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칭찬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6
박현숙 지음, 윤유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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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심리를 유쾌하게 그려내는 재미있는저학년 학교 생활 동화, '가짜칭찬'을 만났어요.늘 칭찬받고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줄 만한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늘 칭찬이 목마른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을 하면좋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칭찬은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아이들 마음을 따뜻하게만들어 줄 재미있는 이야기 읽어봅니다.어른들도 그러는데 아이들이라고 다를까요,매번 비교 당하며 다른 사람들과 나아야한다는조건적인 삶을 일찌감치 경험하는 우리 아이들,저학년 학교 생활 동화 답게 가짜칭찬 속에는이러한 아이들의 초등학교 교실 모습이 너무나상세하게 묘사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원하지 않아도 비교당하는 세상, 아이들은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 알아보려고 해요.엄마인 저도 가끔은 칭찬보다는 야단을 치는데바깥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상황을 주로 겪게될까요? 저학년 학교 생활 동화를 읽으면서우리 아이들 교실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합니다.어른들이 하는 칭찬은 모두 정말로 진심에서우러나는 칭찬일까요? '가짜칭찬'은 정말로하나도 없는 것일까요? 모두 정말 칭찬일까요?초등학교 아이들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성적으로 혹은 저마다의 재능으로도 다른 주변친구들과 비교당하는 일을 겪게 되곤 합니다.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나'를 제대로인식하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회성과 인간관계의 법칙을 점차 익혀나가게 되기도 합니다.칭찬을 받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자존감과 자신감을 얻게 되고 더 많은 칭찬을받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하지만 노력만큼의 성과를 얻기도 하고 상당히안타깝지만 노력만큼의 성과를 얻지못하게되는경우를 겪는 일이 생겨 당황하기도 합니다.때때로 세상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 것도서서히 깨닫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지요.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아이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깨닫게 하면서 아이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기 위해'칭찬'은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고단단하게 해주는 만병통치약처럼 다가옵니다.칭찬 한번 못받는 미수에게 닥쳐온 난관들.선생님은 또 미수를 야단치시려나요?친구들은 칭찬을 많이 받는데 주인공 미수는매번 야단을 맞곤 합니다. 알림장에는 항상칭찬보다는 미수가 잘못한 일들이 가득하지요.매일매일 새로운 사고를 치는 미수 덕분에엄마는 다음 주 학부모 모임이 걱정됩니다.결국에는 아빠가 대신해서 참석하기로 하는데요미수를 자기때문에 아빠가 망신을 당할까봐너무나도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결국 학부모 모임 전까지 꼭 선생님에게 칭찬을받기로 결심하고 칭찬받기 위해 노력을 하기로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주 칭찬받는 친구들에게도움을 받아 노력해보고 있지만, 어이없게도또다른 황당한 사건과 사고를 만들어버리지요.저학년 학교 생활 동화에 그려진 미수의 모습은정말로 칭찬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생생하게그려집니다. 선생님의 칭찬을 가까스로 받아낸미수에게 그것은 '가짜칭찬'이라고 하는 친구들그것은 정말로 가짜칭찬 일까요?흔히 말하는 하얀 거짓말에 속하는 것일까요?미수는 학부모 모임 전까지 정말로 좋은 일을해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을 수 있게 될까요?아이들 모습이 담긴 저학년 학교 생활 동화를통해 읽어보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는 때로는절절하게 때로는 실감나게 느껴져서 실제같은느낌에 미수를 꼭 안아주고 싶을 정도입니다.늘 말썽만 부려 칭찬은 꿈도 꾸기 어려운 미수,그런 미수에게 선생님이 던진 한마디는 정말로'가짜칭찬'일까요? 저학년 학교 생활 동화에담겨진 우리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지금 엄마인제 모습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저는 얼마나 칭찬을 많이 하는 엄마일까요?