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님. 참 감사하다. 사랑스럽고 또 사랑한다. 어디에 나를 이렇게 키워주신 분이 계시겠는가. 어디에 나의 편인 분이 이렇게 계시겠는가. 부모님과 스킨십도 자주하는 편이지만, 더 사랑을 표현하자. 영화도 더 자주 보여드리고, 여행도 더 자주 가고, 외식도 시켜드리자. 겉으로는 싫다고 하실지라도 분명 좋아하실거다. 어찌보면 이기적이겠지만, 내가 일하느라 지치고 힘든 날 내가 버스에 앉아있을때, 남에게는 좌석을 비켜드리지 않더라도, 부모님께는 얼른 비켜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