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지능 - 같은 재능, 전혀 다른 삶의 차이
KBS 세상을 바꾸는 9번째 지능 제작팀.이소윤.이진주 지음, 조세핀 김 감수 / 청림출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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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KBS 화제의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는 9번째 지능>제작진이 찾아낸 8가지 다중지능 이후

9번째 실존지능에 관한 놀라운 비밀

9번째 지능

9번째 지능~~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이론을 주장했고, 그의 8번째 자연친화지능과 9번째 영적지능 혹은

실존지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의 8번째, 9번째 지능은 확실한 이론적 토대를 뒷받침하고 있지 않아서

계속적으로 연구 되고 있는 분야이다. 아직 다중지능 목록에 추가하지는 않았다.

이번에 읽게 된 지능은 8가지 다중지능 이후에 등장한 실존지능, 영적지능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계속 연구 중인 지능이며, 이 지능에 대한 놀라운 사례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같은 지능을 가진 사람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이 9번째

지능의 발달 차이라고 한다. 삶의 바꾸고,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이 지능을 소유한

사람들 중에는 간디, 테레사 수녀, 루틴 마터킹 목사 등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9번째 지능이 뛰어난 인물들을 찾아서 9번째 지능 설문지를 조사하고,

다른 평범한 사람들의 9번째 지능 설문지를 조사하여 지능의 점수를 보여준다.

이 책에도 설문지가 수록 되어 있으나 점수화 하는 방법은 수록 되어 있지 않다.

삶의 근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능력, 이타심,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 등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지능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지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들이 세계와 주변에 공헌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좀더 과학적인 입증이 필요한 단계이기도 하다.

9번째 지능은 개인의 삶의 차원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장되고 삶의 만족도 깊어진다.

그러한 삶들이 세상을 바꾼다. 역사적 인물 중에서도 쉽게 설명된다.

이 책에서는 괴벨스는 괴테만큼이나 언어지능이 뛰어났지만 대중을 선동하는 히틀러의 연설문을

썼다. 그들은 왜 같은 재능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까?

전혀 다른 말과 삶을 산 그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할 수 있다. 흥미로운 부분이였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9번째 지능을 발견하도록 우리 아이들을 돕고 싶다.

청림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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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독도
황인경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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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웅, 의인 안용복의 삶과 애환

소설 독도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한다. 끊임없이 국제분쟁으로 끌어내려고

거짓 역사를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역사를 왜곡하는 문제를 넘어

영토를 약탈하고자 하는 심보다.

그들은 일제시대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우리는 안용복이 살았던 그 시절에도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일본의 탐욕으로 부터 영토를 지켜왔다.

중1 녀석이 역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독도에 대해서 따로 강의를 들었다.

독도에 대한 역사와 우리 영토임을 말해주는 역사적 근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관련 책도 읽게 되었고, 아이들이 우리 역사, 우리의 독도에 대한 책도 읽고,

퀴즈 대회도 하는 것을 보면서 이번 책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어부인 안용복은 그 어떤 조선인보다 독도를 사랑하고, 울릉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였다. 신분에 관계없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 안용복같은 분이 우리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앞으로도 독도를 잘 지킬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문화, 우리의 땅,

독도를 더 잘 지키고 사랑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것 같다.

읽는 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그 분의 이야기를 소설로 읽는 동안

뜨거운 무엇인가를 느꼈다. 그리고 독도에 대한 적은 관심을

큰 관심으로 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소설독도를 통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토를 지키기 위한 옛선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고 그릴 수 있었다.

또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제 우리 세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에 대해서

함께 동참하고 싶다.

북스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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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의 밤
이브 번팅 지음,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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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의 밤

여름 방학 독서록에 우리 초등3학년 아이가 책을 읽고

가고일의 밤에 대해서 기록했어요.

사내 아이라 그림을 보고도 연신

마음에 들어하네요. 그림을 좋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은 따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인데요.

가고일의 밤에 자신도 초대 받고 싶다고 하네요. 낮에는 가만히

지붕 꼭대기에 있어야 하는 가고일은

매일 밤이 되기를 기다렸어요.

가고일은?

서양 건축물의 지붕 혹은 처마에 놓인 기괴한 형상을 한 석상으로

물받이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 책에서

가고일들은 높다란 구석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멍하니 하늘만 보죠.

