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작가님이라 바로 질렀는데, 지금까지 중에 제일 그냥그랬어요학원물 배경으로 소꿉친구인 둘이 쌍방으로 좋아하면서 집착...이라기보단 삽질하다 잘 되는 내용인데요이 작품에서 유독 여캐들이 도구로 쓰인 느낌이 있어서 살짝 불편했네요 차라리 대놓고 라이벌이면 모르겠는데ㅋㅋ둘의 감정 라인도 약간 모르겠는 부분도 있고...그래도 키워드에 맞게 적당히 귀여워요~하지만 워낙 독특한 소재와 느낌이 있던 작가님이라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작가님 작품은 늘 귀여워서 좋아요ㅎㅎ 내용은 제목 그대로인 느낌! 불운 체질인 직장인 주인수가 평소 짝사랑하던 주인공과 하리케인같은ㅋㅋ 폭풍우에 휘말려 엮이기 시작하고 결국 사랑이 이어지는 내용이에요~가볍게 귀엽게 보기 좋습니다^^
사실 이게 2부가 나올줄은 몰랐네요~해피엔딩으로 끝난거 같은데!성인이 된 모습,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더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수많은 씬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추천
배경이 바다고 여름이라 그런가 굉장히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작품이에요서퍼와 재벌 도련님(사실 중년) 조합인데 첫 만남부터 첫 관계까지 특이하면서도 물흐르듯 이어지는게 진짜 서핑 생각이 나더라고요~실재로 서핑해본 적은 없지만요ㅎㅎ시원하고 무난하고 편하게 볼만합니다!중간의 약간의 삽질도 귀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