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4 - 조선 시대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4
설민석.서지원 지음, 정주연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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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처음 느낀 것은 정말로 독특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초등역사도서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고민을 역사를 통해 해결한다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척이나 특이하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초등학생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주제가 정말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 ​ ​ ​ 언제 벌써 4권째가 나왔는지...ㅎㅎ^^;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의 주인공은 일단 우리의 설민선 선생님이신 설쌤과 온달, 평강, 로빈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인가 있을 법한 장소에서 역사고민상담소가 정말로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까지 해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 ​ ​ ​ 첫번째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공부를 안하고 성공할 수는 없나요' 입니다. 정말로 성공할 수는 없을까요? 공부를 하고 안하고가 성공에 좌우되나요?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하는 화두를 던져주는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초등역사도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만한 고민들을 정리해서 역사를 통해 해결해나갈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라 더욱 재미있게 느껴져요. ​ ​ ​ ​ 받아쓰기를 너무너무 못하는 호두 세상에... 시험을 봤는데 그만 빵점을 받았어요. 받아쓰기만 못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과목을 못하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자신은 발명을 잘한다며 스스로 위로아닌 위로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성적입니다. ​ ​ ​ ​ 애써 혼자서 위로를 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어디 발이 달려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성적이 저절로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절대로 아니기에 호두는 고민이 많은데요. 그러다 우연히 어쩌다가 역사고민상담소에 발을 들이게 되고 고민을 토로합니다. 역시나 호두의 고민은 공부를 못하는 것입니다. ​ ​ ​ ​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이 고민에 대한 상담자로 설민석 선생님은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님을 호출(?)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님과 호두는 공부를 시작하죠. 생각해보니 정말로 부럽습니다. 아마도 전세계의 역사를 통틀어서 지금까지도 존재하기 힘든 천재 중의 왕천재이신 세종대왕님께 받는 과외는 어떨까요? ​ ​ ​ ​ 일단 간단하게(?) 호두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수준을 파악해야 그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성적을 더 높여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세종대왕님의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불행한 일이 거듭되는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는?' 정답은 무엇일까요? ​ ​ ​ ​ 허걱!!! 어이없는 호두의 답변들...ㅠㅠ 제가 봐도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안좋은 일이 겹치는 것은 '설상가상'인데 '설사가또'라고 적어내지를 않나...;;; 자격루를 발명한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죽었다!'라고 답해버리는 호두의 패기만큼은 높이 사주어야하나...하는 생각입니다. ​ ​ ​ ​ 세상에나... 이게 가능한 수준인가 싶은데 어린 초등학생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자신의 실력을 인정하기 어려운 호두는 자신은 발명을 잘하니까 괜찮다고 합니다만 이때 세종대왕님과 설민석 선생님은 역사고민상담소에 누군가를 또 호출합니다. ​ ​ ​ ​ 쨔잔~!!! 이분은 누구실까요? 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장영실입니다. 과연 우리 호두는 주인공들과 함께 자신의 미래에 '공부'라는 두글자를 깊이 새길 수 있을까요? 공부는 왜 중요한지 깨닫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될까요? 고민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초등역사도서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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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3 : 미생물 - 누가 치즈에 구멍을 냈을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3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외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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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초등고학년과학을 책임지고 있는 책이 있어요. 어렵지도 않으면서 교과서보다 술술~ 잘 읽히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입니다. ​ ​ ​ ​ 실험과 놀이로 접근하던 저학년 시기의 과학이 초등고학년과학으로 넘어가면서 아이들이 급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이제 어제오늘의 일만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과학이라는 학문의 변화가 급격한 시기가 바로 초등고학년이 아닐 수 없는데요. ​ ​ ​ ​ 의외로 이러한 초등고학년과학의 어려움이 중학생이 되어서까지 이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바로 저희 집에서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도 한데요...