밤이 되자 친구들이 모여서 툴툴 거리기 시작했어요.

가고일은 여기저기를 구경했지요. 밤이 되면 가고일들은

움직임이 많아지고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요.

가고 싶은 곳도 다니고, 가고일은 자신들의 자리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았어요.

모퉁이 자리는 뜨겁고, 시계 옆은 더 뜨겁다고요. 늦가을 낙엽도 귀찮다면서

투덜 거리다가 낮이 되기 전에 서둘러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요.

경비 아저씨는 박물관장에게 가고일을 봤다고 해요.

그러나 박물관장은 허깨비나 보는 한심한 친구라고 말하죠.

그러나 밤이 되어 다시 가고일을 본 경비 아저씨는 놀랐어요.

가고일은 건물 꼭대기 가로대에 자기들을 올려놓고

흉한 꼴이나 당하게 한 사람들을 눈곱만큼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가고일들은 밤은 어때요?

가고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만들어진 책이네요.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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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공부법 - 머리가 좋아지고 명문대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나가노 히로유키 지음, 황선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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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고 명문대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지혜로운 공부법

도쿄대 교수 아버지가 가르쳐 준

<머리가 좋아지는 공부법> 에 대해서 배워 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상세한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알려주는 다른 책들과 달리 정서적인 면에서도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마음가짐, 태도를 어떻게 시작할지~~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즐겁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와 목표를 보다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고, 큰 녀석이 이제 중학생이 되었어요. 정말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함께 길라잡이가 되고 싶었어요.

막연하게 그냥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과 정신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말이죠. 무엇이든 절실해야 이뤄지는 것 같아요.

올바른 공부법을 익히는 데는 적절한 시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자는 말해줍니다.

우리는 이제 즐겁게 자신이 관심있는 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법을 배워요.

공부에 성공한 사람들의 세세한 비법이 아니라 공부의 전체를 보고 배우는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평생 공부를 시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고민이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최고가 되기 위한 사람의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타인과 다른 사고를 하는 자 만이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기 위한 고독감과 위기감이 필요해요.

앞으로 우리는 올바른 공부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실력이 향상 되는 법을 실천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그러니깐 같은 방법으로는 성공하기 어렵죠. 이제 우리는 조금씩 달라지는

공부법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게 되네요.

문제를 해결 하려는 방안에 주목하고, 지혜를 생겨나게 하는 사고 능력을 키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제가 평소 궁금했던 공부법에 대해서 지혜롭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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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짜증 나지? -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8
양지안 지음, 김다정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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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8 -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왜 자꾸 짜증 나지?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날때가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제때 스트레스를 풀지 않으면,

짜증이 늘어요.

아이들은 짜증을 내는 이유를 잘 모를때가 있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불편하고, 어떻게 대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요.

짜증이 늘고 있다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는 점을 알아야겠죠.

이 책은 민규라는 친구랑 만화 수업을 방학때 함께 배우면서 다영이는 민규의

짜증으로 힘들었어요. 민규는 자신이 무엇이든 잘하려고 하는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나봐요. 민규의 엄마는 민규가 배우고 싶어하고, 뭘 하든 정말

열심히 한다고 해요. 그래서 학원을 다섯 군데나 다니다고 하네요.

와~~

평소에 민규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다영이는 언니를 졸라~~방학 동안

민규를 만화 수업 하는 아르바이트를 해달라고 해요.

엄마의 부탁이라 언니는 민규와 다영이를 수업하기로 해요.

수업이 진행할수록 언니도 다영이도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민규에게 짜증이 나는 이유를 찾아보자고 하죠.

민규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고, 자신의 짜증나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함께 찾아요. 그리고 민규가 처음 수업부터 지금까지 얼굴을 언니가 그린 스케치북에

그렸던것을 민규에게 보였주었지요.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죠.

이제 민규는 예전보다 더 밝아졌어요. 자신도 모르는 짜증이 난다면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즐겁게 생활 하는 습관을 만들어면 좋아요.

이 책은 아이들이 짜증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신의 짜증을 다스릴수 있는 방법을

찾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보다 활기차게 생활하겠지요.

스콜라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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