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유치원

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ㅣ 봄.여름.가을.겨울 유치원 시리즈
한영식 지음, 류은형 그림 / 진선아이 / 2015년 9월

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숲 유치원 진행하는 곳이 많지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도 숲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저희 녀석도 유치원때

숲 유치원을 진행하는 곳이라 등산하는 것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숲 속 생물들에 대해서

배우게 되요. 가끔 아이랑 근처 수목원이나 등산을 할때~~ 새로운

생물들을 보면서 호기심을 갖는 아이의 반짝이는 눈을 볼때가 많아요.

작고 예쁜 꽃을 보면 아이들은 이름이 궁금해하죠.

이 책을 통해서 주변에서 쉽고 볼 수 있지만 이름을 몰랐던 동식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유아 관련 공부하면서 작은 것들을 틈틈히 익혀두려고

하고 있어요. 이 책은 딱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 자연으로 체험을 하면서, 한 후에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체험과 활동지가 있어요.

선생님과 함께 숲을 체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사진으로 관찰하고 자연 놀이를

할 수 있네요.도시숲, 마을숲, 산의 숲, 각 서식지별로 동식물의 생태와 특징을

세밀하게 탐구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볼 수 있는 동식물도 챙겨요.

신기하게 자연놀이를 통해서 보다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속 따라해 보고 싶어요.

재미있게 숲 속 유치원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진선아이 출판사의 책 무료 지원을 통해서 책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페럴 1. 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페럴 1 - 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ㅣ 페럴 1
제이콥 그레이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5년 7월

페럴 1. 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부모에게 버림받고 까마귀들에게 자란 소년

그 소년을 옥죄어 오는 소름 끼치는 검은 거미의 그림자!

큰 아이가 요즘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여주니까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하루 만에 다 읽고 저에게 꼭 읽어보라며 책을 건네주었습니다. 저도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 페럴이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요. 이 책에서 페럴이란 동물들을 불러 모을 수 있고 동물들과 말을 통할 수 있는 종족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따끔씩 동물들과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페럴은 그런 상상을 아주 잘 반영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페럴의 주인공은 까마귀와 말할 수 있는 까마귀 페럴이자 부모로 부터 버림받아 까마귀와 함께 살고 있는 커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커가 어느 날 평범한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고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부모님들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지요. 책을 보면서 해리포터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페럴도 페럴 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2권도 나오고 곧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커의 감정변화를 잘 표현해내고 또 중간중간의 반전의 묘미도 넣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세계관이 흥미롭고 매력적어서 더욱더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꽤 많은 분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지은 작가인 제이콥 그레이는 현재 미국의 대도시에서 살고 있다는 것만 알려져 있는 비밀의 작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벌써부터 2권이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2권이 나오면 바로 사서 봐야 겠어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 배려와 시민의식 ㅣ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남미영 지음, 최현주 그림 / 예림당 / 2015년 7월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짧은 이야기 즐거운 토론-

남미영의 인성학교 시리즈~배려와 시민의식을

주제로 하여 책이 나왔는데요.

참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20분만 투자하면 어느 순간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책인데요.

저도 작은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20분씩 투자해보기로 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남미영의 인성학교 <배려와 시민의식>을 소개할께요.

이 책은 짧고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책에 있는 이야기들은 짧지만 모두 삶을 사는데 중요한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글을 쓴 남미영 선생님은 현재 한국교육개발원의 원장님이시고

인성교육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책 뒤에 이야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이 책의 내용과 구성모두 매우 만족이예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작동화부터 옛날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이야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중간중간에 우리가 왜 배려를 해야 하는지

배려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주제에 대해 쉽게 또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이야기를 다 보고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같이 토론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가 끝난 뒤에 이렇게 활동지가

각각 있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내용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고

주인공들의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으면서 아이는 생각하는 힘을 키웁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서 인성도 키우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배려와 시민의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에 대해서 가질 수 있었어요.

남미영의 인성학교 시리즈 다른 편도 만나보고 싶네요.

아이들의 인성을 길러주는데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당 후기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ㅣ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8
그림 형제 원작, 레나테 레케 엮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8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21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리즈베트 츠베르거가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형제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독일의 유명한 동화작가인 그림형제가 지은 동화중 하나

<피리 부는 사나이>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명작동화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표지가 신비스러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되었습니다.

고요한 도시인 하멜른...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하멜른에

쥐떼들이 나타나 곡식을 홈쳐 먹으며 마을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외딴 옷을 입은 사나이가 마을로 들어와

쥐들을 쫓아낼 수 있다고 하자 사람들은 큰 돈을 약속하고

나그네에게 쥐떼를 몰아내달라고 합니다.

사나이는 피리를 불어 쥐떼들을 물리치지만

마을 사람들은 태도를 싹 바꾸고 주기로 한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자 분노한 사나이는 복수를 다짐하며

도시의 아이들을 피리를 불어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그 후로 아이들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지요.

이 책의 전반적인 그림을 보면

사나이의 옷을 제외하고는 칙칙하고 어두운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주고요.

또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형제의 시대적 상황은 실제 그 시대의 상황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하네요.

또 아이들이 사라져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을 보면서

신비롭고 무섭다는 느낌을 주었어요.

밝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 안에서 동화답지 않은 묵직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동화답게 짧은 편이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을 만한 책인 것 같구요.

피리부는 사나이를 아직 읽어보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이 책으로 세계 명작의 첫 걸음을 접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라는 책입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 왜 지금 사랑이 중요한가
주창윤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8월

왜 지금 사랑이 중요한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가을~ 일교차도 심하고, 낮의 기온과 달리 저녁은

써늘함이 느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책을 펼쳤다. 며칠에 걸쳐 천천히 읽었던 책이다.

살면서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

삶의 명제 중에서 사랑만큼 중요한것은 없는 듯 하다.

남녀간의 사랑만이 아닌 포괄적 사랑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고,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또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사랑~~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복잡한 감정 사랑!

과거의 사랑부터 현재의 사랑까지 사랑하는 방법, 사랑안에서의 가치,

남녀의 사랑에서의 역할, 사랑의 기준점등~~

다양한 책과 역사 속에서의 사랑에 대해서 들려준다.

오늘날 사랑은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많은 의미에서 사랑의 모양이 달라졌다.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에서 상대를 만나고 사랑을 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의 사랑방식과는 다르다.

끊임없이 사랑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사랑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보여준다.

다양한 사랑이야기에 눈길이 간다. 재미있게 읽어내려 갔다.

가끔은 깊이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