ㅠㅠ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지만, 그나마 막내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읽고나서부터 중학생인 누나까지 관심을 갖는 것을 보며 나름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보기도 합니다. ​ ​ ​ ​ 처음 이 책을 보자마자 중학생인 큰누나가 어? 이건 중학교때 배우는건데? 하더라죠. 사실 과학 이론이라는 것이 학년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든 학문적으로 깊은 이론으로 접근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분류상 저학년부터 초등고학년과학에 들어가도 무리가 없겠다는 수준으로 구분을 해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 ​ ​ 이번에 배운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내용은 미생물과 바다에 관한 것입니다. 주로 궁금해하던 미생물을 집중적으로 읽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COVID-19로 일상이 바뀌어버린 요즘 의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우리나라의 문화 그 중에서도 음식 문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김치'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게 되며 자연스럽게 미생물에도 관심을 기울입니다. ​ ​ ​ ​ 김치에 많이 포함되어있다는 유산균 흔히 요구르트에만 있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알다시피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에는 모두 미생물이 존재하지요. 그런 미생물에 대해 용선생과 함께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 ​ ​ ​ 미생물의 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적인 이론과 개념을 하나씩 배워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되어지는 용선생 과학교실은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비롯하여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에 이르는 과학 지식들이 분야별로 세분되어 담겨있습니다. 미생물의 정의는 일반적으로는 '맨눈으로는 결코 관찰할 수 없는 작은 생물'을 의미한다죠. ​ ​ ​ ​ 미생물학은 이러한 미생물에 관해 연구하는 생물학의 한 분야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연구하는 병원미생물학이 아마도 요즘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지 싶어요. 눈으로도 관찰이 힘든 아주 작은 생물들은 그냥 생각해보면 인간에게 이로울 것이 전혀 없다고 여겨질 수도 있겠더라죠. 하지만 이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생물이라니...^^; ​ ​ ​ ​ 지구 생물 총량의 무려 60%를 차지하는 미생물은 실제로는 우리가 몰랐었지만 지구의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는 유일한 생물자원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네요. 미생물에는 바이러스, 세균, 효모, 사상균, 원생동물 등등 다양하며 동물이나 식물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지구의 극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해요. ​ ​ ​ ​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를 재미있게 배우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초등고학년과학이 사실은 놀랍도록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어요. 신비롭고 즐거운 과학의 세상 속으로! 멀리 있지않아요...ㅎㅎ 가까이 있는 책에서 길을 찾아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접기/펴기 초등고학년과학! 용선생에게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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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 빛 -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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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공부로, 학습으로 시작하는 시기가 딱 초등 고학년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그 전까지는 과학이라기 보다는 '호기심 유발' 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과학을 맛보기하였다며 초등고학년이 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학'의 느낌으로 학습적인 접근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 아마 딱 그 정도부터 아이들이 과학이 갑자기 어려워졌다...라고 느끼 되는 것 같습니다. ​ ​ ​ ​ 신기함만 가득했던 과학이라는 과학이 언제부터인가 신기함보다는 지루한 이론과 개념과 암기가 시작되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아이들은 과학이 싫어지게 되는 과정을 겪어나가게 된다고 보여지는데요. ​ 사실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는 것이...^^;;; 저 역시 과학이라는 과목이 나누어지고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파트로 구분하여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멈칫 할 수 밖에요. ​ ​ ​ ​ 이런 고민을 잠재워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대안을 생각해보게 되지만 이미 학습적인 부분이 강조되어져가는 시점에서 '공부'를 빼고는 진행이 어려워요. ​ 결국, 마찬가지로 학습적인 방법 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그래도 조금 더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것은 교과보다 쉬운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 아닌가 싶어 아이에게 초등고학년전집을 제안해봅니다. ​ ​ ​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대상 자체가 초등고학년만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초등 저학년 학생도 대상으로 하며 위로는 중학교 3학년까지 읽을 수 있어요. 