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라 - 평범한 일상을 기회로 바꾸는
최수민 지음 / 더로드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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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 나는 나를 믿는다. 티끌만큼 작더라도 나는 우주와 신의 한 부분이므로.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열쇠는 생각이다. 아무리 완강하고 반항적인 사람이라도 자신만의 방향키를 따르는 셈이다.

그 방향키는 생각이며 그 생각에 따라 인간의 모든 경험과 현실이 좌우된다.

자신의 생각을 압도할수 있는 새로운 생각을 보여줘야만 그를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_랄프에머슨 (p.202)

➡️ 당신은 자신만의 잠재능력을 믿나요?

우리가 느끼는 세상은 모두 내면을 통해 표출된 세상입니다.

우리가 사는 집, 자동차, 버스...등은 모두 우리 마음속에서 구상되어 탄생한 것입니다.
필요하므로 가지고 싶었고, 만들고 싶었던 거죠. 이를 토대로 보면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긍정적이도록 노력해보아요.

생각은 일종의 진동과 파장으로 전달됩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주로 전송되므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긍정적인 행동은 긍정적인 습관으로 이어지며, 이것들이 모여 삶이 됩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이를 깨달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졸업을 하고, 직장에서 퇴직을 당하고, 사업이 망하고.
우리는 막상 닥치면 그제서야 전략을 짭니다. 그러나 준비는 미흡하고 이는 위기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학교를 입학하는 순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제2의 인생을 향해 준비한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정된 시간... 하루하루 끝을 향해 걸어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관리, 좋은습관, 독서 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 내안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픈 사회초년생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책!
잘 읽히는 자기계발서를 찾고 계시나요?
성공명언맛집!!!!
#내안의숨은가치를발견하라
#최수민
#더로드

🎈살아가면서 장애물에 직면하면 그것은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기쁜마음으로 풀어보세요. _테라사수녀님_
(p.26)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_벤저민 프랭클린_
(p.51)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_톨스토이_
(p.62)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만들며,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든다.
_골드스미스_
(p.112)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_도스토옙스키_
(p.126)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_존 브라이든_
(P.159)

🎁 소중한 #책선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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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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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우연히 만난 고양이를 따라 커다란 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아아아악~~~"

2️⃣ 그러면서도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가 된 듯해 상황을 즐기는 열여섯 살 소녀 시아👧👧👧

3️⃣ "요괴들의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이 레스토랑의 영업주, 해돈 님을 위한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셨습니다.해돈 님께서 지금 걸리신 병은 인간의 심장만이 치료 약인 병..."

5️⃣ 해돈 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싱싱하고 쫄깃한 시아의 심장을 내어주어야만 하는데...죽고 싶어하지 않는 시아에게 한가지 제안!

6️⃣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심장이 아닌 다른 치료제를 찾아라! 단, 한 달 동안 이 레스토랑에서 식당일을 해야한다?'

🐝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력으로 신선하다 못해 생소한 이야기가 많이 낯설지도 모르겠다.
1권을 다 읽고서야 후기들이 그러했는지 이해가 갔다. 엄청 똥마려워 화장실 갔는데 방귀만 뀌다 나온 느낌이랄까?
#기괴한레스토랑1 이제 막 이야기가 시작되려한다. 아니 시작도 안했다. 성격 급하신분들 참아주세요~~🙏🙏🙏
몽환적인분위기의 판타지스릴러! #어른동화 🔮🔮🔮🪄🪄🪄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본성과 삶의 가치를 엿볼수 있다.

🛎술을 마시면 누구 앞에서든 당당해지는 법이거든. 누군가는 그 당당함을 무모함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인생을 살아가려면 무식하고 어리석은 용기가 필요할 때가 많거든. (P.89)

🛎그렇게 내 삶이 지치고 괴로울수록, 과거를 다시 보며 생각하는 거지. 지금 이렇게 힘든 시간도 언젠가는 그저 수많은 과거의 한 조각으로 박혀 버릴거라고. (P.91)

🛎넌 모르겠지. 정의를 주장할 수 있는 것도 특권이라는 걸.
그건 특권이 아니야. 선택권은 누구에게나 있어. 나에게도 그리고 너에게도. (P.261)

🛎사람은 자신이 감춰버린 본성을 다른 사람이 드러내면, 그 사람을 비판함으로써 자기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만족감을 얻지. (P.268)

🛎자기 집에 불이 나면 말이야.

