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콘을 위하여 - 제4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48
박규연 지음, 김이조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로 오랜만에 방정환문학 공모전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문학상에 빛나는 책을 만났어요. '베프콘을 위하여' 그림도 글도 예쁜 창작동화라는 생각입니다. ​ 이번에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다새쓰 방정환문학 공모전대상작인 이 책은 4인 4색 베스트프렌드/베프들의 달콤 시원한 우정 이야기가 주내용이래요. ​ ​ ​ ​ 무엇보다 올해는 1923년에 어린이날이 생긴지 100주년이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그런 올해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다새쓰 방정환문학 공모전도 4회를 맞이하였다고 하니 뜻깊습니다. ​ 어린이문학상 공모전대상으로 선정되어진 이 책 또한 어린이 심사위원들에 의해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었다고 하니 어느 상보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 선정되었음에 더더욱 뜻이 깊어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 ​ ​ ​ 다새쓰'는 '다시 새롭게 쓰는' 이라는 의미로 방정환 선생님의 작품을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 맞게 다시 새롭게 써서 어린이들이 방정환 선생님을 그리고 기억하는데 커다란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벌써 이번에 4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니 감개무량합니다. ​ 그리고 '작가의 말'과 서문을 살펴보면 68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선택한 방정환 문학의 진가를 어린이심사위원단의 평가로 너무나 잘 확인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 ​ ​ ​ 방정환문학 공모전대상,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베프콘을 위하여'의 전문심사단의 평가 역시, '기존 동화를 전복하고 인물을 주체화하여 오늘 날 동화가 나가야 할 길을 예리하게 포착하였다'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있어 교우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친구들간의 문제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 ​ ​ 인물관계도를 보면 주인공은 진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민이와 명후, 강준이 등장하고 있고 어른들간의 갈등은 명후 엄마와 지민이 엄마로 빚어지고 있죠. ​ 흔한듯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도 작가님의 역량으로 인해 풍부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작가라는 직업은 무척이나 굉장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 ​ ​ ​ 어느 날인가 부터 작은 것들이 소소하게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출몰을 눈치채게 되 좀도둑... 그게 누구인지 추리해가는 진성이와 그리고 그러한 사건 속에서 생기는 아이들간의 우정이야기는 참으로 달콤 시원한 느낌입니다. ​ 딱... 다가오는 여름에 좋을 책인가 싶지요. 베프콘을 먹고 베프와 함께 꿈의 페스티벌로 떠나자!...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건 이벤트를 보면 아이들은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들까요? 저 같아도 그야말로 열심히 베프콘을 사먹을 생각부터 할텐데요. ​ ​ ​ ​ 읽어 나갈 수록 궁금해지는 베프콘의 맛 그리고 과연 베프콘의 뚜껑에는 행운 딱지 당첨이라는 글씨가 씌어질까 하는 결과는 이 책을 더욱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어요. ​ 당첨되어 친구와 함께 '꿈의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진성이... 진성이는 누구를 베프로 지목할 것이며 누구와 함께 꿈의 페스티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 ​ ​ ​ 몇개를 먹어도 먹어도 꽝만 나오는 베프콘 그런 베프콘이 살짝 원망스러울 것 같더라죠. 저 역시 이런 뚜껑 당첨의 행운은 한번도 되어본 적이 없기에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진성이의 당첨을 진심으로 바래보기도 했어요. ​ 뚜껑에 '당첨'이라는 글이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정말로 기쁘겠죠? 진성이에게 그런 행운이 과연 찾아올까요? ​ ​ ​ ​ 그나저나 진성이와 가장 친한 친구인 명후는 요즘 더욱 바빠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유는 엄마의 지나친(?) 학구열 때문인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이런 지나친 학구열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 이것도 엄청난 체력과 시간과 노력이 뒤따라주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보니 저처럼 최약체 육신을 가진 엄마는 이런 지나친 학구열도 체력이 달려서 감히 시도하는 것도 힘들어하기 때문이지요. ​ ​ ​ ​ 아무튼 명후엄마의 지민 엄마를 향한 견제는 명후에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어 심지어 원형탈모까지 생기게 되어버립니다. ​ 그 와중에 빅마트의 좀도둑 출몰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진성이와 진성이의 주변사람들의 다양한 사건사고까지 아이들이 담고 있는 작은 사회와 인간관계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는 방정환문학 공모전대상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베프콘을 위하여'는 흥미로운 동화인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미래주니어노블 