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임을 만들까 해. 어쩌면 네가 관심이 있을 만한? 〈이치고>와 <데드 시>를 섞어놓은 듯한 게임이야. 너희 집 앞에 포트폴리오를 놓고 갈까? 마크스도 이걸 만들고 싶어했던 것 같아.
세이디는 지체없이 답을 보냈다. 샘, 난 못해. - 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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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디처럼 비디오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이 영원히 게임을 끊고 살 수는 없어." 샘은 앤트에게 하는 말인지 혼잣말인지 알 수없게 중얼거렸다. - P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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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파티의 왕이 여기서 뭘 하고 계신가?" 샘이 다그쳤다.
- 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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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처음 마크스가 죽는 것을 본 건 1993년 10월이었다. 마크스는 <맥베스>의 블랙박스 무대 공연에 뱅코로 캐스팅됐다. - P493

마크스의 병실에서의 기억 한 토막. 세이디가 다짜고짜 샘에게소리지른다. 놈들은 널 원했어. 놈들은 널 원했어. 놈들은 널 원했다고, 세이디가 주먹으로 샘의 가슴팍을 마구 때리고, 샘은 막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더 세게 쳐, 샘은 생각한다. 부디. 그 다음날 혹은 다음주 혹은 다음달에 세이디가 사과하지만, 그 사과에는 때릴 때의 확신이 결여되어 있다. - P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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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만 총총. 인솔자가 부르네요. - P167

저녁에 지구를 너무 많이 먹었다. - P168

무엇인가 볼 때마다다음 생을 위해사진을 찍어두는 거라고 - P171

연길국제공항 출국장에서성형외과 광고를 뒤집어 읽었다.
인생을 바꾸어야 얼굴이 바뀝니다- - P172

귀경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저도 손에 익은 오래된 빨간 볼펜 하나를 금강산에 놓고 온 것이었습니다. 새 볼펜을손에 익히느라 얼마간 또 끙끙대야 할 것 같습니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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