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셈 B1 - 두 자리 수 덧셈 원리셈 시리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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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후에 3월 입학을 앞두고 원리셈 문제집을 풀게되었어요.

 

8살이므로 A단계에서 한단계 높인 B단계를 풀기로 했답니다.

 

B단계1권에서는

 

1주차 세자리수

 

2주차 두자리 덧셈의 원리

 

3주차 받아올림이 1번있는 덧셈

 

4주차 받아올림이 2번있는 덧셈 을 배우게 되네요.

 

 

 

늘 학습지만 풀다가 이런 문제집을 풀어본적이 없는데다가 초등학생문제집이라고 하니까 조금 긴장하는것같던데, 일단은 덧셈만 나오는 문제집이라 안심하더라구요.

 

 

 

다른건 어렵지 않은데 사각블럭이 판으로 그려진건 이걸 다 세어봐야하냐고 놀라더라구요.

 

네모 한판이 작은블럭 10개씩 10줄이니까 100개라 세지 않아도 한판이 100개인걸 알아야하는데..

 

그게 10줄인지 9줄인지 9칸인지 10칸인지 세지않으면 어떻게 아냐고 묻네요.

 

간단하다 생각했지만, 아이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었어요....

 

백단위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628는 100이 6개, 10이 2개, 1이 8개.

 

이것도 참 쉬워보이는데 아이는 10이 20개가 아니냐며 또 헷갈려하네요.

 

작은 단위부터 다시 설명을 해야하는건지 제가 설명이 부족한 노릇인지..이거하나 알려주는게 왜이렇게 힘들까요..

 

더하기빼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원리를 교육시키는게 조금 부족했나봐요. 원리셈으로 꾸준히 가르쳐야겠네요. 

 

 

백단위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628는 100이 6개, 10이 2개, 1이 8개.

 

이것도 참 쉬워보이는데 아이는 10이 20개가 아니냐며 또 헷갈려하네요.

 

작은 단위부터 다시 설명을 해야하는건지 제가 설명이 부족한 노릇인지..이거하나 알려주는게 왜이렇게 힘들까요..

 

더하기빼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원리를 교육시키는게 조금 부족했나봐요. 원리셈으로 꾸준히 가르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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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6.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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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우등생학습 + 우등생논술 2016.1편이 집에 도착했어요.

예비초등학생으로 방학동안 어떤책을 보여줘야하나해서 처음엔 백과사전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백과사전을 찾아보기엔 조금 이르고 월간우등생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요즘 방학이라고 홈쇼핑에서 월간우등생 방송하는게 보이던데 책 받아보니 결제해버릴껄 그랬네요 ^^

 

월간 우등생논술 1월호는 특집으로 꾸며졌어요.

군대를 가질수 없었던 일본이 올 3월부터 안보법이 발효되니 ~

다른 국가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군대를 보낼수 있게되었다네요.

중국. 일본. 북한 우리에게는 모두 위험한 나라예요.

아이들에게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살게 키우고 싶지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먼저 바르게 바라봐야겠지요.

 

제가 재미있게 본 페이지는 뉴스파고들기 편이였답니다.

요즘 핫한 뉴스거리가 재미있는 캐릭터와 등장해서 아이와 함께 공통사를 대화나눌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노키즈존에 대한 토론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나르샤 vs 황도중에 어떤 쪽이 토론에서 이길까 ~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

저희 아이는 어려서 그런가 노키즈존에 대해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요.

 

월간 우등생학습편은 수학문제집이 와서 열심히 풀었어요.

학습지는 하고 있지만 단순 연산계산에서 벗어나서 1학년 교과를 미리 맛 볼 수 있어서 재밌어하네요.

한권을 틀린답없이 적어내서 칭찬 많이 받았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알찬 구성이라 다음 홈쇼핑 방송을 보게되면 이번엔 바로 연간 결제해버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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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일기 - 검독수리가 들려주는 하늘 이야기 동물일기 시리즈 2
스티브 파커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피터 데이비드 스콧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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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새는 다름아닌 독수리다.

아무래도 남자 아이다보니 힘이 세고 가장 큰 새가 뭐냐고 묻길래 생각없이 당연히 독수리라고 답했더니 그 다음부터 자기는 독수리가 가장 좋다고 말한다.

한울림 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독수리의 일기>라는 책은 역시 둘째를 위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책 표지에 당당하게 두 날개를 펼쳐들고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멋있는지 아이는 한참이나 그 모습을 관찰하더니 독수리가 날개위에 한번 앉아 보고 싶다고 했다.

아무리 독수리가 커도 사람은 못탄다고 해줄까...하다가 그러면 독수리에 대한 환상이 깨질까 싶어서 그냥 내버려 두었다. ^^*

독수리의 일기 , 이 책은 새들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독수리가 쓴 일기형식의 책이다.