아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이상적인엄마의 모습을 앞으로는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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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6 - 유령의 집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6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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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 학습만화!이번에도 재미있는 사건이 담겨져있는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가 등장했습니다!너무나 기다리고 있던 책이라 그런지 막내는벌써부터 책 속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습니다.저 역시 어렸을 적에는 이런 탐정 이야기를무척 좋아해서 열심히 읽곤 했었는데요,이렇게 만화를 통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책이 있어 괜찮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솔직히 제가 탐정 이야기라던가 하는 장르를좋아했던 계기도 역시나 TV에서 방영되던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시작이기도 하였습니다.그렇게 TV에서 방영되던 프로그램을 보다가독서로 점점 발전되어진 케이스에 해당하는데요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같이 가볍게읽으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수수께끼 학습만화가우리 아이들에게도 또다른 독서로의 계기가되어주면 정말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봅니다.생각해보니 어릴 적는 수수께끼 학습만화 같은책을 엄청 많이 매우 자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당시에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같은책보다는 어린이 잡지류가 발달된 시기였기에그런 잡지에 들어가있던 기사들을 통해서 접한내용들에 금세 빠져들어 집중하곤 했었는데요,요즘에는 그런 잡지보다는 다양한 책이나미디어를 통한 접근이 더 쉬워진 것 같습니다.레이튼의 경우에는 현재 투니버스에서도 TV를통해 방영중인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막내는 더욱재미있게 느끼면서 책을 잡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영상을 좀더 많이접하는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많아지곤 하는데요그나마 이런 책으로 종이책과 친해져갈 수 있는기회를 조금이라도 만들 수 있는 느낌입니다.이 책에 등장하는 고정 멤버(?)는 주인공으로알려진 카트리에일과 조수인 노아, 그리고 말을하는 강아지인 셜로가 있습니다. 이 세명을중심으로 런던에서 일어난 기이하면서도 몹시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지요.의문의 사건들은 모두 카트리에일에게 의뢰가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만큼 런던에서는 능력있는 탐정이기도 하다는 사실! 재미있습니다.이번 6권의 에피소드는 유령의 집에서 도착한초대장으로 시작을 하는데요, 어린 나이에엄청난 대부호가 되어버린 안드레아 퀸트가사는 저택에 이상한 일과 함께 무시무시한유령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건 해결을 위해카트리에일이 등장하는데요, 도대체 어떠한일이 그 저택에서 일어나는 것일까요?읽으면서도 저도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책의 중간에 나오는 수수께끼를 차례대로풀어가면서 집중력과 추리능력, 그리고 두뇌를계발시켜 사고력은 물론이고 문제해결능력까지한층 발달시켜주는 장치들이 가득합니다.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도 사건 해결에 적극동참하는 느낌을 안겨주고 있기때문에 오히려책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는 느낌이기도 하죠.수수께끼 학습만화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하면아이들이 읽으면서 직접 퀴즈 문제를 풀어 볼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일텐데요,의문의 사건들을 추리해 나가는 게임으로부터출발한 이야기 그대로 내용이 전개되어 한층더흥미를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마치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읽는 기분이 들지요.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에 부록으로 첨부되어있는 특수 돋보기는 숨은 단서 찾기의 붉은암호 부분을 특수 돋보기를 통해 해독할 수 있게해둔 장치입니다. 막내는 이걸 이용해서 마치자신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기분을 느끼곤해요.스스로가 탐정이 된 것 같아 더 재미있어합니다.아이들에게 참여하는 재미를 안겨주는 즐거운수수께끼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일반적인 수수께끼 학습만화와는 차별화된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프롤로그,4개의 파일(챕터), 에필로그로 구성되어져있습니다. 부록으로 있는 돋보기로 숨겨져있는단서 찾기를 통해 사건의 키워드를 주인공들과함께 찾을 수 있으며, 에피소드 중간중간에있는 숨겨진 클루와 연결이 되어 있지요.모든 사건이 풀리고 난 뒤, 사건수첩에서는독자가 책을 읽으며 발견하지 못했던 결정적인단서와, 장면들이 정리되어 있어 책의 재미를더해주고 있습니다. 똑똑해지는 책, 벌써부터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흥미만점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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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식당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64
