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아이 야단치지 않고 버릇 고치기, 초 1-2 <국어활동>수록 I LOVE 그림책
낸시 칼슨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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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엔 얼굴에 가득 심술을 담은 아이가 물건을 한아름 안고 있다.

그 밑엔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아이 야단 치지 않고 버릇 고치기....라고 쓰여 있다.

서평책을 신청할까 말까 한참을 망설임 끝에 신청한 책이다.

 굳이 친구를 잃어버리는 방법을 어린 아이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을까?

혹시나 이 책을 읽고 맘에 상처를 받는건 아닐까?

부정적인 표현으로 보단 긍정적인 측면으로 아이에게 접근해주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책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을 먼저 했었다.

딸아이와 이 책을 읽을때 조심조심 아이 얼굴을 살펴가며 읽어주었다.

친구를 다 잃어가는 책 속에 친구를 보면서 맘 아파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다행히 엄마가 우려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나름 생각하고 판단하는듯하다....

책 속에 주인공처럼 행동하고 말하면 딸아이도 친구들을 모두 잃어 버리리라는 것을.....

 내용을 다듬어 아이와 함께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하며  우리 아이에게

인지시키면 좋을듯하다...

이 책과 더불에 친구에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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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힙 2 - 돌아온 일곱 번째 아들 셉티무스 힙 2
앤지 세이지 지음, 송경아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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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호 소년......

그의 존재는?? 그의정체는?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부모님이 심사숙고 끝에 지어주신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그는 이름도 성도 출생도 알지 못하는 고아로서 그저 소년군대의 보초병으로 등장하게 된다.

보잘것 없는 이 소년은 1,2권 스토리를 엮어가면서 점차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1권에선 사실 방대한 스케일 때문에 내용이나 흐름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한참 읽어가다 보면 스토리 흐름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지 않아 되집어 읽기를 수차례...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도 큰 흥미를 유도하지 못한듯 했는데...

2권을 손에 쥐면서 부턴 짬짬이 책을 읽어 내려가게 만드는 흡수력이 여기저기 숨어 있었다.

 

1권에서 부터 등장하는 412호소년....

그의 정체는??

책을 읽어 가는 내내  숨통이 막힐 듯한 박진감 넘치는 압박에서 헤어나오기 참  힘들었다.

돔다니엘의 끝없는 추격과 추격 속에서 손에 땀을 쥐는 수 없는 순간을 맞아야 했고,,

돔다니엘이 거짓으로 보낸 메시지 쥐에게 속아 넘아가 마르시아가 그들에게 잡혀들어가므로서

드뎌 소년 412호의 베일이 조금씩 조금씩 벗겨지게 된다.

 

마르시아의 도제가 되기로한 소년 412호.

도제가 되기로 한 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라  했을때 자신이 누군인지 알고 싶다고 말하는

412호 소년.....

"자매의 달이여, 자매의 달이여, 우리에게 부디 보여 주세요, 소년군대의 412호 소년의 가족을"

젤다 고모할머니의 주문을 외우자

희미한 그림자가 원 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림자는 천천히 점점 분명해졌다 모두가 보게 될때까지. 그들 자신이 비춘 모습을...

마르시아와 412호 소년을 제외한,, 그림자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웅성거림의

소리가 들리자 젤다 고모 할머니는 소년에게 다시 묻는다..

"말해보렴,,네가 정말 보고 싶은것은 무엇이니?

"어머니를 보고 싶어요" --- 주문을 외우자 서서히 나타나는 그림자에 정체는?

412호가 그리도 그리던 어머니에 정체는??

"자매인 달이여,,자매는 달이여 우리에게 부디 보여주십시요.

사라와 사일러스 힙의 일곱번재 아들을"

어머니 사라의 영상이  사라지면서 다른 모습으로 점차 바뀌게 된다.

412호 소년으로...............

그랬다...태어나자 마자 숨을 거뒀다고 했던 산파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돔다니엘을 향해

달려갔던 것이다..

마법사의 입골번째 아들의 아곱번째 아들의 강한 마법력을 훔치려 한 그들 일당의

만행은 3권에서도 계속 이어지리라......

 

온가족에 상봉을 맞이하는 순간..

사라는 말한다 " 내가 이것을 벗겨도 되겠니?"

412호 소년은 머리를 끄덕인다. 어머니란 그러라고 있는 것이다.

모자같이 시시한 것까지 만지작거리라고....

이 대목을 읽으면서 내 가슴이 멍먹하다..이 대목을 쓰는 이 순간에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나에겐 모성애가 넘 강한건가..

전체적 내용의 진한 감동보다도 책을 덤는 마지막 순간에 나오는 이 모자간에

대화가 더 나를 잡아둔다.

그래....엄마란 아주 사소한것도 맘대로 할 수 있는거야....

412호 소년은 얼마나 엄마품이 그려웠을까....

아들은 되찾은 사라와 사일러스의 기분이 어떠했을까?

자식을 둔 부모라면 모두다 같은 맘이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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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소환 알파벳볼 1 - D볼의 비밀, PELT Jr. 대비 영어 학습만화 시리즈
손지훈 지음, 나연경 그림 / 한언출판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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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들 두녀석은 (4,2학년) 메이플 스토리 영어소환 마법서.....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영어소환 마법소 9편을 사달라고 조르고 있던중...

