽어보기에 좋은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