10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처럼 오랜만에 만나는 뉴베리수상작 초등추천동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전에 읽었었던 책이 재미있었다면 늘 그 후속작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의 다음 편,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를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는 생각입니다. ​ 일전의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는 2020년 뉴베리아너상을 수상하였었던 뉴베리수상작이었던 만큼 작가의 필력은 익히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초등추천동화라고 하기에는 다소 두꺼운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기대했던 만큼의 흥미를 안겨줍니다. ​ ​ ​ ​ 일반적으로 뉴베리수상작이라고 하면 크게 두가지를 떠올리는데요. 그전에 뉴베리 상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뉴베리상은 1922년부터 해마다 출판된 뛰어난 미국의 아동 문학 작품에 수여되는 상을 말합니다. 18세기에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책을 처음으로 출간하였다는 영국의 출판인이신 존 뉴베리의 이름을 본따서 이름이 지어졌고 미국의 도서관 협회에서 주관되어지고 있다죠. ​ ​ ​ ​ 뉴베리수상작은 뉴베리메달과 뉴베리아너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뉴베리 상의 경우에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문학작가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요. ​ 이 중에서도 뉴베리메다른 그해 최고의 미국 아동문학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예외없이 1922년부터 딱 한 작품에만 수여되었다고 해요. ​ ​ ​ ​ 그리고, 이번 만나게 된 초등추천동화,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의 이전 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는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뉴베리수상작으로 앞서 말한 뉴베리 메달을 받은 작품 이외에 당해에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선정된 책입니다. ​ 처음에는 뉴베리러너스업 이라고 불렸는데 1971년도부터 뉴베리아너상으로 바뀌어 한 해에 많게는 8작품도, 적게는 2~4작품이 선정되어진다고 하니 제한은 없는듯합니다. ​ ​ ​ ​ 초등추천동화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후속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는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작가님이 쓰신 초등추천동화로서 원서의 제목은 'Scary Stories for Young foxes: The City' 번역되어진 제목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 일전에 읽었었던 뉴베리수상작인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는 음산한 숲에 살고 있는 일곱 마리의 새끼 여우들이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늙은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으로 한편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청중인 아기 여우들이 질문과 야유를 통해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어가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 ​ ​ ​ 이번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는 시작부터 어딘가 기묘하다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낯선 여우 한마리가 피를 흘리며 눈이 덮인 사슴뿔 숲에 나타나는데요. 깊은 상처, 그리고 얼어붙은 입, 무엇보다 새빨간 피로 물들 발자국은 어린 세 여우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요소들입니다. ​ 세찬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밤에 아기 여우 세마리는 낯선 여우가 들려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것으로 이번 이야기가 비로소 시작되어지게 됩니다. ​ ​ ​ ​ 낯선 여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기괴하면서도 세마리의 아기 여우들의 호기심을 왕성하게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 섬뜩한 비밀이 천장에 매달려 흔들거리는 하얀 곳간과 밤마다 여우를 사냥하는 보이지않는 그림자 이야기라던가, 사람들을 피해 살아가야 하는 도시에서 죽어가는 짐승을 기다리며 웃고 있는 누더기 괴물을 만나는 이야기, 여우를 갈기갈기 찢어 어둠 속으로 떨어뜨리는 차가운 기계를 피해야하는 이야기, 사탕으로 어린 여우를 홀려내는 하얗게 얼굴을 칠한 여자들의 집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짐승의 발과 눈을 그려모으는 고무손 인간에 대한 이야기까지...! ​ 너무나도 무시무시하면서도 기괴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낯선 여우는 과연 누구이길래 이런 이야기들을 세마리의 아기여우들에게 들려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 ​ ​ 결국 피를 흘리는 낯선 여우에게 이러한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를 듣는 여우들은 마지막에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 왜 낯선 여우는 아기여우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것일까요? 