인터넷서점 여기저기 아무리 기웃거려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시점에...앗싸....알파벳볼에 당첨이라...

엄마 : "아들....9편 책이 아직 안 나왔네..대신에 영어소환책 다른걸로 가져올까?"

보던 시리즈물이 아닌지라 그리 탐탁케 생각하지 않는 아들에 반응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그거라도 감지덕지인걸................ 순수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기다리길 이틀정도...아들은 계속 보챈다...

 

알파벳볼을 손에 들자마자 두 아들녀석 아주 신나게 읽어내려간다.

아침에 학교 등교길에도 손에 들고 가면서 짬짬이 읽어내려가는 아들내미를 보면서

넘 만화에만 빠지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한편으론 앞선다.

마지막장을 덮으며 알파벳볼 2편을 사달라고 조르며 또 컴을 열심히 찾아본다..

근데...엄마..2편은 아직 안 나왔나봐..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고.............여전히 지금도 저녁마다 컴터 앞에서 2편을 찾는 모양이다.

 

재미와 학습을 접목한 만화라는 부분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다.

아무리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들도 만화에는 쉽게 빠져든다.

이런 만화에 장점을 이용해 학습과에 접목이라....굿굿굿.....

요즘 아들이 만화에만 넘 빠지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과학, 역사, 경제 분야에선

만화로 먼저 접근 해 줄 수 밖에 없는듯하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영어 또한 마찬자기인듯...................영어같은 경우 첫대면이 아주 중요하다.

처음에 흥미를 유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아이가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한다.

흥미유도를 할 수있다는 점에서 알파벳볼을 추천하고 싶다.

알파벳볼은 어느정도 기초를 다진후에 파닉스가 어느정도 완성된 후에 이 책을 접한다면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영어단어 하나하나 터득해 가는 재미도 쏠쏠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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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 거지 광문이 샘깊은 오늘고전 4
박지원 지음, 박상률 엮음, 김태헌 그림 / 알마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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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란 단어에 제 목이 턱턱 막혔지만 무턱대고 이벤트 신청했던 책이다.

엄마에 무지함이 해소되어야 우리 세아이들에게 쉽게 책을 내밀수 있을거 같아

일단 엄마가 맛을 보고 싶었던 책....

한문으로 쓴 옛글을 읽을 때마다 제 나라 말과 글이 아닌 남의 나라 말과 글로 속내를 드러내고

 하고 싶은 말을 엮은 옣문인들의 고생이 떠올라 안타까운 마음에,,글쓴이의 숨소리까지 섬세함까지

느끼고 싶어 쉬운 우리 글로 다시 다듬고 글을 썼다고 글쓴이는  말하고 있다.

책을 읽어보면 금방 느끼겠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전이란 한 분야를

이리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듬에 큰 찬사를 보낸다.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고전이란 분야에 쉽게 매료 될 수 있고

옛조상들에 삶에 체취를 맛 볼 수 있고,가진 자와 못가진자에 삶에 질이 어떠하였는지..

한걸음한걸음 고전에 입문하다 보면 진정 우리 옛조상들에 맛을 느낄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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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정치 생생 교과서 -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초등 생생 교과서 시리즈 1
지호진 지음, 김미정 그림, 이광희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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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사회가 너무나 심도 있게 들어가는걸 보고

입이 떡벌어졌던 학부모중에 한명이 바로 저였답니다.

무슨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이리 어려운 과정를 공부시키냐며

아이보다도 제가 더 흥분했던 지난 해가 생각나네요..

그런 과오를 또다시 저지르지 않기 위해 지금은  하나하나 실생활 속에서  아이가

학교수업과 연계 할 수 있도록 노력아닌 노력중인 찰라에 받은 이 책은

정말 대박중에 왕 대박이란 생각이 드네요..

한번에 모든 내용을 다 소화하고 이해 할 수없는 많은 분량에 내용들이지만

이 알찬 내용들 두고두고 읽고 읽다 보면 초등학교 정치 분야에선 결코 어려워 헤매는

일은 없을 듯 싶다

 

 책에 수록되어 목록을 한번 적어 봅니다.

 

1장 국가와 국민

2장 정치와 민주주의

3장 국민의 정치 참여

4장 국회

5장 행정부

6장 대통령

7장 법원

8장 헌법

9장 선거

 

전 선거철이 되면 해마다 선거종사원으로 근무를 하곤 합니다.

그럴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보육기관도 임시 휴일) 육아에 대한 고민이 먼저 앞서다 보니

 아이에게 선거란 어떤 것이란 말을 해 줄 생각은 전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 12월에 있는 대통령 선거...

 이 책과 더불어 선거라는 개념이해를 아들에게 확실히 심어 줄수 있을듯합니다

책 장 한장 한장 넘기는 매순간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한 맘이 듭니다

이리 좋은 책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리즈로 나와 있는 초등지리 생생교과서도 하나 가지고 있으면 사회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지역적 특색과 특산물에 관련된 내용은 4학년 1학기에 아들이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곧 출간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 초등 생생 한국사 교과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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