윤숙희 지음, 김무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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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혼내줘야할 식당들이 많아졌다고 하지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즐겁게 베풀어주는 돈으로 혼내주어야하는 식당들이 조금씩조금씩 동참하여 늘어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지요. 꼬르륵 식당 역시, 그러한 따스한 내용이 담긴 심리 치유 동화 입니다. ​ ​ ​ ​ 하루 한끼 챙겨먹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번 떳떳하게 먹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쭈뼛쭈뼛 눈치보며 카드를 내밀지 않아도 당당하게 들어와서 밥 먹으라고 손을 내미는 착한 식당들, 꾸준히 늘어나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번에는 심리 치유 동화 꼬르륵 식당으로 읽으며 그 마음 한켠 나누고자 합니다. ​ ​ ​ ​ 배가 고프고 마음이 고픈 날, 꼬르륵 식당에서 먹은 따뜻한 위로의 한 끼 밥을 먹고 나면 이전과 다른 내가 된다! 배 고프고 정도 고픈 아이들에게 마음 가득한 따뜻함을 전달해주는 심리 치유 동화 한편은 저에게도 온기를 나누어주는 것 같습니다. ​ ​ ​ ​ 아이들 저마다 가지고 있음직한 상처들을 누군가 조용히 보듬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모조차도 챙겨줄 수 없고, 똑바로 바라보아 줄 수 없는 상처를 아무것도 묻지않고 그저 따스한 눈길로 손길로 어루어만져 준다면 얼마나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까요? ​ ​ ​ ​ 배도 고프고, 마음도 고픈 세명의 아이들에게 쨘~하고 어느 날 나타난 푸드 트럭! 어느 날 찾아간 공원에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음식 냄새를 따라간 순하는 떡갈나무 사이로 보이는 조그맣고 알록달록한 꽃으로 꾸며진 예쁜 트럭을 만나게 됩니다. 고소한 냄새는 바로 그 푸드 트럭에서 풍겨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죠. ​ ​ ​ ​ 동사무소에서 나눠주는 식비 지원 카드인 햇살카드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편의점에서, 하필 보라가 있는 앞에서 망신을 당했었던 순하는 그 식당을 만나고 나니 무척이나 반갑게 여겨집니다. 공원에 이런 트럭이 있다니 신기하게 생각된 순하는 가까이 다가게 됩니다. ​ ​ ​ ​ 아무리 찾아보아도 사람하나 보이지않는 트럭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가 트럭에 있는 커다란 동그라미를 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나타난 다람쥐도 역시나 동그라미가 열리면서 트럭 속으로 들어가지요. 어? 어떻게 이렇게 들어가는 걸까? 순하는 몹시도 궁금하게 생각되어집니다. ​ ​ ​ ​ 아무리 동그라미를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는데, 꼬르륵~ 소리가 나는 동그라미에 배를 갖다대자 갑자기 트럭의 동그라미가 활짝 열리게 됩니다. 바로 꼬르륵 식당 문이 열리는 비밀인 것이지요. 식당에 들어가니 앞서 들어갔던 고양이랑 다람쥐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순하도 역시나 배고픔을 달래려고 하는데요, 배고픔고 마음도 달래주는 심리 치유 동화의 시작은 이렇게 신비함이 가득하기만 합니다. ​ ​ ​ ​ 꼬르륵 식당의 밥값은 따로 없다고 하네요. 그저 맛있게 먹고나서 시원하게 방귀 한 번 뀌면 된다고 하니 이렇게 재미있고 훈훈한 식당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밥 한끼 때문에 눈치보는 아이들에게 이런 식당은 얼마나 큰 위로가 되어 줄까요? 심리 치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입장을 새삼 다시 생각해 보고 세상을 반성해 봅니다. ​ ​ ​ ​ 아이들 모두 가지고 있을 작고도 커다란 고민들 엄마로서 그런 고민들을 다 감싸안아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모든 것을 덮어주기에 아이들의 고민이 가끔은 너무 크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헤아리기 어려운 모든 마음을 꼬르륵 식당처럼 위로해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슴따쓰한 위로를 건네주는 심리 치유 동화는 엄마의 위치에 있는 저를 뒤돌아보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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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10 (본책 + 로봇 키트 : 링크 구조를 이용한 캥거루 로봇 키트) 내일은 로봇왕 10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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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리즈 중 하나!