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1️⃣ 우연히 만난 고양이를 따라 커다란 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아아아악~~~"2️⃣ 그러면서도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가 된 듯해 상황을 즐기는 열여섯 살 소녀 시아👧👧👧3️⃣ "요괴들의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4️⃣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이 레스토랑의 영업주, 해돈 님을 위한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셨습니다.해돈 님께서 지금 걸리신 병은 인간의 심장만이 치료 약인 병..."5️⃣ 해돈 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싱싱하고 쫄깃한 시아의 심장을 내어주어야만 하는데...죽고 싶어하지 않는 시아에게 한가지 제안!6️⃣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심장이 아닌 다른 치료제를 찾아라! 단, 한 달 동안 이 레스토랑에서 식당일을 해야한다?'🐝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력으로 신선하다 못해 생소한 이야기가 많이 낯설지도 모르겠다.1권을 다 읽고서야 후기들이 그러했는지 이해가 갔다. 엄청 똥마려워 화장실 갔는데 방귀만 뀌다 나온 느낌이랄까?#기괴한레스토랑1 이제 막 이야기가 시작되려한다. 아니 시작도 안했다. 성격 급하신분들 참아주세요~~🙏🙏🙏몽환적인분위기의 판타지스릴러! #어른동화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본성과 삶의 가치를 엿볼수 있다.🛎술을 마시면 누구 앞에서든 당당해지는 법이거든. 누군가는 그 당당함을 무모함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인생을 살아가려면 무식하고 어리석은 용기가 필요할 때가 많거든. (P.89)🛎그렇게 내 삶이 지치고 괴로울수록, 과거를 다시 보며 생각하는 거지. 지금 이렇게 힘든 시간도 언젠가는 그저 수많은 과거의 한 조각으로 박혀 버릴거라고. (P.91)🛎넌 모르겠지. 정의를 주장할 수 있는 것도 특권이라는 걸.그건 특권이 아니야. 선택권은 누구에게나 있어. 나에게도 그리고 너에게도. (P.261)🛎사람은 자신이 감춰버린 본성을 다른 사람이 드러내면, 그 사람을 비판함으로써 자기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만족감을 얻지. (P.268)🛎자기 집에 불이 나면 말이야. 빠르게 퍼지는 불길에 쫓겨 급하게 자신부터 빠져 나오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 와중에도 바로 나오지 않고 불길 속에 있는 소중한 것을 구하려다 시간을 지체하는 자도 있는 법이야. 그 소중한 것이 살아 있는 것이든 물건이든.문제는 그러다가 죽는다는 거야. 그렇잖아, 불길이 얼마나 빠른데 그 와중에 다른 걸 챙겨. 나 하나 나오기도 벅찬데.웃기지 않아? 자기한테 소중한 것 때문에 정작 자기는 불에 타 죽게 되는 거잖아.무언가에 정을 주면 그게 곧 네 약점이 되는 거야.(P.270~271)🛎희망은 확신할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었다. 모순적이게도 불안감과 희망은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였다. (P.337)🐈 @samnparkers소중한 #책선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음~~다음편이 궁금해지는군요!#정원사의선물 이 과연 열쇠가 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