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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고 싶은 날 - 아빠의 그림자
이주형 지음 / 미래문화사 / 2016년 12월
평점 :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다.
중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책이다.
어른이란 무엇일까?
아버지들은 위대하다.
그렇게 일해서 우리를 키우셨다.
나는 어른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밖이었다.
왜 우린 어렸을 때가 더 행복했다고 말할까.
주변으로부터 그 말을 들으면 참 슬프다.
책임감...그것이 우리의 어깨를 누른다.
이 나이의 나는 어른이기는 한 걸까?
어린아이들로부터 어른이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을까?
한 글귀씩 읽으니 위로도 되면서 내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청소년시절에 한 친척분이 자녀분에게 들려주는 말이 기억난다.
“나도 놀고 싶어. 하지만 어른이라서 안 된다고.”
커보니 그 말의 의미를 알겠다.
가슴 속이 뭉클해진다.
어린 우리의 환상이었던 어른.
나도 어른이고 싶어.
이 책을 통해 다시 용기를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