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않을 용기 - 세상은 결국 참는 사람이 손해 보게 되어 있다
히라키 노리코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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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 않을 용기 - 세상은 결국 참는 사람이 손해 보게 되어 있다
히라키 노리코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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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습관이다 - 적당한 거리에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태도
김진 지음 / SISO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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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에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태도

사람의 마음을 얻기는 힘들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싶은 바람은 누구나 품기 마련이다.

저자는 그 방법은 특별한 기술같은게 아니라 능동적인 움직임 같은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가끔 유독 관계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러우며 , 스스로가 빛나고 그 주위사람까지 빛나게하는 사람

그런사람들의 패턴을 이 저자는 여러가지의 방향으로 표현해 주었다.

이 책은 3가지의 분류로 나눠져있는데

1. 끌리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2. 어딜가나 환영받는 사람의 관계법칙10가지

3. 끌리는 사람을 너머 성장하는 사람으로

행동을 규정짓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경험담, 이야기속에서 저자가 만났던 매력적이었던 사람, 어울리지못했던사람 등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인상깊은 부분이 몇군데 있었다.

우리는 나이가들고 때가 묻어가며 어릴때 가졌던 조건없는 대가없는 순수함이 퇴색되어감을 아쉬워한다.

먼저 마음을 보여야 한다. 어릴때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어필하기위해서는 지나치지않아야 한다.

너무 다가가서도, 너무 멀어져서도 안되는 서로의 마음이 편히닿을수있는 정도의 거리에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적당하지않은 거리와 눈높이가 맞지않는 상황은 어느한쪽이 불편함을 느껴 밀어낼 수 밖에 없다.

마음은 불편함뒤에 숨기때문에

저자가 어릴때 친구를 사귀었던 이야기, 영업사원이 되어서 영업인으로 살아갈때 사람들과의 관계이야기,

군대생활을 할때의 경험 다양한 이야기를 관계라는 틀에서 녹여내고 있다.

그리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끌림에 대한 이야기도 기록되어있는데 그 부분도 인상깊었다. 이 책 제목을 끌림은 습관이다 라고 해도 어색하지않을만큼 ,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나를위한 성장에세이같은 부록도 가진 책이다.

가장 인상깊은 문구는 '마음을 다시 먹는다는 말은 일어나겠다는 겁니다'라는 문구였는데 아마 내 상황에 접목되기때문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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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나우 지금 행복할 것! - 루이스 헤이 긍정 확언 사용법
루이스 L. 헤이 지음, 엄남미 옮김 / 스타라잇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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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상속에서 찾아내는 행복이 뭔지 모를 요즘이다 .

가고싶은 식당에 가지못하고 사회적거리두기, 개학연기로 인해 집에서 애끓이며 지내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행복이 뭐야 ? 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행복하지못할 이유는 또 뭐가있을까 ?

행동반경이 좁아진 아쉬움은 있지만, 덕분에 개인시간을 더 보내며 보지못했던 책한권 더 볼 시간이 생긴사람도 있을것이고

지금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부모들도 있겠지만 어쨋든 내 소중한 아이의 인생 한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을거고

어떤 50대 할머니가 쓴 글에는, 코로나 덕분에 냉동실 구석에 뭐가 있는지 구석구석뒤져 오늘은 이 메뉴, 내일은 이 메뉴, 골라보는 재미도있고

학교안가는 손주와 알콩달콩 보내는 시간도 재미있다고 하는분도 계신다

우리는 지금의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않았을까 ?

오늘 오랜만에 마스크를 챙겨 드라이브를 다녀오는데, 사람없는 산길에 드라이브하며 마스크를 턱밑으로내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억압속에 자유에서 더 희열을 느꼈다

행복이 멀어봤자 뭐 얼마나 멀리있겠어 싶은마음, 그리고 남는시간에 유튜브를 보면서 확언에 관한 강의를 하는 분의 영상을 보면서

긍정확언이 궁굼해져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긍정확언이란, 땅에 씨앗을 심는것과 같습니다. 맨 먼저 씨앗에서 싹이 나지요 차츰 씨앗이 뿌리를 내리면서 땅위로 새싹이 올라옵니다.

한알의 씨앗이 완전한 식물로 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긍정확언도 마찬가지에요

처음 확언을 시작할때부터 결과가 나타나기전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참고인내하면 긍정확인을 하면 놀라운 삶을 살게될것입니다. 계속해서 긍정확언을 하세요 ! - 루이스 엘, 헤이

이 소개글을 보고 이 책은 하루만에 뚝딱 읽어낼 수 있는 책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에서 시키는대로 펜을 가지고 다이어리를 폈다. 뭐랄까

한자한자 꾸욱 꾸욱 눌러쓰며 저자가 주는 메세지를 담아놓으려고 노력했다.

예를들어 내가 나이드는게 두려워요 . 더이상 나이가 들으면 일을 하지못할것같아요 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든다면

그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나는 모든 나이에서 가능성을 봅니다

삶의 모든 나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는 내 모든 나이를 즐깁니다

나는 나이드는것이 좋습니다

와 같은 예시들이 있고, 그 중에 내 마음에 끌리는 확언이라던지,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다른 확언을 아래 더 추가로 기입해넣어도 좋다

그렇게 같은확언을 25번씩 읽어보고 반복하며 내 생각을 부정회로에서 긍정회로로 바꿔가는 과정을 거치는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적어도 한달의 시간을 거치면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볍게 읽기보다는 책이 조금 손때가 탈 정도로 흔적을 남기고 읽으며 긍정회로로 바꿔보는 연습을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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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여성의 자전 에세이
게일 캘드웰 지음, 이윤정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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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대해 특별히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물론 여자로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것들이 많았지만 , 그냥 얼마전 온 태풍에 대비하는 마음정도 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게일 캘드웰이라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최신작이자,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작가, 출간즉시 아마존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길래 너무 흥미로운 마음에 셀렉해서 보게되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낸 여성의 자선 에세이였다

1951년에 태어난 작가가 살던 그 당시의 세상도 여자로 살기에 많은 준비가 필요했던 곳이었고

페미니즘 문제는 한 나라에 국한되지않은 사회전반적인 문제로 대두되고있다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로 작가주위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단연 공감이 되었던 것은 여자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생존 노하우 랄까 생존가이드에 관한 이야기였다

일부러 모르는척 하기, 어두운 밤길 빨리지나가기, 소리지르기, 회유하기

도망치기, 전화하는척 하면서 지나가기, 혼자사는여자들은 심지어 현관에 남자신발두기 같은

어떻게 보면 익숙해진 일이지만 당연시되어서는 안되는 일인데

스스로 지키기위해서 당연히 습득하게 된 일들이다

작가가 겪었던 아픔과 치유에 관한 기억들을 담고 있는데 사실 모든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지않는다

작가의 경험이 틀렸다는이야기는 아니지만, 한가지의 주제로 인생을 풀어내다보니 조금 과하게 설정된 부분이 있지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이고 소중한 젊은날을 보낸 작가의 인생과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여자로의 권리 존엄에 관한 부분은 흥미롭게 읽었다

남편이 생겼다고 당신의 삶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집이 생기면 삶이 확실히 변해

누구에게도 의지하지않는 독립적인 삶, 누군가의 와이프가 아닌 오롯히 본인의 인생을 살고있는 이야기가 궁굼하다면

한번 읽어볼만 한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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