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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개론
최동희 외 / 고려대학교출판부 / 1990년 3월
평점 :
품절
과학과 종교의 중간자 철학의 핵심 개설서.
형이상학 인식론 가치론을 기본축으로 현대철학과 동양철학까지 포괄.
철학의 정의인 지혜의 사랑에서 과정 또는 노력인 사랑이 중심인 쪽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등이고 결과 또는 실체인 지혜의 쪽은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후설 등.
실체에 대한 형이상학 또는 존재론은 데모크리토스와 같은 유물론 플로티노스와 같은 유심론 데카르트와 같은 물심이원론 파르메니데스와 같은 일원론 라이프니츠와 같은 다원론이 있는데 칸트는 물자체의 인식한계로 비판.
인식론에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헤겔이 이성 본성 절대지 등으로 긍정했고 모사설과 구성설이 갈리며 경험론과 합리론이 대립하는데 칸트가 종합.
진선미성과 같은 가치론은 논리학 윤리학 미학 종교철학과 관계.
신존재증명의 경우 존재론은 플라톤 안셀무스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헤겔 원인론은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스피노자 목적론은 예술가와 종교인이 지지하는데 현상과 경험을 넘는 이성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 칸트의 입장이며 파스칼에 의하면 불가지론이라도 신존재쪽에 도박하는 것이 삶의 공허를 메우는 최선.
공저작이어서 그런지 연결이 메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고 설명이 생략된 부분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