어쩌면 무려 9개 학년을 아우르는 놀라운 초등고학년전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 ​ ​ 용선생 한국사, 용선생 세계사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생들에게 '용선생'이라는 시리즈는 반가움 자체 일 수도 있기에 어쩌면 저희집 막내를 비롯한 누나들에게도 좋은 학습적인 대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만큼 쉽게 과학이 읽혀지는 책을 시중에서는 아마도 더 찾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지요. ​ ​ ​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도서 구성은 간단하게 중앙에 이론 및 개념을 설명하는 텍스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양 옆에 용어설명, 이론설명, 중앙의 텍스트를 함축한 일러스트, 혹은 카툰이 그려져 있는 방식입니다. ​ 글을 읽고나서 그림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되는 구성이지만, 때로는 반대로 그림을 먼저 보고 글을 읽으면서 이해를 해도 좋은 구성이지요. ​ ​ ​ ​ 어느 쪽이 되었던간에 아이들의 이해를 보다 확실하게 해주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과학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 실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반드시 실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 ​ ​ 직접 실험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며 그러한 과정으로 이해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집에서 모든 실험을 다 해보기도 힘들고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학교에서 실험을 매회 진행하는 것도 사실상 어려워졌기때문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이 굉장히 유용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 ​ ​ 투명한 유리병의 그림자는 흐릿다하는 다소 뻔한 듯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초등고학년전집!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과학의 거리감을 확실히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만한 책이 또 있을까 싶어요. ​ ​ ​ 과학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초등고학년, 그리고 중학교 3학년까지 교과서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을 알아갈 수 있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초등고학년전집으로 이만한 책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심을 담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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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8 - 본편, 피타고라스가 만든 규칙 찾기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8
홍선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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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세상 속에 있는 규칙들을 찾곤 합니다.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써있는 숫자들이 어떤 순서로 되어있는지를 비롯해서 각 나라 선수들의 복장마다 어떤 규칙으로 서로 다르게 입었는지, 은행에서 사람들을 순서대로 부를 적에는 어떤 규칙으로 부르게 되는지 등등을 생각하게 되지요. ​ ​ ​ ​ 아마도 사람들은 이런 규칙들을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찾아왔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에 적응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비슷하게 반복되어지는 자연의 현상들을 관찰하며 얻은 나름의 규칙들은 생존을 위해 인류의 번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겠죠. 어쩌면 우리나라는 그런 자연의 규칙들을 파악하는 일에 더 열정적이었을지도요. 사계절이 있다보니 계절별로 바뀌어지는 규칙을 파악하기 바빴을지 모르겠어요. ​ ​ ​ ​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에서도 이러한 초등수학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교과연계로는 초등학교의 내용에서부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의 수학적인 개념과 이론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문해력도 익혀나갑니다. 아무래도 수학을 문장으로 풀어내려면 문해력은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 ​ ​ ​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어렵다는 인식이 생기기 쉬운데요, 사실은 초등수학 이론부터 다루고 있어 빠르게는 저학년을 시작으로 보통 초등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의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활용방법부터 차근차근 엄마도 함께 읽어두면 아이의 문해력도 수학적 능력도 함께 발달시켜나갈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 ​ ​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8권에서는 초등수학 시간에는 좀처럼 배우기 어려운 '피타고라스가 만든 규칙찾기'에 관한 다양한 개념과 이론들을 정리하여 봅니다. 수와 도형은 물론이고 우리 주위의 자연까지 일상을 포함한 규칙들을 찾아보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배워나가는 시간입니다. ​ ​ ​ ​ 이 책의 좋은 점은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일텐데요. 