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혜 - 우리나라의 독립에 삶을 바친 간호사 새싹 인물전 70
유은실 지음, 서영아 그림 / 비룡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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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간된 새싹인물전 70번째 

'우리나라의 독립에 삶을 바친 간호사' 박자혜을

읽었다.


새싹인물전에서 출간되는 위인들 책만

읽어도 세계위인을 알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느낌이 든다. 


역사에 꽝이 었던 엄마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더불어 역사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여성독립운동가 라고 하면, 부끄럽지만 유관순 열사

말고는 사실 딱히 떠오르는 인물이 없었는데

새싹인물전 70번째 박자혜를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일을 주로 했기 때문에 기록이 부족했던 것이였다.


박자혜는 독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의 아내이다.

조선인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충격에 빠진

간호사 박자혜가 그 날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박자혜의 남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신채호의 아내이다. 


조선시대 태어난 박자혜는 어릴적 무척 가난해

아이를 제대로 먹일수 수없어 궁으로 보내졌다. 

신분제도가 있었던 조선시대. 박자혜의 아버지가

중인 출신이어 자혜또 중인의 신분을 갖었다.


병원에서 끔찍하게 다친 사람들,

죽어 간 사람들 모습을 잊지 못하며

마음이 슬픔과 분노로 차오르며 

모든 것을 걸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멈추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박자혜는 끝까지 싸우며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갔다.

그들이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않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새싹인물전 70번째 위인 박자혜. 


우리나라 독립에 삶을 바친 간호사

박자혜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아이도 엄마도

가슴 한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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