빠르게 퍼지는 불길에 쫓겨 급하게 자신부터 빠져 나오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 와중에도 바로 나오지 않고 불길 속에 있는 소중한 것을 구하려다 시간을 지체하는 자도 있는 법이야. 그 소중한 것이 살아 있는 것이든 물건이든.

문제는 그러다가 죽는다는 거야. 그렇잖아, 불길이 얼마나 빠른데 그 와중에 다른 걸 챙겨. 나 하나 나오기도 벅찬데.

웃기지 않아? 자기한테 소중한 것 때문에 정작 자기는 불에 타 죽게 되는 거잖아.

무언가에 정을 주면 그게 곧 네 약점이 되는 거야.
(P.270~271)

🛎희망은 확신할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었다. 모순적이게도 불안감과 희망은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였다. (P.337)

🐈 @samnparkers
소중한 #책선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음~~다음편이 궁금해지는군요!

#정원사의선물 이 과연 열쇠가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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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리의 비참
알베르 카뮈 지음, 김진오.서정완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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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카뮈

📚 우리의 가슴 속 영원한 젊은 작가 알베르카뮈.

#반항
소설 #이방인 의 파격적인 내용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면서 #실존주의 라는 오해를 받지만 그는 실존보다는 부조리한 세계에 반항하는 작가였다.

정의,휴머니즘,부조리..
카뮈는 언제나 현실을 바라봤고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 섰다.

📕 이 책은 26세의 기자 카뮈가 1939년 6월5일부터 15일까지 발표한 11편의 기사들이다.
카빌리 산악 지대 사람들의 빈곤과 절대 결여, 그들 일상의 소외와 고독에 관해 다룬다.

알제리를 사랑하는 온몸으로 쓴 직선적이며 도덕적인 언술(최윤_소설가)이 자연스러운 젊은 시절 카뮈를 만나보자.

"문제를 정치적인 시각에서 인간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때 항상 발전은 이루어진다." (P.123)

✒카빌인들 자신도 원한은 품고 있지 않다. 모든 이가 고통을 이야기했을 뿐, 증오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게다가 증오는 힘을 필요로 한다. 생리적 궁핍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증오할 힘조차 사라진다.
(P.11)

✒여기서 사랑은 동정은 말은 아무힘이 없다. 힘이 되는 것은 빵,밀,구호물자이다. 우리가 내밀어야 할 박애의 손이다. 그 밖의 것은 모두 허상일 뿐이다.
(P.12)

✒문제는 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전부 말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P.15)

✒이곳에서의 빈곤은 상투적인 문구나 명상의 주제가 아님을 조금이나마 느꼈을 것이다. 그 빈곤은 엄연히 존재하고 신음하고 있으며 절망적이다. 다시 한번 독자에게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P.27)

✒각각의 사실 뒤편에서 그 사실들이 드러내는 기다림과 절망의 삶을 보기 바란다. 그 삶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다면 그렇게 말해도 좋다. 그러나 분노를 느꼈다면 행동하기를. 그리고 믿기지 않는다면 직접 가서 보길 바란다.
(P.34)

✒삶에 대한 인간의 애착은 모든 불행을 뛰어넘을 만큼 강력하다. (쓰레기더미속 빵을 주워먹는 그들을 보며)
(P.39)

✒시골 공사장에서 곡괭이조차 들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인부를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유는 그가 굶주렸기 때문이다. 먹지 못한 사람은 힘이 없고 힘이 없는 사람은 적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역겨운 논리다.
(P.48~49)

✒카빌리에는 궁전이 필요하지 않다. 청결하고 소박한 학교가 필요할 뿐이다.
(P.78)

✒ 위엄이라는 개념이 참된 정당성을 가질수 있는 때는 화려한 겉모습을 갖출 때가 아니라 넓은 배려와 우호적 이해에 근거를 둘 때다.
(P.79)

