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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 그릴수록
KAGE 영재교육학술원 감수 / 삼성출판사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엔 두 오빠에게만 그림 그릴 기회를 주려고 했다..서평올려야 할 책인데..4살 민희가 같이 한다고 하다 실패하면..아무래도 서평에 지장이 가지 않을까 싶어서..하지만..생각을 바꿨답니다...세아이 모두에게 기회를 주자고..아래 사진 하나 하나를 보시면..다른 말이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큰 오빠와 민희에 합작품...바다 물고기들을 열심히 그리는 중....
아이들이 마냥 신났습니다..."오빠가 괴물 그려줄께"...하면서 둘째 오빠가 그려준 그림..
"오빠 뭐 그려?"
나랑 같이 하자 응...
뭐가 저리 진지할까요??
두아이 다 입이 삐죽 나온거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듯 싶은데.
"그림 그린 김에 오빠 손등에도 색칠 해 보자..ㅎㅎ
"민희야~~~ 간지러워..."
"민희야..뭐 그릴꺼야...??? 오빠 궁금해.."
"
성훈이와 민희에 합작품...
무서운 괴물과 북극곰의 신나는 놀이터..
위에 그림은 이제 그림에 대해서 하나하나 터득해 가는 민희에 작품이랍니다...
나름 엄마 얼굴에 머리와 두 다리를 그린 그림...
"엄마...이건 엄마야 엄마"
처음엔 동그라미 안에 눈,코 입,만 그렸는데..
이제 어설픈 머리와 다리이지만..
뭔가 발전 되어가는 민희를 보며 흐뭇해졌답니다..
그리면 그릴수록 과 함께 민희 그림 그리는 솜씨가
많은 발전이 있을거 같아 넘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