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노동자 Ego sum operarius studens.
삶의 모든 것이 다 표지야.
좋은 일은 금방 지나가고, 그런 날은 자주 오지 않으며, 온다 해도 지나치기 십상임을 아는 사람...
내가 병들어서 무서운 게 아니러, 그런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봐 두려우시진 않았을까.
질문 자체를 잘못하는 나이
사람들은 왜 아이를 낳을까?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생을 다시 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