드디어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 최종편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제목도 근사한 '최후의 대결'입니다과연 아이들은 로봇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희망하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저 역시무척이나 궁금하기만 합니다. 최후의 대결은어떠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로봇키트와 함께 포장되어진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 최종편은 아이들기대를 역시나 져버리지 않습니다. 멋있는캥거루 로봇을 만들 수 있는 키트가 포함되어있어서 책을 읽고나서 아이가 직접 로봇을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상당히교육적으로 유익하게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이번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 최종편의 시작은'프리젠테이션'으로 문을 열게 됩니다. 아이들이만들어낸 로봇에 대해 심사위원들과 대중앞에서당당하게 발표를 해야하는 순간이지요. 상상만해도 무척이나 떨리고 긴장될 수 밖에 없을만한순간이 펼쳐지리라 예상을 할 수 있는데요,엎친데 덮친다고 하필 약간의 적대적인 감정을가지고 있는 사이보그 캡틴이 심사위원으로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 긴장합니다.책을 잘 읽다보면 이번호에서는 로봇에 관한다양한 지식뿐만이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에대한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발표를 어떻게준비하고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 등을 구체적인예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무엇보다 만화를 통해 펼쳐지는 상황으로간접 경험으로 익힐 수 있어 더욱 좋은 것같네요그렇게도 기다리고 있던 책이다보니 둘째는막내 동생 몰래 얼른 로봇키트 조립을 하고 싶어하는 중입니다. 동생이 보면 자기가 해보겠다고달려들다가 부속품을 잃어버리곤 하거든요.아직 막내에게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서 저 역시가급적이면 막내보다는 둘째아이에게 조립을맡기고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쉿! 몰래만들어요재미있는 학습만화가 끝나면 뒤쪽에 로봇키트만드는 방법이 정리되어져 나옵니다. 예쁘게틴케이스에 담겨져있는 로봇키트 부속품들이무척이나 잘 정리되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내일은 로봇왕에 포함되어져 있는 로봇키트는주로 홀과 핀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지는 방식을취하고 있는데요, 한번 고정하면 빼기가 약간힘들지만 조립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번 캥거루 로봇은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도면에 한참 집중을 하다가 아차!하는 순간에방향을 반대로 끼우기도 하는 등 소소한 실수를자꾸 했기 때문인데요, 다행히 앞에서도 말을했지만 조립성이 좋다보니 금세 해체한 다음에재조립이 가능해서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아주오래 걸리지는 않아서 다행이기도 하였습니다.내일은 로봇왕 시리즈 최종편을 읽으며 만드는캥거루 로봇은 어쩐지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이대로는 결코 끝이 아니라고 믿으면서 아마도시즌2가 나오지 않을까 아이는 기대하면서 끙끙로봇키트를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이렇게 만들어가는 과정마저도 교육이면서가르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실수하면서도 도면을 보면서 집중하여 스스로완성해나가는 시간들이 아이를 조금씩 성장해나갈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내일은 로봇왕 시리즈 최종편을 읽으면서 배운수많은 정보들과 함께 느끼는 이러한 생각들은아이들에게 조용히 지식으로 스며들어 아이의미래를 준비하게 해주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엄마 다음 편이 또 나올까요? 하며 여전히내일은 로봇왕 시리즈 최종편이 아닐 거라고부정하는 둘째를 보며 괜히 미소짓고 있는저역시도 이유도 모르게 섭섭함을 느낍니다.그동안 내일은 로봇왕과 지내왔던 시간들이너무나 소중한 기억이고 추억인 것 같아서요.인생의 한조각을 장식해준 책이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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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63
