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 즐겁게 읽기만 해도 구동사의 원리가 보인다
잉툰TV 김도균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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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구동사란 동사와 전치사 또는 부사가 만나 만들어지는 표현으로,

영어 대화나 문장에서 쓰임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원어민의 경우 구동사 쓰임의 빈도가 훨씬 높다.

구동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경우,

어려운 단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석이나 의미가 명확하게 되지 않아

매우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 책은 일상 영어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핵심 구동사의 쓰임을 테마 별로 나누어

만화를 통해 눈에 쉽게 들어오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구동사의 조합과 원리를 파악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줌으로써

동사와 만나는 전치사나 부사에 따라

뉘앙스가 어떻게 바뀌는지 의미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만화 형식과 예문으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가시성이 매우 좋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께 붙는 전치사, 부사의 쓰임과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되어

모르는 구동사를 만나도 쉽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일상이나 업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구동사 100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고 응용력도 키울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 같았다.

마지막 장은 총정리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습한 내용에 대한 실력 점검을 해볼 수 있었다.

많이 헷갈렸던 구동사에 대해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었다.

활용성 높은 구동사를 통해 영어 표현을

보다 자연스럽고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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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비즈니스 영어 교과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교과서
마키노 도모카즈 지음, 박수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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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업무 특성 상,

외국인들과 회의나 메일을 주고 받는 일이 종종 있다.

순수 국내파인 나에게는 영어 소통, 특히 비즈니스 영어에 있어서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이 있었다.

발음이 정확한지부터,

메일에 쓰인 문법은 맞는지,

말하고자 하는 뉘앙스가 전달되었는지

간단한 상황에서도 오만가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영어 수준이 원어민과 동등할 필요도 전혀 없다.

중학교 영어 수준으로 90% 해결된다!

저자는 먼저 비즈니스 영어에 대해

누구에게도 오해받지 않는 영어 라는 간단 명료한 프레임을 던지며

영어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내려놓게 해주었다.

기본적인 단어와 문법에 담긴 뉘앙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

완벽한 문장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갖고 있는

아시아권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통역가이자 번역가로서의 몇 가지 기술을 전수해주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문장으로 고친 후 영어로 옮기는

다운 트랜스레이팅을 통해

단순한 영어 사용으로 서로 오해를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것이 뉘앙스 전달하는 방식인데,

문법이나 단어에 따라 달라지는 뉘앙스를 예시를 통해 보여주며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비즈니스 영어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저자의 절대법칙을 공유한다.

말하기 - 듣기 - 읽기 - 쓰기

말하기에서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은

듣기에서도 못 알아듣는 경향이 있다는 저자의 말에100% 공감이 되었다. 

저자의 오랜 영어 경력과 노하우가 담긴

설명과 조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영어 실전상황에 초점을 두고

많은 상황 별로 중점을 두어야 할 것들 위주로

핵심을 짚어 말해주고 있어서

주제별 챕터 하나하나가 너무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비즈니스 초면 자기소개부터 아이스 브레이킹,

비즈니스 미팅 진행방법과 일반적인 순서,

영어 프리젠테이션 방법과 노하우,

절대 틀려서는 안되는 시간, 장소, 숫자

상대방의 말을 캐치하지 못했을 때 대처법,

오해하지 않게 대답하는 법/ 오해하기 쉬운 표현들

임팩트 줄 때 사용하는 접속사,

자주 사용하는 관용구 등등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실전 비즈니스 영어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내용 자체가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고 너무 유익했다.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면서

일반 비즈니스 매너와 태도까지 함께 배울 수도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중요한 포인트를 알게 되어서

내가 준비해야 하는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비즈니스 영어 실전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이며 꼭 봐야 할

획기적인비즈니스 영어 입문서 였다.


#비즈니스영어 #비즈니스영어교과서 #비즈니스영어입문서 #비즈니스영어입문 #비즈니스영어공부 #비즈니스영어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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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심리학 -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의 속성
김경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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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 국민의 심리 멘토로 잘 알려진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는

티비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경제 재테크와 연관된 부의 심리를 다룬 신간 부의 심리학이 출간되어

특히 더 기대가 되었다.


 

일의 본질과 관련된 심리학, 돈을 대하는 태도의 심리학

크게 2개의 챕터로 나눠지며

상황에 따른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독성이 매우 좋았고

유튜브 강의만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특히 첫 번째 챕터에서는

업무 관련된 인간의 심리학에 대해 나왔는데

평소 나의 습관과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실험들이 많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막연히 그 일을 오늘까지 하겠다가 아니라

단계별로 세부사항을 쪼개고 더 작게 구분하여

몇 시까지 마치겠다는 정확한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리학적으로나 나의 경험에 비추어보더라도

이런 언패킹 과정이 실행함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주 쓰는 언어 습관과 태도,

자주 내뱉는 말이나 생각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이 가장 쉽고 빠르게 불행해지는 방법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할 때라고 한다.

반면 인생을 가장 허무하게 흘려보내는 사람은

바꿀 수 있는 것을 그대로 놔두는 사람이라고 한다.