시작부터 끝까지 궁금증이 자꾸만 커져가는 재미있으면서 이상한 초등추천동화 입니다. ​ ​ ​ ​ 두께감은 다소 부담스러운 초등추천동화 이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를 읽었을때 느꼈었던 놀라움의 깊이가 이번 책,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 ​ ​ 아이들과 함께하는 뉴베리수상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의 후속편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는 이전작의 장점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관한 질문과 해답을 제시하는 느낌입니다. ​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야하는 인간의 숙명 그 숙명을 어떻게 지켜가야할지를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알려주며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 자연이 아닌 인간의 숲인 도시 속에서 사람은 어떻게 더 사람답게 살아가면 좋을지 잠시 생각에 잠겨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 사람은 다른 생명체들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사람은 다른 생명체와 공존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다른 생명체를 죽여도 될까요? ​ 여러가지 의문점을 던져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초등추천동화, 뉴베리수상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의 후속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 - 교과 상식 퀴즈 스토리북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
최재훈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로 보기만해도 귀여움에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운 초등학생동화,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이번에 만난 책은 2권으로 역시나 인기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을 배경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스핀오프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책은 해당 게임의 세계관 대부분은 유지하면서 독창적인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진다고 하네요. (저는 게임을 잘 몰라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 ​ ​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권의 모티브가 되는 모바일게임의 커다란 이야기 축은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이 왕국을 건설하여 개성있고 다양한 쿠키들의 쿠키 왕국이 그 배경이 된다고 해요. 게임 상으로는 알 수 없는 쿠키의 세계를 탐엄하고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왕국의 영향력을 넓혀나가는 거싱라고 하네요. ​ 그와 비교하여 초등학생동화로 새롭게 등장하는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는 이야기의 기본 축은 유지하면서 등장하는 쿠키들에 관한 내용에 차이가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똑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보다는 다른 이야기로 나오는 것이 조금 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지 않을까 해요. ​ ​ ​ ​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에서는 쿠키런킹덤에 나오는 주요 스테이지들의 이름을 그대로 쓰면서 문제를 풀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새로우면서도 스펙타클한 퀴즈세계가 추가되면서 초등학교 교과 상식을 배워나갈 수 있게 합니다. ​ 그냥 초등학생동화 라기 보다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상식들이 정리된 책으로의 활용이 가능해서 기능이 우수하다는 느낌입니다. ​ ​ ​ ​ 인간 세상에 봄이 온 것 처럼, 쿠키런킹덤에도 역시나 비슷하게 봄이 찾아왔다고 해요. 우리네 벚꽃 축제처럼 쿠키런의 세상에도 비슷한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쿠키런 킹덤의 최고 축제로 많은 쿠키들이 고대하며 기다린다네요. ​ 하지만, 어느 곳이든 빌런은 존재하는 법 이곳의 빌런은 누구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벚꽃 축제를 망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 ​ ​ ​ 왜냐하면 쿠키런 킹덤의 벚꽃 축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재료 중 하나인 버찌를 망가뜨려버렸거든요. 그리고 남겨진 단서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에서는 그 단서를 기반으로 원정대들이 퀴즈를 풀어가며 버찌를 찾아 벚꽃 축제를 사수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 ​ ​ ​ 등장하는 쿠키들의 이름이 참 재미있어요. 벚꽃맛 쿠키, 용감한 쿠키, 탐험가맛 쿠키, 체리맛 쿠키, 허브맛 쿠키까지...! 듣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쿠키들이 버찌를 찾아 떠나게 되는 모험은 흥미진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렇게 떠나는 원정대 앞에는 다양한 주제의 퀴즈가 스토리 곳곳에 등장하게 되는데요. ​ ​ ​ ​ 초등학생동화이면서 교과 상식 퀴즈 스토리북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교과서에 담겨져있는 상식을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서 풀어내고 있어 정말로 유익합니다. ​ 책을 읽으며 퀴즈를 풀다보면 어느새 교과서 상식들이 쏙쏙 쌓여나가는 구성이지요. 난이도 역시 다양해서 쉬운 것부터 조금은 까다로운 것까지 상식적으로 배우고 알아야하는 기초지식들이 담겨져 있기에 더 좋습니다. ​ ​ ​ ​ 초등학생동화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의 교과연계표를 살펴보면 1학년1학기 여름, 3학년 1학기 사회, 4학년 1학기 사회, 5학년 과학, 6학년1학기 과학에 이르는 다양한 교과연계 퀴즈들이 담겨져 있다고 해요. ​ 재미있는 초등학생동화를 읽었더니 교과서 지식을 알게 되었다면 정말로 즐겁겠지요?!