김민정 지음, 송효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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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면서 저에게 가장힘들었던 부분은 공부도, 무서운 선생님도,어렵기만했던 업무도, 엄격한 상사도 아닌 바로'사람'이었습니다. 끊임없이 고민해야만하는인간관계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벗어날 수가없는데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인간관계에서생기는 갈등해결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 한번 만나봅니다.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써주신 분은바로 김민정 작가님이십니다. 간단한 작가님설명에 의하면 모모를 쓰신 미카엘 엔데님이쓰신 책을 읽고 마법에 걸린 후에 동화를 쓰기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자신이 쓰신 동화 역시누군가에게 마법을 걸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에글을 쓰신다는데요,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역시 그러한 마법을 걸어줄 것 같습니다.'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을 펼치자마자 눈에확! 들어오는 그림은 송효정 그림작가님께서그리신 것으로 그림으로 말을 걸고 이야기하는사람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이가득한 이야기가 그림을 통해서 더욱 빛이나는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록흥미가득한 내용들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인간관계는 어른들에게도 어렵지만 요즘같은시대에는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숙제와같은 고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간관계의 고민들의 극단적인 현상들이 왕따라던가학교폭력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지요.누군가를 향한 좋고 싫은 감정은 자연스럽지만그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친구들과 공유하고강조하는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느낌입니다.지유와 나래, 그리고 전학 온 예쁜 조보리는삼총사처럼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불가피한 갈등때문에 서로함께 다니는 것이 힘들때가 많기도 합니다.저희 아이들도 친구들과 지내다보면 이런 일이많은데요, 이 세 아이들을 보니 우리 아이들의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어느날 지유는 나래에게 문자 한통을 보냅니다.그런데 느낌이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아차!!!나래에게 보낸다는 것이 보리에게 보냈습니다.게다가 내용은 보리를 뒤에서 흉보는 것이었죠.당연히 보리의 반응이 걱정되는 지유, 역시나보리는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마주치면 본체만체하며 그냥 쓱! 투명인간 취급을 합니다.결국 보리를 찾아가서 사과하는 지유, 그러나보리는 단단히 섭섭하고 화가 나 있습니다.아마도 함께 다니며 친하게 여겨왔던 친구들이사실은 뒤에서 자신을 욕하고 있었다는 사실에무척이나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 분명하겠지요.누구라도 보리같은 상황이 되면 상당히 슬픈기분이 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라도요.아무리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는 보리에게오히려 화가 나버린 지유는 우연히 처음보는앱에 접근합니다. 기발한 상상력이 느껴지는'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이라고 하는데요,정말로 친구를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을지무척이나 궁금해진 지유는 호기심이 생깁니다.'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을 실행시켜보니정말 단계별로 친구의 말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기능이 단계별로 진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정말로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되는행동과 말을 입력해버린 지유는 설정한 그대로앱을 [완료]시켜 버리게 됩니다. 기발한 상상력그대로 정말 보리가 바뀌게 될까요? 앞으로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은근 기대됩니다.막내도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는지 이런 앱이정말로 읽냐고 물어보기도 하네요. 정말로누군가의 말과 행동을 나에게 맞출 수 있다면그것은 좋은 일이 될까요? 나쁜 일이 될까요?'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은 아이들에게도일어날 수 있는 친구간의 갈등을 동화라는옷을 입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어요.누구나 꿈꾸는 원만한 인간관계이 책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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