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스타트업 바이블 -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전하는 성공하는 창업가의 조건
리샤오라이 지음, 나진희 옮김 / 살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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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스타트업 바이블. 리샤오라이

 

동전과 지폐가 사라집니다. 이미 많은 부분 신용카드로 대체되었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달러, 유로, 원 등이 사라지고 비트코인으로 다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35725. 가치가 100억 달러로 추정될 정도에요. 이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최연소 백만장자가 바로 저자인 리샤오라이입니다. IT 스타트업 세상에서 배울 점이 많겠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6/2013120602627.html

 

창업가에게 성경이라 부를만한 책이라니 저자는 창업가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까요.

1. 자기 분야를 깊이 연구하라.

2. 자기가 아는 분야를 많이 연구하라.

3. 연구하는 모든 분야의 밑그림을 그려보라.

4. 그 일을 하는 사람은 있는지 없는지, 잘하는지 못한지를 살펴라. 왜 그런지 살펴봐라.

5. 자기 상태를 제대로 분석하라.

6. 적합한 분야를 선택하고 그 분야에서 자기 활동 범위를 정하라.

7.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라.

이 내용들은 이미 창업을 한 사람에게도, 창업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내가 호텔 객실 청소를 맡은 사람이라고 가정해봅시다.

1~3 청소를 일단 깊이 연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깨끗할지, 더 나은 청소도구는 있는지 등이죠. 이를 확장해서 생각합니다. 청소 인건비는 얼마인지, 수리비는 얼마인지, 청소 신제품 출시 주기는 어느 정도인지 등이죠.

4 일을 못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불만을 잠재우고 열정을 일으킬 방법은 뭐가 있는지 등입니다.

5 만약 내가 유명 호텔의 객실 청소를 총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능력이 뛰어나고 부족할까 고민합니다.

6~7 자기와 가장 잘 맞는 분야를 골라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나갑니다.

우리 직장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곳이 많죠? 배달앱을 만든 사람은 배달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위의 1~7을 연구했습니다. 우리 쌤들 중에서는 부항컵 청소에 대해서 깊이 파고 들어가서 확장시킬 가능성도 있네요.

 

우리도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 능력을 올리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어하죠? 직원 채용 때부터 그런 사람을 뽑으려고 무단히도 애를 씁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호기심이 강하죠. 그러면서도 지나치게 자존심이 높지 않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때 자존심은 아집이 되기 쉽거든요. 공부를 하려면 배우고 싶은 분야가 많아야 하죠. 그러려면 겸손해야 하는데 아집은 큰 장애물이 되니까요. 그런 사람을 뽑아서 같이 일합시다. 우리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테니까요.

 

나에게 갑자기 천억 원이라는 큰 돈이 생기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부동산, 주식? 저자는 최고의 투자처는 학습이라고 합니다. 그 돈으로 더 공부할 방법을 생각하라는 거죠. 오죽하면 학습 자체를 위해 학습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잘 학습할지 학습하라. 평생학습은 대단한 게 아니다. 그저 하나의 생활 방식일 뿐이다.’라고 말하겠습니까.

 

여기서는 다른 책과 달리 해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군가를 해고하기 전에는 당신은 회사의 실제적 수장이 아니다.’ 이 말이 아주 공감되었습니다. 그저 왔다가 사라지는 평범한 직원들을 말하는 게 아니죠. 정말 믿고 맡겼고, 그 직원의 성장을 즐거운 눈으로 지켜봤지만 그를 내보내야하는 읍참마속을 말합니다. 저도 그 이후로 좀 성장했네요.