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기에 더더욱 즐거우면서도 귀여운 책인 것 같아요. ​ ​ ​ ​ 누군가 식량 창고에 침입해서 필수 재료인 버찌를 다 망가뜨려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쿠키들 급하게 쿠키들은 중요한 재료인 버찌를 찾아헤매다가 용의 언덕에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는데요. 쿠키들은 결국 버찌원정대를 결정하여 버찌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 ​ ​ ​ 귀여움이 가득한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2 초등학생동화를 읽으면서 귀여움을 느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엄마인 제가 더 좋아하는 이 책은 아이에게 유익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 과연 쿠키들이 결성한 버찌 원정대는 중요한 재료인 버찌를 무사히 구해올까요? 그리고 쿠키런킹덤에서는 벚꽃축제가 무사히 열릴 수 있게 될까요? 끝까지 흥미진진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7 - 뿡뿡! 말티즈 서장과 치와와 서장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7
트롤 원작,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한참 저희 막내가 유치원 등하교 후에 봤던 만화영화가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나왔습니다. 등원시에 보여주면 유치원버스를 놓칠까봐 노심초사할 정도로 좋아했던 만화를 이렇게 초등만화책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니 흘러간 시간도 유수같지만, 이 책을 7권째 만나게 되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 1권을 만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권이 발매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많으며 읽는 아이들도 많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 ​ ​ ​ 이렇게 초등만화책으로 만나게 된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7권은 새삼스럽지만 더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 신기하게도 만화영화로 보던 내용을 만화책으로 보면 가독율이 높아지며 이해정도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영상보다 활자를 통해 내용을 접할 때 뇌에서 받아들이는 메커니즘의 차이탓인듯해요. ​ ​ ​ ​ 한낮의 검은고양이 카페... 예쁜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싶은 유혹을 느끼게하는 그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처음부터 몹시도 수상한 도둑이 카페에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럭키!'라고 외치며 굉장히 즐거워하며 잠입을 하고 있는데요. ​ 주인은 그러한 사실도 모른 상태에서 검은고양이카페 영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 ​ ​ ​ 그런데 알고보니 도둑은 검은고양이 카페가 원래 낮에 문을 열지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잠입을 하여 비싼 물건을 도둑질해가려는 의도로 들어오 것인데 오늘따라 하필이면 말티즈 경찰서의 서장과 경찰관들이 한낮에 방문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 만것입니다. ​ 어린이만화책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은 확실히 그림색감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영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또렷한 색채감각이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 ​ ​ ​ 알고보니 사정상 이렇게 낮에 방문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도둑이 잠입하기 전에 알고 있던 정보가 맞았었습니다. 정말로 하필이면 오늘만 낮에 문을 연 것이라고 하니까 말이죠. 이래도 이 도둑은 스스로 여전히 '럭키'라고 말을 할 수 있는것인지...ㅎㅎ ​ 아무튼 말티즈 경찰서의 일행들은 카페의 미술작품을 감상한 다음에 카페에서 이어서 맛있는 식사를 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 ​ ​ ​ 응??? 그런데 이게 무슨 영문일까요? 치와와 서장이 갑자기 또 검은고양이카페에 나타났습니다. 똑같이 '여기는 밤에만 영업을 하는 식당인데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어쩜 이렇게 말티즈 서장과 똑같이 말하는지 새삼 그 패턴이 재미있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 ​ ​ ​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7권의 주된 내용은 알고보니 말티즈 서장과 치와와 서장간의 신경전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생김새도 똑같이 귀여운 두 마리의 견(犬) 서장들이 알고보니 학창시절부터 서로 라이벌 관계였다니... 어린이만화책 다운 설정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지요?! ​ ​ ​ ​ 그렇게 서로 견제하는 구도로 대치 중인 검은고양이카페에 또다른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7권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엉덩이탐정'이 나온 것이죠. ​ 역시나 조수 브라운과 함께 등장했어요.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미술작품도 보고 식사도 하려는 의도로 들어왔는데 두 견서장들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에 당황...(?)하겠지요. ​ ​ ​ ​ 조수 브라운은 그러지말고 다같이 사이좋게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원래 두 견서장들은 사이가 경찰학교 시절부터 안좋았다고 해요. 