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고 성찰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3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3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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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그 당시 국민학교 다닐 때

3학년 부터 부모님께서 서당 이라는 곳에 보내셨다.

천자문과 붓글씨를 배우기 시작 하고 천자문을 중1이 되어 마치고

서당도 그만 다니게 됐다.

서당에서 천자문은 당연하고, 논어와 사서삼경 등도 배워서

중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배우는 한자는 무조건 100점을 받았던 기억이.

이 때부터 였을까 한자를 좋아하기도 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주고받고, 때로는 글로 감정을 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말하고 써도 마음 깊은 곳의 감정이나 깨달음이 온전히 표현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짧지만 깊은 뜻을 품은 고전 속 사자성어는 우리에게 놀라운 통찰과 언어의 힘을 전해준다.

필사’의 과정을 통해 언어에 대한 감각은 물론, 스스로를 돌아보는 힘을 기르는 힘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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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진로교육, 마이스터를 만나다
임진 지음 / 머메이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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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 맞춰 ai교육만 강요하는 분위기에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손의 가치,

장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독일 수공업 분야의 직업 세계를 책으로 체험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읽고 싶던 책.

AI 시대에도 빛나는 ‘손의 기술’을 통해 진정한 직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미래 유망 직업 12가지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독일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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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탐정로봇 빨강 두바퀴 고학년 판타지SF
정명섭 지음, 이로우 그림 / 파란자전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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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오류로 얼굴 모니터에 빨간색 불만 켜지는 로봇 빨강은

로봇 감독관인 그레이스의 도움으로 폐기되지 않고 함께 생활하게 된다.

깐깐하고 일만 하며 홀로 사는 그레이스에게 빨강은 자식과 다름없었다.

로봇 제작회사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로 일했던 그레이스의 명령어 입력 실수로

호기심 많고 인간만이 갖는다는 감정을 느끼며 공감하는 빨강을 암스트롱시티 사람들은 그저 빨리 폐기되어야 마땅한

불량품처럼 취급한다.

그럴 때마다 의기소침한 빨강에게 그레이스는 다른 로봇과 조금 다를 뿐이라며 장래 희망을 묻고,

탐정이 되고 싶어 하는 빨강의 꿈을 응원한다.

아이에게 이 책을 읽고 어떤 점을 느꼈는지 물어보니,

아무리 자기가 부족해도 불량인 로봇이지만

목표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성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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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케어 - 감정 치유 다섯 단계 REACH
백명 지음 / 포르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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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감정을 제때 알아차리지 못하고, 상처받은 내 감정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쏟아 내고,

다시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을 반복할까.

내 감정을 잘 알아차려야 한다, 그리고 감정을 잘 바꾸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할 때, 가장 상처받는 사람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불안정한 감정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반복된 좌절로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감정을 잘 다뤄야 할 것이다.

반복적이고 구체적인 훈련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을 객관화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

이 책은 이런 정서적인 회복력을 단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요즘 이사하고 새로운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 책으로 나 자신부터 케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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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집, 달집 그리고 등대 이지북 어린이
김완진 지음 / 이지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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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얗고 빨간 기둥 위에 마치 빨간 털모자 같은 기둥을 얹은 등대가 작은 바위섬에 세워졌다.

시간이 지나고, 작은 바위섬에는 여러 집이 생겨나며 사람들이 오고 가기 시작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불어도 등대는 언제나 꿋꿋하게 바다를 위해 빛을 밝혀 주었다.

세월이 흘러 등대를 찾던 빨간 머리 아이도 작은 바위섬을 떠나고,

등대지기도 등대에 오르내리기에 힘이 부칠 정도로 나이가 들었다.

하지만 등대의 빛은 끝까지 꺼지지 않았다.

한 자리에 묵묵히 서서 빛이 되어주는 일을 하는 등대.

아이와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읽었다.

다음주에 여름 휴가로 바다를 가는데 등대를 꼭 보고 싶다고 한다.

너무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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