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on Phonics 1 : Workbook Spotlight on Phonics 1
사회평론 편집부 엮음 / 사회평론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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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on Phonics를 보면서, 요즘 아이들 영어책들이 얼마나 예쁘고, 보기좋게 나왔는지...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선명한 책표지에서 느껴지는 밝고, 유쾌한 느낌..

그런 느낌이 Student Book, WorkBook 속에 그대로 전해져 온다.

 

아이들에게 파닉스는 지루하게 넘어야 하는 꽤나 높은 산인 것 같다.

그런 산을 넘기위해서 많은 교재들을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다가도... 알파벳 몇 글자를 넘어가지 못해...

지겨움에 몸부림치는 아이를 볼 때마다 참.. 답답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스팟라잇 온 파닉스는 낮은 연령의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선명한 사진과 유쾌한 그림으로 구성되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줄긋기, 따라쓰기 등의 방법으로 부담없이 집에서도 엄마와 해볼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 구성된 스토리북3권도 만화영화풍의 익살스러운 그림과 선명한 색깔이

무척 경쾌한 느낌을 주며, 이야기 자체의 유쾌함도 아이가 자꾸 보고싶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영어책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도 이 스토리북을 자꾸 보며서 키득키득 웃곤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교재의 힘을 느끼게 된다.

본책에 해당되는 Student Book & Work Book의 연장이 되는 이야기라서...

그냥.. 스토리북을 읽는 것 같지만...

본 책에서 배웠던 파닉스를 복습하고, 활용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미..

사용해 본 파닉스 책도 많고, 보다가 만 파닉스 책도 많지만..

그동안 봐 온 책 중에서 가장 아이가 좋아하는 책인 것 같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에 엄마인 나도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다.

 

1편은 단모음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아이와 방학동안 부담없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이 책을 마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책이다.

 

집에서 홈스쿨링하는 분들에게 무척 권하고 싶은 파닉스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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