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도 훨씬전 20세기 말에 출판되었던 책들을 구매하고, 몰랐던 단편들을 읽으며서 감동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논술 수업에서 추천도서로 뽑았는데 절판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지요. 중고를 사서 선물도 했었는데 다시 나오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