중간중간에 들어가있는 표 형식의 정리와 개념을 쉽게 그려낸 만화들이 아이들에게 어려운 수학이라는 개념을 조금 더 쉽고 부담스럽지않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이론을 발달시켜나가고 있는 것이 보이죠. ​ ​ ​ ​ 규칙이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연을 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역시나 '달'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시간이 지날 수록 동그랗던 달이 조금씩 기울고 차는 모습을 정리하면서 사람들은 자연의 현상 속에도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가장 단순하게는 봄 다음에는 더운 여름, 그리고 선선한 가을, 추운 겨울의 순서가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것도 알 수 있겠네요. ​ ​ ​ ​ 피타고라스의 수 규칙 중에서 가장 유명한 숫자들은 3, 4, 5 이렇게 세개가 아닌가 해요. 이 숫자는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직각삼각형을 이루는 유일한 연속된 세 자연수로 이루어진 세 변의 길이를 의미하고 있는 숫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등장하죠.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길이의 제곱은 다른 두 변의 길이의 제곱의 합과 같다. 천재는 맞습니다. 이런 규칙을 찾다니...ㅎㅎ ​ ​ ​ ​ 삼각형을 이루는 수 중에서 연속되어지는 자연수를 찾아서 정리하였다는 것도 저로서는 신기한 일인데 그것으로 피타고라스 정리로 발전시켰다는 사실과 증명까지 차근차근 보여주고 있는 책을 보면서 초등수학 부터 이렇게 익혀나간다면 수학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3, 4, 5 이렇게 세가지의 숫자들만 말하였지만 사실 피타고라스가 찾아낸 규칙을 가진 수들은 정말 많더라죠. ​ ​ ​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세상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의 세계가 가져다주는 수학의 개념과 이론들을 쉽게 받아들이며 문해력까지 향상시켜나갈 수 있는 초등수학 전집으로 꾸준히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성장해나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수학이 재미있다는 사실만 알아도 아이들에게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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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7 - 본편, 오일러가 만든 한붓그리기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7
홍선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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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자꾸만 강조되어지는 문해력 요즘 고등학생들에게까지도 심각하게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문해력은 사실 국어 과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에 커다란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 ​ ​ ​ 국어는 물론이고 수학, 과학, 사회에 이르는 전반적인 교과목 학습에도 영향을 끼치는 문해력이라는 것은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하며, 사실상 어휘력이 문해력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어보다 더 못한 어휘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걱정이라죠. ​ ​ ​ ​ 아무래도 국어 학습을 등한시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는데요. 이러한 문해력은 사실상 수학을 이해하는데도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교과서를 읽거나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어떻게 학업 성취도가 좋아지길 기대할 수 있을까요...ㅠㅠ?; ​ ​ ​ ​ 그래서인지 요즘 초등수학 이론과 개념을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을 통해 읽으면서 점점 더 문해력과 어휘력이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학년에 알맞는 어휘들이 사용되어진 책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읽으면서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우리 아이의 어휘력이 낮은 편에 속한다고 봐야하니까요...ㅠㅠ ​ ​ ​ ​ 이번에 읽은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이야기는 '오일러의 한붓그리기' 입니다. 손을 떼지않고 한번에 그리는 그림은 어릴 적에 저도 역시나 많이 했었는데요. 그게 사실은 수학적인 법칙이 있었다는 사실! 아니... 왜... 저는 몰랐었을까요...ㅠㅠ?;;; ​ ​ ​ ​ 확실히 저희 어릴 때와 비교하면 요즘의 아이들의 배움의 깊이와 폭이 넓고 깊어진 느낌에 격세지감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 가장 먼저 오일러라는 분에 대해 알아봅니다. 알고보니 오일러는 가우스, 아르키메데스, 뉴턴 등과 함께 수학 역사상 최고의 천재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위대한 수학자래요. ​ ​ ​ ​ 평생 수학의 연구에 매진하셨다고 하니 정말로 놀라운 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수학 뿐만이 아니라 물리학과 천문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셨다고 합니다. ​ 재미있게도 이번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의 '한붓그리기'에 관한 이론도 정리하셨다고 하죠. ​ ​ ​ ​ 한 붓그리기는 한번 지나간 선으로는 지나가지 않고 모든 선을 이어 그림을 완성해야하는 것으로 붓을 종이에서 떼지않고 한번에 그린다는 것을 말합니다. ​ 재미있게도 한붓그리기가 가능하려면 몇가지 규칙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 ​ ​ ​ 우선은 꼭짓점의 차수가 모두 짝수이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지요. 이것은 별을 그릴 적에 하나의 꼭짓점에 2개의 차수가 있다는 것을 통해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또한 꼭짓점 차수가 2개만 홀수이고 나머지는 모두 짝수 일적에도 가능하다고 하죠. 이때는 차수가 홀수인 점에서 출발하면 다른 차수가 홀수인 점으로 도착한다고 해요. ​ ​ ​ ​ 재미있는 오일러의 한붓그리기 법칙도 배우고 문해력도 향상시키는 놀라운 책!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을 통해 수학적 개념과 함께 어휘력도 늘려나가는 시간을 꾸준히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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