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최선의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나은 답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이다.
인생을 선용하는 기술은 바로 거기에, 지금 이 순간 할 일을 하는 데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았으니까. … 나중에는 또 그 때 할 일이 있을 테니까.
살아가는 것과 생활하는 것과는 다르다.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사는 세상과 타인이라는 벽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 마음에 충실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생활한다는 것은 세상과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