 

<창업하는 것이 인간이다>라는 책을 쓰고 싶네요. 어쩌면 인간은 창업하기 위해서 태어났나봐요. 설령 창업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창업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그 세상은 분명 다릅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고요. 다들 마음 속으로라도 창업을 하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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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평론 시리즈 1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지음 / 연극과인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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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한국미디어문화학회

2015년도에 나왔던 <내부자들> 영화가 지금 이렇게 책으로 나왔을까요? 저는 당시에 그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최근 1주일 간 띄엄띄엄 봤네요. 이 책을 서평해야 했으니까요. 3시간 짜리 감독판 디 오리지널을 봤습니다. 비록 일을 하면서, 1.5배 속도로 옆에 작은 화면으로 봤기에 영화를 제대로 봤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이병헌의 연기가 그렇게 뛰어나다는데 알 수는 없었죠. 그러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네요. 20172월에 이 평론 시리즈가 나왔는지도 알겠습니다. 한국미디어문화학회가 리스트에 올라갈까 걱정도 됩니다.

 

공병호가 쓴 <공병호의 공부법>에 보면 영상물을 볼 때도 메모지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왜 그러는지 알겠네요. 조국일보 논설위원 이강희가 하는 말은 전부 주옥같은 말입니다. 이른바 내부에 소속된 자들이 외부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보입니다. , 돼지일 뿐인 우리 일반인들은 어쩌면 이강희가 말한대로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외부자들을 개, 돼지 이하로 봐서 설마 저 정도로 우리를 무시할까?’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CJ라는 회사도 거대 기업인데 이런 영화를 인정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CJ 부회장이 퇴진 요구를 받을만 하네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053971&page=1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만 이런 기분은 아니겠죠.

 

우민호 감독이 쓴 현대판 <군주론>이네요. 국민들이 어렴풋이 알던 정경유착,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언론, 시녀 역할을 하는 검찰이 총 망라되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조차 언론의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줬죠. 영화에서는 미래자동차 회장이 내가 장필우에게 쏟은 돈이 얼마인데라고 말하면서 가장 힘이 강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영화상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인물은 이강희라고 보이네요. 현실에서는 이 셋의 쿵짝이 잘 맞아돌아간다고 보입니다. 정치, 언론, . 이 셋이 모여서 서로 원하는 바를 추구하는 모습은 역사 곳곳에서 보이니까요.

 

정치에서는 부디 좋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론도 내로 남불의 이중잣대가 아닌 중립을 잘 지켜주기를 바랍니다. 기업들도 건전한 기업가 마인드로 어떠한 유착도 없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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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 스스로 길을 찾는 자문자답의 힘
켄 콜먼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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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인생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켄 콜먼

 

리더는 좋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다

리더를 정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죠. 그 중에도 제가 참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우리와 같이 일하겠노라고 찾아온 지원자들이 많죠. 그 사람들의 됨됨이를 자세히 알아내는 방법도 결국엔 질문이죠. 우리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방법도 질문입니다. 위대한 질문은 변화를 이끌어내니까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답은 돈 벌려고”. 그러나 그 말을 400자로 늘려서 답해야 한답니다. <왜 일하는가?> 우리 필독서 중에 있습니다. 왜 일하나요? 당연하죠. 돈 벌려고. 그러나 이나모리 가즈오는 줄기차게 묻습니다. 왜 일하냐고요. 그런 질문이 있었기에 교세라라고 하는 대기업이 탄생했습니다. 더불어 다이니덴덴의 성공, JAL 회생도 가능했죠.

늘 조직원과 소통 잘하는 리더이고 싶습니다. 우리 쌤들도 그런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려면 개인적인 만남이 적어도 2주일에 한 번은 있어야 한다네요. 그것도 최소 30분 내외씩이나. 우리 쌤들과 번갈아 가면서 개인적인 대화를 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우리는 이렇게 글로 소통하죠. 쌤들이 쓴 글을 보면서 조금 더 쌤들을 알아갑니다.

 

늘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감사를 표현하지 않으면 선물을 포장해 놓고도 주지 않는 사람과 같습니다. 쌤들에게 감사할 일이 차고 넘칩니다. 지금처럼 한 달에 두 개씩이 아니라 하루에 열 개씩도 하겠어요.