아마도 영원히 서로간에 풀지못한 무엇인가가 남은 상태로 경찰학교를 좋업하고 이렇게 서로 서장이 되어 만난 것이겠지요?! ​ ​ ​ ​ 중간중간에는 재미있는 퀴즈가 함께합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머리도 식히는 어린이만화책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7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한 만화책이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웃음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3 -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3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시다시피 내일은실험왕은 어린이과학만화로서 살아남기, 보물찾기와 함께 미래엔 아이세움의 3대 학습만화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 이야기의 구조는 주로 경합이라는 대결 구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와 실험이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그러나 시즌2까지 이어지는 인기의 중요한 점은 아마도 실험왕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린이과학만화를 샀더니 실험키트가 들어있네! 이런 즐거움이야말로 이 책의 기쁨이 아닌가 해요. ​ ​ ​ ​ 과학 키트가 함께 있는 구조는 내일은실험왕 이외에도 내일은 발명와과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에도 들어가 있는데요. 모두다 아이들의 과학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 직접 아이들이 어린이과학만화에서 배운 내용을 실험키트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책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것이 아닐 수 없는데요. ​ ​ ​ ​ 어린이과학만화 내일은 실험왕 시즌1이 도내 실험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실험대회,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까지 출전하는 것을 다룬다면 시즌2는 보다 다양한 상황이 그려집니다. ​ 2006년 10월 30일 시즌1의 1권 발매를 시작으로 2022년 시즌2의 3권까지 어마어마한 기간 동안 이어져온 스토리와 발매 기록을 생각하니 시즌2와의 만남이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 ​ ​ 가장 기본적으로는 어린이과학만화라는 틀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이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있는 과학 이론들을 담아내고 있어 실제 교실 속 수업과도 연계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수많은 대결구조는 누가 읽더라도 긴장감넘치는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어 책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 ​ ​ ​ 단순하게 이론 설명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험키트를 통한 직접 실습으로 이해를 더더욱 높여주니 아이들도 어른도 이 책에 빠져드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시즌2는 확실히 시즌1관느 다르게 미래과학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내용에도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교과서를 기반으로 주제가 잡히는 것에는 이변이 없어요. 그래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 ​ ​ ​ 만일, 지나치게 시류만을 쫓아 시즌2의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과학만화라는 이미지보다는 그저 흥미를 위주로하는 만화라고만 여겨질지도 모르는데요. 역시나 내일은실험왕은 기본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 초중교과서 수록 과학원리에 관한 접근은 항상 빠짐없이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이지요. 재미도 있고, 도움이 되니 안읽을 수 없잖아요!ㅎ ​ ​ ​ ​ 이번 시즌2의 3권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른인 저도 헷갈리고 정확한 내용을 모르기때문에 함께 읽으면서 저 나름대로 배우는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 과학의 '과'자도 모르는 순수한 후배들과 실험박람회 홍보 모델을 위한 투표에서 1위를 하고자하는 아이들의 몸부림! 그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내용들이 흥미과 지식을 함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 ​ ​ ​ 다양한 이론들은 어린이과학만화 속에서 전부 다루어지지는 못하기때문에 좀더 상세하게 각 챕터마다 정리해두고 있어요. 이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더욱 자세히 얻지요. ​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카툰은 이론을 보다 쉽게 전달해주고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은근 도움이 되어주고 있어요. ​ ​ ​ ​ 어린이과학만화를 읽고나서는 이번에는 실험키트를 완성해보는 시간입니다. 아이는 당연하게도 이 시간을 기다렸지요..ㅎ ​ 자외선 램프를 이용한 위조지폐 감별기라는 근사한 완성품을 꿈꾸며 뚝딱뚝딱! 내일은실험왕 뒤쪽에 있는 설명에 집중합니다. 선을 연결하고, 캡을 씌우고, 건전지를 채워요. ​ ​ ​ ​ 완성 후 용돈으로 받은 지폐에 숨겨져있는 형광 색사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해하며 이리보고 저리보고 여권까지 가지고와서 또 숨겨진 색사를 찾아보는 시간도 만들어보았습니다. ​ 재미있는 어린이과학만화 내일은실험왕 시즌2의 3권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끝없는 과학의 세계로의 여행 앞으로도 쭈욱! 실험왕과 함께하겠습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