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urfette (책 + CD 1장) The Smurfs Reading Book 1
Peyo 그림, 김동미 글, Meyer Ragin 감수 / 아이즐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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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즐 Reading Book - The Smurfs Smurfette

 
 
 

 

어릴적 스머프를 보면서 자란 세대라고 할 수 있지요. 이책을 보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엄마가 느꼈던 감정을 우리 아이와도 함께

공유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서요.

요즘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나 다양한 캐릭터속에서 우리의 스머프도 함께 할수 있어서 엄마도 이책을 읽어주면서

어릴적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꺼낼수 있어서 영어 읽기만이 아닌 공감하면서 책읽고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영어 고민이 참 많잖아요. 아이즐에서 나온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요영어책 참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랑 스머프 게임을 하면서 주인공의 인물을 자연스럽게 알았고 이영어책을 통해서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개구쟁이 스머프 사다리게임을 함께해도 재미있어요. 책속의 주인공과 함께 게임을 통해서 놀이로 영어를 접근해보는 방법도 재미있지요.

 

 

심술쟁이 가가멜, 귀여운 스머프들, 똘똘이도 있었구요. 파파스머프도 혼자서 하도 좋아하니 아이들이 더 읽어달라고 하네요. 여전히

가가멜은 스머프들을 괴롭히려고 하네요.

영어읽기독립을 위해서 영어로 자유롭게 읽고 말하는 그날까지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영어 스토리 북으로 단계별로 영어 읽기를 완성할 수 있는 영어 Reading Book 이네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 더 재미있어요.

2.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가의 감수로 생생한 미국 현지 영어를 만날 수 있어요.

3. 취학 전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숩게 영어를 읽고 듣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오디어 시디를 통해서 생동감 넘치는 영어 스토리를 들을수 있구요. 신나는 캐릭터 송을 따라부르면서 문장을 익힐수 있답니다.

스토리 속의 주요 구문을 챈트로 말하는 재미가 솔솔 느낄수 있구요.

 

초등1학년 우리 남자아이와 함께 책읽기를 진행하는 동안 아이가 참 자연스럽게 좋아하는구나~~

그냥 파닉스 할때랑 눈빛부터 확 달라지네요.

4단계로 구성되어 있구요 자신에게 맞는 레벨로 시작하면 될것 같구요.

 

아이즐북 사이트에 들어가서 워크북이나 다양한 자료를 받아서 활용할 수 있어요. 워크북은 별도로 판매해서 아이랑 함께 즐겁게 읽기 활용후에 워크북으로 아이랑 영어 다지기를 해도 좋을것 같구요.

 

언제나 심술쟁이 가가멜은 악어의 눈물, 뱀의 혀, 새들의 뇌들 다양한 재료로 오늘도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어요.

또 어떤일들이 벌어질까요? 평화로운 스머프 마을 숲속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요.  Smurfette 를 만나게 되지요.

상상만해도 앞으로의 일에 흥미가 생기죠? 파파스머프와 함께 물론 지혜롭게 사건을 해결하게 된답니다.

 

영어는 재미있게 매일 꾸준히 배워야 하는것 같아요. 우리집 녀석은 일주일을 돌아가면서 다양하게 영어를 배우게 하려고 있어요. 파닉스 싫은날은 영어동화책으로 그것도 싫은날은 영어 동요로, 단어게임등...

누나랑 함께 영어 스피드 퀴즈도 좋아하구요.

물론 걸음마 단계지요.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서....

집에서 엄마가 도와줄수 있는게 영어 책읽기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캐릭터 참 좋아하잖아요.. 실패할 확률이 적은 흥미있는 책이랍니다. 시디도 있으니 발음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구요.

요책읽고 스머프 게임 한판하면 다들 더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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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이 되다 파랑새 그림책 85
잔니 로다리 글,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이현경 옮김 / 파랑새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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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로다리 글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의 투명인간이 되다.

 

국제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세계의 좋은 그림책을 받았다네요.

 

 

어릴적 정말 투명인간이 된다면 얼마나 재미있고 좋을까?라고 생각한적이 있어요. 이책을 읽기전에 우리 두아이도 투명인간이 되면

자신이 하고 싶은것들을 다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릴적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꿈이였던게 바로 투명인간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투명인간이 되면 무엇부터 하고 싶을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면서 지낼까?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세상은 정말 불공평할것 같기도 하네요. 투명인간이 되어서 보고 싶은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어디든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토니노는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학생들은 당장 시험을 본다든가? 숙제를 하지 않았다던가? 운동경기가 열린다는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발표를 해야한다는가? 중요한 일들 앞에서 자신이 없어질때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잖아요.

토니노는 그랬나봐요.

말하는 순간 정말 선생님 눈에도 친구들 눈에도 토니노는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신이난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장난을 쳤고 지하철을 타면서 승객을 놀라게 하고, 빵집에서 먹고 싶은 빵도 마구 먹지요.

그러자 주인공으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되요.

 

그래서 토니노는 친구들에게 장난을 걸었지요. 하지만 친구들은 알아보지 못했어요.

외로워진 토니노는 집으로 갔어요. 부모님이 보고 싶었거든요. 아빠, 엄마는 바로 앞에 있는 사랑스러운 토니노를 보지 못했고,

그때 어떤 할아버지가 토니노를 보게 되요.

할아버지는 너무나 외로웠다네요. 아무도 할아버지를 보지 못한다구요. 마치 투명인간이 된것처럼 그런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하네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에 누군가는 혼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이책을 통해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것 같아요.

 

할아버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토니노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겼어요.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혹시 소중한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생각하게 되네요.

저희 가족도 참 많은 일들이 2년동안 순식간에 일어났어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게 얼마나 좋은지....

