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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삶, 자존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힘들 때 버티는 비결
손은경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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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에게 이 책은?? 

그동안 여러 사람의 저자특강 기회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장애로, 참석 의지 자체가 없었어요. 그런데 기회가 된다면 손은경 작가님은 꼭 만나고 싶습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자존감으로 무장된 사람 같았어요. 책으로 느꼈던 저자의 에너지를 체험하고픈 마음입니다. 

넘사벽의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쓴 자존에 대한 통찰과 경험들, 쉽게 읽혀지는 글의 내공까지... 마음에 와 닿는 구절마다 줄 쳐 가며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hapter5의 내용이 크게 도움 되었어요.

2. 기억나는 문장

p171
좌절감은 욕심에서 비롯된다. 
- 욕심을 버리고, 오늘에 충실하자

p 178
지나친 긍정을 자기 합리화로 잘못 해석해서는 안된다. 내가 이야기하는 의도는 넘어져도 털고 일어날 긍정의 힘을 발휘하라는 것이다. 

p201 
내가 나를 만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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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 하루 30분 책쓰기가 만드는 기적
이은대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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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매일 글을 쓰고 있는 저에게 도움을 준 책입니다.

2. 인상 깊은 구절

p4.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경험에 공감한다.

p25. 어떻게 써야하나요?
뭘 어떻게 써? 손으로 쓰는 거지.

p26 고마운줄 알아야 한다. 지금 내가 누리는 것들이 얼마나 감사인지 매순간 놓치지 말아야한다.

p69 글쓰는 방법
1. 왜 쓰는가?
2. 무엇을 쓸 것인가?
3. 구성과 형식 결정

p133 감정 에너지 낭비하지 않고 보호하기
1. 사실 위주로 쓰기
2. 정독한다. 평가 금지. 분석 금지
3. 교훈 도출.

p138 표현의 수단
1. 말 - 의미 전달
2. 글 - 삶을 표현

pㅣ182 글쓰기 연습 방법
1. 짧은 영상을 글로 옮긴다
2. A4 2장을 매일 쓴다.(메세지. 이유. 경험. 표현)
3. 시간 정해두고, 그 시간이 되면 무조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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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 내 아이를 위한
신혜영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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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으로 책이 작고 가볍고 이쁩니다. 그래서 금방 읽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죠? 생각하고 기도하며 깊게 깊게 읽게 되는 책입니다.

저는 '고정형 사고방식'의 주입식 교육을 받은 세대예요.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한다는 것은 '토를 다는 불만' 혹은 '상대방을 테스트하랴는 교만'으로 인식되던 권위적인 교육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 영향인지? 아직도 '질문' 하는게 어려워요.

그동안 하브루타를 '질문하며 대화하는 소통' 정도로만 알았지, 구체적인 것은 몰랐어요. 이 책에 실려있는 다양한 예문으로 실행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출판된 다른 하브루타 책과 다르게, 성경적 관점이 바탕이예요.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작용가능한 가이드도 있고, 각 장마다 내용에 맞는 기도문도 있어요. 그 기도문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주권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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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갑이 되는 기술 -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코치 알버트 지음 / 북스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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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못하는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었습니다.

갑이라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이 이 책의 요지예요. 이른바 주인의식!!!

제목을 참 잘 지은 책 + 저의 자존감을 올리는데 도움 된 책입니다.

좋은 책을 읽고 변화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숙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유능하고 도움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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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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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추구하느라 타인의 삶 주변부를 서성이다가,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깨달은 강민호님의 에세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문이 참 좋았습니다. '나"라는 브랜드의 삶과 일상을 통해 경험이 쌓이고, 이러한 것들에서 가치와 철학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요. 아직 제 삶의 철학을 발견하지 못한 저는 더 쌓아야하네요. ^^

그간 경험과 체험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험을 하고 정보를 주고 받는 거래가 아니라, 경험을 함으로 "정서를 공유하는 관계"라는 설명에서 쩍~하고 박이 갈라지는 느낌이었어요.

모임때문에 시간을 많이 뺏기고 있다고 느끼던 요즘의 제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삶을 관광하는 체험자가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을 공유함으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경험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브랜드의 첫번때 고객은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로써 그 사람들과의 공유를 통해 의미가 연결되어 갑니다. 나는 어떤 연결을 제공하고 있는가?라는 성찰을 하게 만든 부분입니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도권 있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요~ 시키는 일을 기계적으로 하는 사람은 있아도~ 시키지 않은 일을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팩트!

책을 읽다보면 자아성찰 하게 만드는 팩트가 아주 많아요. 다 말하면 너무 기니까, 2가지만 말해볼게요.


첫번째가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는 경험이 풍부하거나 편견이 풍부하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두번째로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특성이 약속과 믿음에 대한 기대를 근거로 한다는 점에서 언제나 시작은 선의로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거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하는 사람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평소에 꾸준히 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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