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총6권/완결)
태비의별 / 고렘팩토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그대로,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에요~
여주 행동이 좀 유치하달까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ㅋㅋㅋㅋ 그럼에도 재밌게 읽었네요.
원작의 남주 후보들이 서즈남주가 되는게 보통의 흐름인데, 여기선 제각기 자기 짝 찾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커플이 좀 많이 나옵니다.ㅋㅋㅋㅋ

연중된 소설을 창조신이 버린 세계로 연관지은 설정이 좋았구요, 결국엔 신이라는 치트키로 많은걸 해결해버린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과의 관계도가 재밌었어요.

여주가 남주 감정 눈치채지 못하거나 모른척하는 구간도 짧고, 생각보단(?) 둘이 연애도 금방 시작합니다. 서로 한범씩 성전환되는 마법약 마시는 장면도 있어요ㅎㅎ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루비] 참배합니다 8부 - 뉴 루비코믹스 2465 [루비] 참배합니다 8
야마모토 코테츠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솔직히 좀 너무 길어졌다 싶긴 한데ㅎㅎㅎ 이 시리즈 좋아하는 분은 무난하게 보실 듯. 갠적으로 야마모토님 작품중에서 선호도는 떨어지는 편이에요.

8부는 드디어 진도 많이 뺀(그러나 아직 동정임) 장남네 커플(이라 해도 될지...)과, 맞선을 보게 된 차남네 에피소드 반반씩이에요~

사실 중간에 한두권 건너뛴 거 같은데 어째 별 상관없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고화질세트] 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여자 (총2권/미완결)
토노가야 미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 / 2020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진짜 귀여워요ㅠㅠㅠ 생각지 못한 개그물이라 좀 당황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외모만 보면 세상 냉정하게 생겼는데 한명은 툭하면 얼어붙거나(긴장함) 눈보라 날리고(흥분함) 한명은 엉뚱하게 상냥함ㅋㅋㅋㅋ

원래 트위터 연재였어서 그런지 초반 에피소드는 거의 4페이지 구성이더라구요. 히로무가 사무실 얼리고 후유츠키가 이유를 묻고 해결법을 제시하고 거기에 기쁜나머지 히로무가 다시 주변을 얼리는 일의 반복ㅎㅎ

잘생긴 냉미남인데 사실은 귀여운 남자 좋아한다면 꼭 보세요... 히로무 우리집에 살았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고화질] [시트러스] 로맨스 위드 에튀드 - 시트러스 코믹스
키사라기 마나미 그림, 아키노 후유 원작 / ㈜에이블웍스C&C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그림이 이쁨ㅋㅋㅋ 표지상 왼쪽 흑발이 수(토이치)입니당

줄곧 왕자님 이미지의 배역만 맡아온 토이치와 다소 당돌한 신인배우 카케루 조합인데요~
이미지 변신을 위해 게이커플+기억상실+살인사건 소재의 2인극 오디션에 지원한 토이치는 카케루를 만난 덕에 오디션에 합격하고, 역 몰입을 위해 연출가가 준비한 집에서 일시적 동거를 하며 진행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큰 고비는 없구요, 서로를 의식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거나 하지만 연기해가는 과정에서 각자의 연기 성장도 보여주는게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은 느낌?ㅎㅎㅎ

전체적으로 편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연극무대 나오는거 좋아하는 분에게 특히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BL] 에스코트 릴리(Escort lily) (총2권/완결)
황곰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달달하고 재밌네요!! 글로벌 탑스타이자 왕족인 수와 황족인 공이 갑작스런 국혼을 하게되며 시작된 선결혼 잤잤 후연애인데, 공이 계락공인가 두근두근하며 읽었네요ㅋㅋㅋㅋ 결론은 긴든 아닌듯? 맞다면 맞긴 한데 마지막엔 왠지 댕댕이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남아섴ㅋㅋ 정체 드러나기 전에 제가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기도 했고ㅋㅋ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어느새 받아들이고 애정이 스며드는게 보기 좋았어요~
아직 뜨거운 사랑이라기보단 시작!이란 느낌이구요, 그래선지 외전 한두편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사실 전 복귀 장면 나오고 끝날 줄 알았어서 아쉽... 슈하나의 본심도 직접적으로 드러낸 에피소드가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구ㅠㅠ

오타가 꽤 있는데도 술술 읽었지만 그래도 한번 전체적 수정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 이런 문장이 종종 보여서 가끔 방지턱 걸린듯 신경쓰이더라구요.

현대지만 가상의 지구라서 더 편하게, 큰 고구마 구간도 없고 주인공들 성격도 평이한(?) 편이라 가볍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년 후의 둘 모습을 상상해보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