✒결국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예산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일 수도 있다. 용기와 지혜 없이 큰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가끔씩 의지를 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항상 그것을 바라고 그것만 바라야 한다.
(P.118)

✒ "당신들이 카빌리에 무엇을 했는지 보세요." 가 아니라 "당신들이 카빌리에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보세요." 다.
(P.123)

🌈 우리는 왜 카뮈에게 열광하는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공정한 진실됨 👍👍👍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말 할 권리가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카뮈의 #페스트 가 소환되었단다.
전염병으로 도시가 격리된다는 설정이 유사하기에. 당분간 바빠질 것 같다. 미루어뒀던 알베르카뮈와 문학적교감을 나누어야 하므로.
카뮈 입문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카빌리의비참
~~~그의 매력속으로 풍덩💦💦💦

🎁 @medicimedia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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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탁월한 취향 - 홍예진 산문
홍예진 지음 / 책과이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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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진산문집

음, 그럼 이 책은?
#에세이 라고 할까요? #수필 이라고 할까요?
그래요 그럼...#산문 집이라고 합시다! 딱이네요 🙏🙏

🎈인간은 이야기를 하고싶어 하구요.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마음을 실어나르며, 타인이라는 땅에 발을 디디며 살지요.
#숲속의방 이 첫사랑이구 #박완서 작가님이 문장의 어머니라는 #홍예진 작가님 반갑습니다.

✒ 저도 #더와이프 라는 영화 노벨상을 탄 작가의 아내, 노벨상을 타게 만든 그녀의 속내가 궁금했어요.
"가져 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적당히'가 안되는 모성과 여성성에 대한 애증. 너무 공감했답니다.

✒ 에어컨이 없던 시절 선풍기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
#할머니
"Love is the best ingredient"
사랑이 최고의 성분 👍💕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 있을까요?

✒미숙했어도 무르익을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젊음!

"청춘이란 그런 거니까 자신이 일구어온 작물이 현시점에 와서 수확량이 다르거나 더러는 상충한다고 해서 상대의 시절을 모독하는 건 586세대에 고마움을 갖고 있는 어떤 497의 눈으로 봤을 때 몹시 당혹스럽다." (P.45)

✒ 그럴 때가 있지 않은가. 당시는 무심히 지나쳤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외로웠던 사람이 내민 손을 맞잡아주지 못했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때. (P.60)

아 미안한 사람 그 사람이 생각났던 구절이예요.
미안해.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 바다를 좋아하는 물을 좋아하는 그래서 언제든 바다로 나가던 그녀가 아이가 생기고 식구가 늘어나니 나를 떼어내는 스케줄을 만들기가 힘들다는 거 왜이리 공감이 되던지.

하핫~~~저도 책도 글쓰기도 좋아해서 방콕을 많이 하지만 아웃도어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작가님!!

✒ 사람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인적 그물 바깥쪽에 있는 이들과 말을 섞게 되면 의외로 속내를 잘 털어 놓는다. (P.87)

그래서 저도 혼술한다고 #bar 를 찾고 한다는 😁😁

✒ 여유있는 사람들은 대개 낙관적이고 밝아서 인간관계에서 선점을 먹고 들어가고 주머니가 비고 울분이 많은 사람들은 뾰족하고 주변에 생채기를 내고 말죠. 그래서 저도 여유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 에너지가 바닥나버렸으니 푹 쉬면 될 것 같지만 집에 있다고 휴식을 보장받는 건 아니다. 주부라면 다들 알 만한 이야기일 터, 즉 집을 떠나야만 기력이 충전되는 때가 오는 것이다. (P.175)

✋✋✋저요!! 저요!! 집을 나가야 좀 숨통이 틔이죠~꺄악~~~~~~

✒ 그럼에도 저라는 인간도 콧바람 잠시 쐬어주면 다시 집을 사랑하게 됩니다.

사실 그것이 여행과 일탈의 본질이니까. 나를 감싼 테두리에 감사하기위해 떠나는 것.
(P.179)

✒ 흑형, 흑언니😪😪
첫째 놈 고등학교를 백인학교로 보냈을때.. 아이는 분명 '요리수업'을 수강신청 했는데 한학기 내내 "차이니즈"라며 설겆이만 시키고 <볶음밥 만드는 법>을 설명하라며,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야유를 받았던 때가 생각났어요! 인종차별 🤬😠😡엄중히 다뤄야할 문제입니다.

🌈 마지막페이지를 덮으며

"문학의 힘이란 그런거야. 인간을 이해하는 거."
(P.224)

