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총6권/완결)
태비의별 / 고렘팩토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그대로,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에요~
여주 행동이 좀 유치하달까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ㅋㅋㅋㅋ 그럼에도 재밌게 읽었네요.
원작의 남주 후보들이 서즈남주가 되는게 보통의 흐름인데, 여기선 제각기 자기 짝 찾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커플이 좀 많이 나옵니다.ㅋㅋㅋㅋ

연중된 소설을 창조신이 버린 세계로 연관지은 설정이 좋았구요, 결국엔 신이라는 치트키로 많은걸 해결해버린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과의 관계도가 재밌었어요.

여주가 남주 감정 눈치채지 못하거나 모른척하는 구간도 짧고, 생각보단(?) 둘이 연애도 금방 시작합니다. 서로 한범씩 성전환되는 마법약 마시는 장면도 있어요ㅎㅎ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