소중한지 알게되었지요. 우리 주인공 친구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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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3
줄리 해너 외 지음, 페이지 빌린-프라이 그림, 이수영 옮김, 허창회 감수 / 봄나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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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색다른 개념의 종류의 책인것 같아요.

과학을 날씨에 대한 모든것을 구름의 다양한 이름과 탄생 배경을 알고 읽으니...과학이 더 쉬워지네요.

학교 다닐적 구름의 종류 외우는데만 해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저도 우리 혜림이처럼 이책을 만나고 배웠다면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었던 단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름 과학자 루크 하워드와 날씨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고 더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의 색감과 구성도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구요.. 아이랑 이책 읽고 있는데..옆에 있던 엄마들도 이런 종류의 위인동화가 있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위인 말고도..정말로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위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고의 폭도 넓어지구요.

이책의 팁을 준다면..순서대로 읽어도 되구요..흰색 바탕의 부분부터 읽으며

구름을 사랑했고 그 구름에 이름을 붙여 준 루크 하워드의 삶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 재미있구요.

 

어릴적부터 남다른 분..다양한 역할과 이야기를 소화하시는 분인것 같아요.

노랑색 바탕의 날씨 일기만 추려 읽으며 아이와 함께

비, 눈, 바람, 안개, 번개 등을 다양한 날씨 과학을 공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 같아요.

직접 날씨 일기를 써보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구요.

 

날씨 일기를 보면서 연신..와~~ 감탄을 불러 일으키네요.

어릴적부터 남다른 사고와 방식...

우리 녀석에게도 ..뭔가 특별한 재능이 주어지길 바랬는데요.. 그것보다 중요한것은요.

아이가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는 것에 긍정과 지지를 보내주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파란 하늘을 사랑하는 어린 과학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일기형식이 참 많다는 것을..알수 있네요...요즘은 날씨일기,,수학일기 등..

자신이 관심있는 것을 매일 기록하면서..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살려놓은 글은...다 멋진 일기가 될것 같아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요리일기를,

패션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패션일기를..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레고일기를 쓰고 멋진 사진도 넣고 기록하고 관찰하면..

다..멋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과학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멋진 구름 박사님을 만나서 더 기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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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 리더가 되라 자기계발 위인 동화 1
정영화 지음, 최숙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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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 리더가 되라.

 

이 책을 보면서 진정한 가치를 어디에 두면서 살아가는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은 참 달라지는것 같아요.

 

6명의 위인들이 알려 주는 리더가 되는 비결!

리더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주어야 해요. - 어니스트 섀클턴

도전 정신을 갖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누구나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어요- 정주영

리더는 아랫사람을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해요.- 황희

리더는 부하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믿어 주어야 해요. - 줄리우스 시저

리더는 언제나 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마리아 몬테소리

리더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아랫 사람을 너그럽게 감싸 주어야 해요.- 선덕여왕

 

리더십을 발휘해 세상을 주도한 6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어가면서...감동도 받구요.

리더십은 시대를 뛰어넘어 본받을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보여줄수 있어요.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일등보다는 리더가 되는것..진정으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알려줘야 하는지 꼭

필요한 자기꼐발 위인동화인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딱딱한 위인전이나..리더쉽이야기들,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진정으로 어른으로 알려줘야 하는

이야기를 다양한 시대와 장소, 위인들을

 엄마와 아이가 같이 공감하면서..배운다는 것은 좋은 일인것 같아요.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 용기를 들려주고, 지혜를 배우고, 나의 부족함과 어리석음을 느끼고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네요.

 

아이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어요..책속에서도...

사람은 누구든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우리 주변에서 대통령도 될수 있고, 더 위대한 사람이 탄생 될수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부분으로 한정 짓지 않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는 내내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 받은 책이네요.

 

우리 혜림이에게 큰....깨달음이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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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11
김영아 글, 이경희 그림 / 꿈소담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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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을 읽어보고 학창시절 다양한 별명을 가진 우리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생각이 났어요.

강철봉 선생님과 똥침복수를 정훈이까지 이 두 주인공들을 보면서 학교 생활이 더 생기있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어릴적에도 똥침하는 친구들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우리 강철봉 선생님께서 정훈이의 대단한 똥침복수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답니다.

우리 큰녀석은 4학년인데요..요즘 아파서 병원에 입원에 있는데 매일 매일이 아프기도 하지만 지루하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엄마인 제가 간호하러 올라갈때는 우리 녀석이 읽고 싶다는 책들을 가방에 넣어가서는 어릴적 동화책 읽어주듯이

함께 읽어주는데요.

 

간만에 우리 큰녀석에게 읽어주니..아이가 더 집중도 잘하고 가볍게 읽어보기에 참 좋더라구요.

아파서 학교에 못간지 꽤 되었는데요..이번에 반 아이들이 편지와 선물을 보내왔더라구요. 자기도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지금 병 치료에 더 집중을 해야 될것 같아서..

 

아이가 궁금해 하는 학교에 관련된 이책을 같이 읽었답니다..

똥침에 병원까지 갔다고 하니..우리 혜림이 꺄르르 웃으면서 넘어가더라구요.

또 한번 웃음을 준 이 녀석 참 마음에 쏙 드는 책읽기가 되었답니다.

 

저 어릴적에도 별명이 많았는데요..전 신체적인 별명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키가 작아서 쪼맨한 이쁜이...주꾸미...등...

 

우리 아이 별명은 책벌레, 달콩이 등...

 

학교 선생님 별명이 뭐냐고 물어보니..할아버지 선생님이라고 하더라구요..

돋보기가 꼭 읽어야 하고...컴퓨터 사용도 잘 못하신다구요..그렇지만 요즘은 더 많이 공부하셔서 잘 활용해 주고 계신다고..

칭찬만 하네요.

 

선생님고 친구들이 더 보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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