인생을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성장해나가는 방향성을 알려주었다.

당연하고 단순한 사실 같지만

다양하게 얽힌 현실에서는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며

불행한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긍정적 변화에 대한 심리결과 또한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과제의 난이도 보다 성공의 횟수가 훨씬 큰 영향을 미쳤는데,

크기보다 빈도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IF, TEHN, WHEN 필수전략으로

구체적은 조건하에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두 번째 챕터는 부자가 되기 위한

돈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심리학을 다루었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소비를 함에 있어

얼마나 비이성적인 판단과 감정이 개입되는지

여러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야식과 과소비를 하고 있다면 행복하지 않다는 증거다


 

업무와 돈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실험도 볼 수 있었는데,

창의적인 생각이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돈의 보상이 시야를 방해하는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좁은 시야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유용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조직의 리더가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 돈에 관한 심리였다.


 

협상에 대한 심리학은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도움되는 유용한 내용이었다.

협상의 기본으로 잘 알려져있는 앵커링 효과,

, 처음 접한 정보가 기준점이 되어 판단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협상에 임할 때

첫마디를 요청보다는 상대방이 얻게 될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커진다고 한다.

또한 결과 패를 숨기는 것보다 오픈하는 경우가

결과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협상에 대한 심리학 실험결과를 통해

몰랐던 사실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실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았다.


 

눈앞의 이익과 더 큰 보상의 미래의 이익에 대한 심리학 실험은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 얼마나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지

여지없이 보여준 실험이었다.

약간의 질문 수정만으로도 우리는 실수를 바로잡을 수도 있다.

돈에 대해 좀 더 현명한 가치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명확한 목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소탐대실을 피하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다스리는 마음을 배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함을

마음 깊이 깨닫고 이해할 수 있었던 흥미로운 책이었다.


 

사람은 같은 자원을 놓고 모험적인 게임을 할 수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쓸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부의심리학 #김경일 #김경일교수 #인지심리학 #부의비밀 #심리학자가밝히는부의비밀

#심리멘토 #돈을다루는마음 #돈을대하는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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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조깅 - 천천히 달리는 것만으로 몸과 뇌가 건강해진다!
다나카 히로아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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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세계가 슬로조깅 열풍이 불며

여러 매체와 미디어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슬로조깅의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조깅, 달리기의 장점과 운동효과에 대해서는 익히 많이 들었으며

가끔씩 실천하고 있지만,

슬로조깅은 일반 조깅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나와 맞는 운동인지 매우 궁금했다.


먼저 책이 매우 간결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

핵심 위주로 짚어주고 있어서

읽기가 매우 수월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슬로조깅의 5가지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1)    싱글벙글 속도

2)    운동시간 30~60

3)    자연스러운 호흡

4)    턱은 들고 시선 전방

5)    발바닥 앞부분 착지


슬로조깅의 5가지 포인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던 조깅과는 다르게

부담 없이 천천히 즐겁게 달리면서

뛰어난 운동효과는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이었다.

자세와 보폭, 시선, 속도 등 뛰는 동작에 대해

사진과 간단명료한 설명으로 가시성을 높여

이해가 쏙쏙 되었다.


특히 슬로조깅의 효능에 대해 배우면서

이 운동은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형증 등의 치료와

심장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었는데

구체적인 연구논문의 자료로 매우 신뢰가 갔다.

요즘 혈당 건강이 매우 신경이 쓰였었는데

슬로조깅을 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로 인해

혈당수치가 내려간다는 사실에 관심이 갔다.

또한 같은 거리 기준으로

걷기보다 2배의 칼로리 소모가 있어서

비교적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달리기를 하면서 쉽게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하기 싫어지는 패턴이었는데

슬로조깅은 큰 부담 없이 가볍게 달리면서

엄청난 운동효과를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 촉진으로 기분전환과

뇌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슬로조깅 #슬로조깅열풍 #슬로조깅교과서 #슬로조깅지침서 #슬로조깅바로알기 #슬로조깅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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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 중첩과 얽힘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4
박인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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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양자역학의 흥미로운 과학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과학교양서이다.

물리학의 기원이자 핵심인 양자역학에 대해

몇몇 미디어에서 소개되고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하며 많이 알려졌지만

워낙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에 잘못 소개된

양자역학의 내용을 바로잡고자,

그리고 낯설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지만

물리학의 판도를 바꾼 위대한 전환점들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의 형성과 발전과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다.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두양자가 몇광년이 떨어져있더라고

양자얽힘 상태의 정보교환은 동시에 일어난다는

거시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양자세계의 현상이 매우 신비롭게 느껴지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물리학으로 돌아가

양자역학의 원리나 기초지식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다만,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다 같이 가지고 있는 존재이며,

여러 고유 상태가 중첩되어 있는 양자 상태를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었지만

책 속의 문장이 나를 위로해주었다.

이해할 수 있는 얽힘은 양자 얽힘이 아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래서 여전히 신비롭고 흥미로우며

천천히 하나씩 계속해서 알아가는 맛이 있는

양자역학의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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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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