귀여운 새끼에서 성장해나가며 높은 하늘을 나는 방법과 사냥 기술을 익히며 점차 새들의 왕으로 거듭난다는 스토리인데, 아들은 독수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늘 궁금해하던 차에  이 책을 읽게되어서 독수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좋아했다.

특히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비록 그림이긴 하지만 독수리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잘 그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집에 새들에 관한 동물 백과가 있긴한데, 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사진보다 더 나아보였다.

아이도 그점이 마음에 드는지 사진을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독수리의 생김새를 머릿속에 담고 있었다.

독수리의 눈이 좋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어본듯했는데, 1.5키로미터 거리에 있는 생쥐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내가 어릴때 마당에서 닭을 키울때 독수리가 날아와 작은 병아리를 낚아채듯 집어들고 가는 모습이 문득 떠올라서 아이에게 읽어주니, 독수리는 정말 멋있다며 칭찬일색이였다~

아이들은 보통 동물들을 좋아하기 마련인데 요즘은 기껏해야 참새 비둘기 정도 밖에 구경하지 못하고 먼거리를 달려서 동물원 우리안에 있는 동물을 구경시켜줘야하니 참 안타깝다.

그래도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수 있는 책이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다.

다른 시리즈가 있는 책같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또 있는지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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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3D 컬러링 : 마법의 숲 모모 컬러링북
김성진 지음 / 모모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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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되니 추워서 확실히 아이들이 바깥놀이도 줄고 다니던 학원도 잠시 쉬게되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을 골라주는게 일상이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책상에 앉아서 책읽는 모습을 보면 좋긴한데,
그래도 뭔가 특별한 책을 찾던 도중에 자이언트 3D컬러링 시리즈를 알게되었네요.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던데 제가 선택한책은 '마법의 숲'편이예요.

책을 받아보니, 책안쪽에 종이로 만들어진 3D안경이 들어있어요.
간단하게 손으로 뜯고 조립하면 안경모양이 되는데
이 안경으로 색이 칠해져있는 페이지를 보면
따뜻한 색은 솟아오르고 차가운 색은 가라앉아서 3D현상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빨간색이 가장 많이 튀어나와 보인답니다 ^^  

처음에 책을 몇장 넘겨보니 그림이 조각조각 나있는 상태라
그리 예쁘단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한장한장씩 칠하고 
6장, 12장을 뜯어 이으면 커다란 하나의 작품이 되는 식이더라구요. 

페이지도 점선으로 되어있어서 손으로 뜯기 편하게 배려해주었네요.

그림을 칠하는 도구는 크레파스던 색연필이던, 싸인펜이던 상관이 없답니다. 
아이 연령대에 맞게 좋아하는 색으로 재미나게 칠한다음 한곳으로 모으면 멋진 작품이 완성되는 식인거죠 ~~

처음에 그림을 모은다고 생각하지 않았을때는 이게뭐야~ 이랬는데, 
완성하면 정말 멋진 작품이 될것같아요.

특히 이 교재는 '숲'이 주제라 나무줄기를 칠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왕이면 싸인펜으로 칠해야 예쁘겠더군요~

한장씩 칠하다보니 어느새 둘째아이도 하고 싶다고 해서
모모 3D 컬러링 카페에 있는 무료 도안을 더 프린트해서 주었답니다.
체험해보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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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과학 -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꼭 필요한 과학 개념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시리즈
김은희 지음, 신동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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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어린이 /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과학

 

초등학교 1,2,학년때에는 학교 수업만 잘 들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3학년을 준비하다보니 과학공부는 또 어떻게 시켜야하나 막막하다.

특히 과학은 아이가 많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라 아무리 잘 설명해도 엄마가 다 짚어주기가 힘들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과학'은 말 그대로 용어의 말 뜻을 먼저 알고 개념을 잡혀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일단 책을 펼쳐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는게 흥미롭다.

용액, 혼합물, 기체, 광합성, 전자석, 가시광선, 지각... 갑자기 어려운 용어들을 들으면 아이들이 과학을 배우기도 전에 용어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도 같은데, 먼저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이야기 한편은 읽고, 그 다음에 용어를 설명해주니 이해가 좀 더 수월할것같다.

찾아보니까 이 책이 시리즈로 나와있던데 과학 뿐만 아니라 국어, 영어, 수학등 학교 과목을 좀 더 수월하게 학습할수있도록 도움을 받을수 있겠다.

아이도 한번 읽어보겠다고 하더니 과학이 워낙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 재미있다곤 하지않아지만, 읽어볼만하다는 반응이다.

그냥 이야기 책처럼 가볍게 읽으면서 일단 관심을 갖게 하는게 좋을것같다.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부분은 부피와 밀도로 지킨 보물 편이였는데 탐욕스런 도둑이 무거운 철로 만든 새 배를 골랐다가 가짜 보물과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이야기였는데 책속에 그려진 그림이 재미있다며 둘째 아이도 읽어보고싶다고 누나가 보던 책에 탐낸다.

부모님들도 시간이 날때 한번 읽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과학용어를 섞어가며 대화하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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