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농담이냐?" 동현이 웃음을 터뜨리더니 또다시 발작적으로 기침을 해댔다. "난 요즘 모든 게 다 웃긴데." 동현이 눈을 감았다. "세이디하고 얘기하게 되면, 와서 피자 먹으라고 해라. 샘의 친구들은 모두 공짜라고." - P615
누군가에게 빌어줄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은 비디오게임식 죽음이라고 샘은 생각했다. 요컨대 장엄하면서도 간결하다 - P612
‘프로그래머‘가 뭐예요?" 에밀리가 물었다."맺을 수 있는 결말을 점치는 점쟁이이자 보이지 않는 세상을보는 자예요." - P563
오수정 심장뛰지 않는 사랑스러움그러한 아름다움에는반드시업보가 따르리니. - P561
"게임이 뭐겠어?" 마크스가 말했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이잖아. 무한한 부활과 무한한 구원의 가능성.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는 개념. 그 어떤 죽음도 영원하지 않아.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으니까." - P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