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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문법 플래너 2 - My Grammar Planner Advanced ㅣ My Planner 2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 ENG-up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나의 영문법 PLANNER - Advanced 를 보고
저는 사실 영문법이라면 “으~ 뭐야! 죄다 외워야 하는 거잖아?! 끔찍해!”라고 하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그 전과는 다르죠!
바로 바로바로~~~ 나의 영문법 PLANNER - Advanced 덕분 이예요!!!(와와~)
그동안 영문법이라면 질색을 하는 저를 위해 엄마께서 여러 가지 영문법 책을 구해다 주신 적이 있는데 죄다 재미가 없거나, 아니면 영문법을 익히는데 별 도움이 안 되거나(한마디로 중요한 것과 알아두면 좋은 것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공부하는데 영~ 꽝! 인 책 말이죠!) 둘 중 하나였어요.
좋은 책이 없어서 영문법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핑계 같긴 하지만요
하지만 나의 영문법 PLANNER - Advanced 는~
중요한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도 옆에 정리되어 있고!
공부를 하면서 ‘어? 왜 ~인거지?’하며 궁금한 것은 어떻게 알았는지
슬아/지수/현이 말풍선으로 해결해주니까 영문법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어요.
게다가 <재미있는 페이지>도 평소에 궁금했던 ‘이런 건 영어로 뭐라고 하지? 등등 외국 친구들과 회화할 때 도움이 되는 상식들로 있어서 재미도 있는데다가 영어공부를 하던 FEEL이랄까요? 그런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4과 재미있는 페이지까지만 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네? 내친김에 5과까지 하자!’라고 쭉쭉 페이지를 넘기게 되요!
게다가 저랑 나이가 같은 슬아랑 통통한 지수. 그리고 맏형이지만 제일 촐싹(?)대는 현이가
각 과마다 다양한 테마로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특히 수련회에 가서 며칠 전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해 오던 지수가 마지못해 무대에 나가는 척 나가서 춤추고 공연하는 이야기는 너무 웃겼어요 푸후훗
저도 예전에 수련회에 가서 ‘제일 춤 잘추는 친구 나와서 춤추세요!’
할 때 애들이 안 뽑아줬으면 서운해 했을 것 같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다행히도 친구들이 어떻게 알고 뽑아줬지 뭐예요.)
그림이야기랑 재미있는 페이지만 쭉~읽기->영문법을 하나씩 살펴가며 꼼꼼히 읽어보기->
문제 풀어보기 저는 이 순서대로 읽었더니 ‘이건 학원에서 배웠던거다!’ ‘바보현! 그건 IT이잖아!’등등 혼잣말을 할 정도로 책에 집중하게 되지 뭐예요!
전부터 헷갈렸던 “MUST NOT”이랑 “DON'T HAVE TO”의 차이점도 알게 되어서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게 되었어요!
‘영문법이라면 꾸벅꾸벅 눈이 저절로 감기던 내가 맞나’하던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예전의 저처럼 영문법이라면 진저리가 쳐지거나 열심히 공부한다고 공부했는데 등수숫자는 늘어나고 점수숫자는 줄어든 친구들!
“나의 영문법 PLANNER -Advanced”로 영문법 걱정을 싹!!! 해결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