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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와 피아노 지식 다다익선 4
마르코 짐자 지음, 빈프리트 오프게누르트 그림, 배정희 옮김, 엄태국 / 비룡소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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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비롯한 건반악기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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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와 오케스트라 지식 다다익선 3
마르코 짐자 지음, 빈프리트 오프게누르트 그림, 최경은 옮김, 엄태국 읽음 / 비룡소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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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를 설명해주는 데 너무 좋은 그림책과 C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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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20.11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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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호의 기획 특집은 '2020 노벨과학상'이다. 올해 여덟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탄생했는데, 노벨생리의학상의 C형 간염 바이러스, 노벨물리학상의 블랙홀, 노벨화학상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물론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이런 기사를 계기로 앞으로 이들 개념과 관련된 내용이나 책을 좀 더 관심 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적어도 아이에게 대략적인 설명을 해줄 수는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환경리포트'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구환경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실제로 사람들이 이곳저곳 많이 움직이지 않으니 자연환경은 더 좋아졌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는가. 그런데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수많은 마스크 폐기물로 인해 바다와 강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염소계 소독약이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우려도 제기되며, 온실가스는 다시 증가 추세라고 한다.

 

SF에 대한 기사도 흥미롭다. 현실에 나타난 SF 과학기술인 우주 쓰레기 처리, 분자 센서, 에너지 하베스팅, 전자 두뇌, 인공감성지능 등이 상세히 서술된다. 또한 SF 속 과학기술에 대한 토론에 이어,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하는 SF축제인 'SF2020'을 소개하고 있다. 토론의 경우 QR코드로 들어가 직접 영상을 확인해서 보도록 했다.

 

그 외에 환절기 비염과 유산균에 대한 정보도 유익하게 챙겨볼 수 있고,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 김민형 교수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이 달의 과학도서들도 참고해보면 좋겠다.

 

개인 성향상 인문학 분야의 독서에 치중하는 편인데, 한 달에 한 번씩 과학동아를 읽으며 매번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느낌이다. 이번 호에서 '주기율표'가 나왔는데 잠깐, 중학교 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강제적으로 주기율표를 외워야 했는데 누군가 툭 치며 물어도 줄줄 읊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과학동아> 덕분에 과학의 세계와 조금씩 친해지고 있다. 2020년의 마지막 호도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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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20.10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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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클라우드'가 기획 기사로 나왔다. 코로나19 공동연구를 비롯해 최신 게임, AI 클라우드의 현주소부터, 기술 작동 원리와 보안 시스템의 개발, 미래 클라우드의 전망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소위 언택트 시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기술적 진보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을 정복하기 위한 영화 리뷰 코너가 눈에 띈다. SF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감독의 전작 '인터스텔라'를 재밌게 봤던 터라 기대했던 영화다. 카이스트 시간역행반사연구단 연구원이 영화 속 과학 지식을 풀어준다.

 

요즘 부쩍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았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앱 사용자가 6배 증가했고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국내 20개가 넘는다고 한다. 연말에는 만 13세도 탈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 좀 이른 나이가 아닐까 싶기는 하다. 주행시 안전수칙에 대해서 살필 수 있는 기사다.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영국 제약회사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부작용으로 중단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코로나19가 RNA바이러스라서 돌연변이형이 많은데, 7가지 형태로 구분되고 있다. 대표적인 RNA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 빈도가 낮은 편이라는데 백신은 아직 요원한 상태. 재감염이나 중증, 경증환자의 후유증, 독감 유행 시기와 겹친 우려 등을 챙겨볼 수 있는 기사다.

 

이 외에도 남녀의 뇌 차이에 대한 실험 결과, 과일의 색색 향연과 모둠전의 '겉바속촉' 비결, 조류의 충돌 사고와 그 대책, 이과생들을 위한 문학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들이 있다. 모둠전 기사의 경우 <튀김의 발견>을 재밌게 읽었는데 그 저자가 쓴 내용이라 반가웠고, 문학강의 기사의 경우 과학잡지답게, 비유법, 반어법, 심상, 의인화를 설명하면서 동시에 관련된 과학연구 결과를 덧붙인 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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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20.9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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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과학 잡지를 읽는다.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잡지 3월호를 구매했었다. 6개월 만에 마주한 동일한 잡지에서, 역시 그에 대한 기사부터 찾아 읽었다. 이번 호 표지는 인공위성으로 본 극지다.

     

 

현재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170여 종이고, 세계보건기구가 마지막 임상 단계인 임상 3상시험에 진입했다고 공인한 백신은 6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약회사 제넥신이 임상 시험에 진입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도 9월부터 임상 시험 시작을 목표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대 백신 핵심품목을 2021년 하반기에서 2022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중점지원하고 있다. 백신의 속도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는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검증을 거친, 안전한 백신이 나오기를 소망해본다.

 

푸드파이터 기사를 보면서, 대회 우승자도 대단하고 사람이 10분당 최대 83개의 핫도그까지 먹을 수 있다는 분석이 놀라웠다. 아라온호의 북극 항해와 전망, 남극의 펭귄 서식지 관측과 식물플랑크톤의 변화와 관련된 기사를 보면서, 그동안 잘 몰랐던 극지 연구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인공지능(AI)으로 K팝 그룹의 군무 일치도를 분석하거나 유리 입자를 더 자세히 연구하는 일,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이집트 왕가의 무덤에서 발굴된 미라의 사인을 알아내는 등, 과학 기술이 보여주는 결과들이 놀랍다. 또한 현재 3세대 유전자 해독 기술로 코로나19를 일으킨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RNA 게놈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했다고 하니, 과학 분야의 활발한 연구들로 코로나19 종식이 앞당겨지기를 바라본다. 최강 울트라블랙 생명체인 나비와 아귀, 꿀벌의 집짓기 기사도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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