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18년 11월

무서운 책이다.
저자는 90년생이 아님에도 그들을 꿰뚫고 있다.

90년생.
그들은 더이상 복잡한 삶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꼰대들은 여전히 그들의 삶을 자식뻘에게 강요한다.
또한 이해하려들지도 않는다.

오죽하면 요즘 90년생들은,
상사인 꼰대들이
자신들(90년생)을 이해하겠지라는 기대,
그것조차하지도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새로운 주세대다.
그들이 왜 공무원을 하려하고, 왜 결혼을 하지않으려들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그들을 이해해야한다.

문제해결은 강요한다고 이뤄지지않는다.
기업가들은 한번쯤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