오늘 아침에 이야기했던 프린트물 읽어 봤나요? ‘나의 10년 후 모습은?’, ‘은퇴 시기는?’, ‘나의 좌우명은?’ 등 여기서도 질문이네요. 바쁜 삶을 살다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합니다. 이 질문에 답을 내립니다. 이게 슬로우 라이프죠. 옆에서 보기에는 멍 때리는 모습으로 보이겠죠. 아무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멍 때림이 슬로우 라이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도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합시다. 그렇게 멍 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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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배우는 경영 2 - 생존하는 기업은 실패에서 배운다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 2
윤경훈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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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배우는 경영2. 윤경훈

 

“10년 후에 우리가 망한다면 그 이유는 뭘까?”

빌 게이츠가 회의를 할 때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라고 하는 공룡 기업이 망할 일이나 있을까요? 빌 게이츠가 직원들 힘빠지게 하려고 이런 질문을 하지는 않겠죠. 혜성처럼 나타난 페이스북, 알리바바, 구글, 아마존 등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빌 게이츠 자신도 무()에서 거대 왕국을 세웠으니까요. 빌 게이츠도 미리 실패를 예상해보고 거기에서 배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경영 방법도 중요하죠.

 

주변에는 성공한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그들에게서 배우죠. 그들이 쓴 책을 사고, 강연을 듣고 봅니다. 그 성공한 경영자들은 하나같이 초인적인 힘을 가졌습니다. 엄청난 체력과 카리스마, 미소지어주는 운명의 여신, 든든한 파트너 등이 있습니다. 우리 삶은 그렇지 않죠. 늘 성공만 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처럼 실패한 경영자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경영을 아홉 가지 키워드로 세분화했습니다. ‘경영철학, 의사결정, 윤리의식, 미래예측력, 전략적 사고, 협상력, 기업이미지, 인재관리, 동기부여동의하나요? 우리가 기존에 알던 경영과는 조금 다릅니다. 실전적인 구분법이네요.

 

9대 키워드 중에 협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우리도 협상을 아주 중시하죠. 필독서에 협상 관련 서적이 많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필독서여서 친숙한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이 협상을 잘 하죠. 인수 합병 과정에서 그의 협상력이 빛납니다. 대부분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나면 수익이 나지 않는 부문을 통폐합시키죠. 그 과정에서 많은 직원을 해고시킵니다. 그러나 일본전산은 인수합병 무해고 원칙을 지키는 협상을 합니다. 그러니 인수 당하는 기업의 직원들도 나가모리 사장을 믿고 따릅니다. 그 방법이 참 간단하고 유치하기까지 합니다. 일단 직원들 사고방식 자체를 바꿉니다. 그 전까지는 망할 수 밖에 없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철저한 경비 삭감을 합니다. 째째해보일 정도로 절약하죠. 전기세가 아까워서 전등도 최소한만 남기고 나머지는 떼어 버립니다. 이 단락은 협상과는 좀 무관할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무해고라는 대의를 가진 협상을 성공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작은 곳에서 시작해요. 이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만약 위기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은 곳에서 시작해야 하죠. 개인적으로 나가모리 시게노무 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을 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얼마 전 500가지 제안을 주고 받았죠. 거기서 또 다시 100가지 안으로 줄였습니다.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 서로의 경영철학을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제안 자체의 의미보다는 왜 그런 제안을 했는지, 왜 다른 80가지 제안은 젖혀두고 이 20가지 제안을 선택했는지 서로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만의 경영 철학이 생겨요. 우리 몸에 스며들어요. 경철학은 경영자 전유물이 아니거든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실행해야 할 일이니까요. 시간 나면 꼭 우리가 낸 제안들로 토론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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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사사키 케이이치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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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사사키 케이이치

 

더 좋은 표현이 반드시 있다. 카피라이터가 광고 문구 쓰듯 말하라!”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죠. 환자를 대할 때에도 더 나은 말로 전달할 방법이 있습니다. 얼마나 갈고 닦으며 생각하느냐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 표현법을 익히기 위한 방법을 공부해봅시다. 그러면 누구나 말의 달인이 됩니다. 그리고 완벽히 체득합시다. 저절로 몸이 반응해서 멋진 표현이 입에서 술술 나와요.

