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를 알면 여행이 보인다 - 청소년을 위한 세계 여행 가이드 창비청소년문고 44
최재희 지음 / 창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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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여행 신문에서 유럽 여행 관련 기사를 스크랩했다. 막연하게 유럽 여행을 꿈을 키웠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그렇게 나의 해외 여행이 시작되었다.

시간과 돈이 허락하는 선에서 해외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여행을 떠나는 습관이 생겼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공부한 만큼 느낄 수 있다. 휴식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여행 지리 안내서이다.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주고 지리와 문화를 연결시켜주는 책이다. '진짜 여행'을 꿈꾸게 해 줄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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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공통점
안성훈 지음, 모예진 그림 / 창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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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4~6학년에게 추천
- 한줄평: 공통점을 찾는 순간 누구든 나와 연결된다.

타인과 나의 공통점을 찾는 것은 공감의 시작이다. 그리고 관찰이 공통점 찾기의 시작이다. 주인공 현서의 공통점 찾기는 가족, 친구부타 이웃, TV 속 인물들, 동물까지 이어진다. 현서가 주변 인물들을 관찰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 주변의 인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서는 주변을 잘 관찰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도 되기를 바란다.

공통점을 찾는 순간 누구든 나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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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보이즈 창비청소년문학 138
정보훈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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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클리셰적인 스토리라인이라 쉽게 읽히고 아름다운 문장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다.
- 한줄평: 열여덟의 여름, 트랙 위에서의 열정. 내가 가져보지 못한 것들이라 더 아름답게 읽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랑 결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드라마 재미있게 봤다면 《시티 보이즈》도 추천하고 싶다. 여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열여덟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폐부 위기에 처한 육상부를 살리려는 희재의 열정, 라이벌을 찾은 진주의 생기, 정민의 좌절, 도철과 현진의 꿈이 진우와 희재의 꿈으로 이어지는 순간... 모든 장면들이 좋았다. 

희재와 진주의 사랑 이야기에서는 오마이걸의 노래 '한 발짝 두 발짝'이 생각났다. 진주는 엄마가 키 작은 남자는 안 된 댔다며 희재를 밀어내면서도, 희재의 마음을 알아주고 덤덤하게 희재를 위로해 준다. 희재 역시 누구보다 진주의 마음을 알아준다. 서로의 속마음을 먼저 알아봐 주는 거. 정말 좋았다. 

📖 달리기의 설렘은 달리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시작된다. 매일 같은 코스는 있어도 매일 같은 달리기는 없다. (p39)

📖 진주가 내뱉는 고른 호흡을, 숨을 내쉬는 입술을 자꾸만 쳐다보게 되었다. 그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p87)

📖 " 최선을 다했는데 1등 못 하면, 그럼 실패한 거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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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라 호랑이 찻집 웅진 우리그림책 140
루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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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오래도록 품고 싶은 빛나는 그림책을 만났다.

1. 호랑이는 푸른 마음 한 꼬집, 노란 달 한 숟갈, 새하얀 햇살 한 줌 모아 맛있는 차를 만든다. 폴폴 날리는 호랑이 미소와 햇살 알갱이도 찻잔 가득 담았다. 이러한 언어들이 정말인지 아름답다.

2. 언어에도 차 그림에도 자연물이 가득 담겨 있다. 내가 이 책과 사랑에 빠진 포인트.

3. 가로로 긴 판형이다. 흘러가는 한 폭의 동양화 같다.

4. 다시 혼자가 된 호랑이가 찻집을 지켜.
이 대목을 일곱여덟 살쯤 된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생각을 하면 아이들의 탄식이 벌써부터 느껴진다.
그러나 진심은 통한다고. 호랑이찻집이 문전성시를 이룬 이유를 다시금 곱씹어 본다.

5. 차가 호랑이였고 호랑이가 차였고, 산이 호랑이였고 호랑이가 산이었고. 너무 좋다.

6. 조만간 동양차를 우리고 책을 한 번 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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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
김재희 지음, 뜬금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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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으로 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시와 그림을 충분히 느끼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이 시의 어떤 부분에 주목하여 읽으면 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준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도전! 나도 시인' 코너가 있다. 무엇을 소재로 써야 할지, 어떤 표현을 사용해야 할지 제시해주기 때문에 시를 쓸 때의 막막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다.

또 이 책의 장점은 권태응, 정지용, 윤동주 등의 국내 시 뿐만 아니라 장점은 국내 시 뿐만 아니라 외국의 시도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국 시여도 번역이 잘 되어 있다.

아이들과 하루에 시 한 편씩 읽어도 좋겠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은 후 시 쓰기를 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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