인간이라는 존재가 진정으로 감정을 나눈다는 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작가님 말씀처럼 비관을 수혈받고 싶은이가 세상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마음을 응시하며 이해받고 있다 느끼면 덜 외로울거라는 말씀 .. 거기에서 위로받고 다시 하루를 살아냅니다.

@book_connector
소중한 #책선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매우탁월한취향
#홍예진

🍺미안합니다. #알콜독서가 의 #술주정 같은 #북리뷰 입니다.
#취한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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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 - 시인이 보고 기록한 일상의 단편들
최갑수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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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 여행가고 싶은 사람✋

✅ 에세이 좋아하는 사람✋

✅ 시 좋아하는 사람✋

✅ 산문 좋아하는 사람✋

✅ 이 시대의 문학소녀✋

✅ 감성적인 사람✋

✅ 필사쟁이✋

✅ 사랑에 빠진 사람✋

✅ 사진 좋아하는 사람✋

✅ 책태기 온 사람✋

✅ 바쁜데 책은 읽고 싶은 사람✋

✅ 독서초보✋

✅ 문과생들✋

✅ 작가를 꿈꾸는 자✋

✅ 외로운 사람✋

✅ 밤새 잠 못이루는 사람✋

✅ 위로받고 싶은 사람✋

✅ 어제 이별한 사람✋

✅ 카톡프사 필요한 사람✋

✅ 결국엔 혼자인 사람✋

✅ 지금 울고 있는 사람✋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오래전부터이렇게말하고싶었어
#최갑수#상상출판

✈여행중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기 위해 지도를 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뭘까.
그건 바로 지금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
사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뭔가 잘못되어 간다고 느낄 땐,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땐, 뭘 해야 할지,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을 땐, 가만히 서서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아야 한다. (P.236)

✈사랑과 여행의 공통점은
세상을 설명해 주지 않지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거야. (P.203)

✈바람이 화산재를 쓸어 모았고 시간이 흘러 거대한 산들이 만들어졌지. 시간만큼 위대한 예술의 창조자는 없어. (P.170)

✈여행은 세계의 신비롭고 달콤한 거짓말을 듣는 일.
그것을 사실처럼 믿어버리는 일.
나처럼 무기력하고 불완전하고 초라한 사람도
때로는 근사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일.
여행은 혹은 사랑은 (P.149)

✈여행이란 내 속의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끄집어 내는 일,
바로 그걸 가능하게 한다.
그런 점에서 여행은 자신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투자이기도 하다. (P.144)

✈실수는 결국 실수일 뿐이니까.우리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렇게 큰,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실수를 한 적은 없잖아.

실수는 용서받기 쉬우며 우리들 실수들 속에서 자라나며 우리는 실수 때문에 생각지 못한 행운과 만나며 실수는 노력하는 자의 특징이니까.

실수란 잘못 주문한 피자 정도. 어차피 먹어버리면 되니까.

어쩌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실수일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P.128)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얼마 만이던가. 우리는 그동안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몸은 앞서 가고 있지만 영혼은 우리를 미처 따라오지 못했던 것이다. 오늘만은 모든 일을 내려놓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영혼에게 따라올 시간을 준다. (P.115)

✈ 우리네 일상이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이런 '식물적인 시간'을 확보해야 되지 않을까.

어느 여행자의 말대로 우리 스스로 살아간다는 실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사무실이 아니라 나무 아래고,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니까 (P.115)

✈젊음은 청춘은
낭비하고 탕진하라고 있는거지, 아껴두라고 있는 게 아니야. (P.92)

🌈@sangsang.publishing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서평단 당첨 이된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너무 아쉬워요. 2탄 나와라얍!!!🙏🙏

🎈'두근거림이 사라지기 전, 얼른 떠나세요.설렘은 모든 불편을 감내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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