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내가 가장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은 글 쓰는 일일 거라고생각해 왔다. 17세에 시작한 첫번째 일은 어느 문화·예술잡지 한 코너에 만화를 그리는 일이었다. - P97

[오늘의 한문장]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글에 매달린 시간이 길어지면이상한 것들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 P90

[오늘의 한문장]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쓰고 싶은 기분? 그런 게 뭐야? 원고를 쓰다가 문득 고독해지면 지금까지 작업한 원고랑을 원고료로 환산해 본다.
아, 이제 5만 원어치 썼군. 오늘 10만 원어치는 써야 하지 않을까? - P86

[오늘의 한문장]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한번 청탁한 사람들이 계속 글을 맡기는 사람이 되자.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처음 10년 정도 남이 쓰라는 글을 충실하게 썼다는 말은 이런 맥락이다. - P85

[오늘의 한문장]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극한의 상황에 처하면 인간은 초능력을 갖게 된다. 영화에서는 그랬다.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또한 그때의 나는 참비장했는데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나 하나뿐이었다. - P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