 

저자는 카피라이터 생활을 18년 동안이나 했습니다. 의미 전달에 관해서는 달인 수준이네요. 이 사람이 일상생활에서도 멘트를 고민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분명 전달해야 하는 내용은 같은데 전달 방식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일 확률이 20~30퍼센트 올라갑니다. 마야구를 해달라는 환자에게 뭐라고 말할지 고민해봅시다. 뜸통에 휴지를 버리는 분에게 뭐라고 설득할지 생각해봅시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집니다. ‘예스 만들기’, ‘강력한 말 만들기이렇게 둘이에요.

 

예스 만들기 7 공식부터 알아봅시다.

1. 상대가 무얼 좋아하나? 이걸 생각하지 않고서는 설득이 시작조차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2. 싫어하는 것 피하도록 유도.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강제력이 있으므로 반발도 크죠. 최후 수단으로만 사용합시다.

3. 선택의 자유. 제가 제 아들에게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4. 인정욕구 채워주기. “형님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이 한 마디에 없던 시간이 생깁니다.

5. ‘당신만은이라고 한정.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격증을 딴 **님에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 ‘우리라고 말하기. 우리라는 단어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너 문단속 좀 잘 해라.”는 말은 반감이 생기죠. “우리, 앞으로는 문단속에도 신경을 씁시다.” 당사자는 뜨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들죠.

7. 감사하기. 하루에 31회나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있답니다. 아부와 진심어린 감사의 차이가 뭘까요? 마음속에 있던 말을 하면 진심이랍니다. ‘환자에게 친절하네라는 마음이 들면 “**쌤은 환자들에게 친절해서 환자들이 참 좋아하시겠어요.”라고 하면 됩니다. 반면 환자에게 불친절한데, 내가 친절하다고 말해주면 앞으로 친절하려고 노력하겠지?’라는 마음으로 같은 말을 하면 아부가 됩니다.

 

강한 말 만들기 8 기술은 말 그대로 테크닉입니다.

1. 서프라이즈 말 넣기. 감탄사를 주로 놓죠.

2. 대조효과. 반대 단어를 사용하라. ‘의인물용, 용인물의

3. 적나라한 표현.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방식으로 표현을 만들라. 먹방 프로그램이 많죠. 거기서 맛있다’, ‘대박’, ‘이런 표현만 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하면서 표현 해봐요.

4. 반복. “간 때문이야.”

5. 클라이맥스 만들기. 무턱대고 하고픈 말을 하지 않는다. 곧 클라이맥스임을 알리는 표현을 먼저 한다.

6. 숫자 제시. 홀수가 많다. ‘1%의 영감과 99%’의 노력.

7. 새로운 조합. 선뜻 하기 힘든 말도 유행어처럼 전달이 가능하다.

8. 최고임을 내세우기. ‘건강관리의 달인

역지사지(易地思之)! 말을 할 때는 꼭 명심할 점이 있습니다. 말을 듣는 사람이 뭐라고 받아들일지 생각해야죠. 그만큼 상대에 대한 관심을 평소에 많이 가져야 합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있는 사람이 말습관을 바꾸기가 쉽습니다. 시인이 단어를 고르듯, 작사가가 가사를 쓰듯 우리가 쓰는 말도 다듬어 봅시다.

 

저자가 알려주듯 상사의 자녀 이름을 알아둬야겠습니다. 지금 떠올려보니 친하고, 관심이 많던 사람의 자녀 이름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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