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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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주제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지적욕망이 일어날 때에 그 사항에 대해서 전문가 이상으로 알고자 하는 사람은 이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다찌바나씨는 그런 방법과 정열과 과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가 한 주제에 대해서 전문가 이상의 지식으로 무장하는 장소는 일명 [고양이 빌딩]이라는 개인도서관이다. 그는 이 [고양이 빌딩]에 자신의 이상향을 만들어 놓고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읽어야 겠다는 야망을 가지고서 그곳에서 작업을 한다. 다찌바나씨의 이 지적 율리씨즈는 언젠 끝이 날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의 건강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지속될 것이다.

자신의 유토피아적인 공간을 만들어 놓고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을 향해서 걸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할 수도 있는 일인데 거기에는 정열과 끈기와 자기세계에 대한 확신이 없이는 어려울 것이다. 그 과정은 지난하고 수도는 매우 힘들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자신의 세계에 집중을 하면 그 지난한 일이나 수도가 즐거움으로 변하는 것인데, 그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은 급선무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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