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책 한 권 통째로 씹어먹는 공부법
이윤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암기는 타고 나는거라 생각했었다.

학교 다닐때 생각해보면 조금만 공부해도 모든걸 다 외우고 암기력이 좋은아이들이 있었다.

머리가 좋게 태어나서 정말 좋겠다 하며 부러워 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수십번을 외우고 계속계속 반복을 해야 겨우 외우는데, 그런아이들보면 신기하기도 했었던것같다.

어떻게 저렇게 잘 외울까? 하며 단지 머리가 좋게 태어나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말이다.

이책을 보면 암기는 머리가 좋게 태어나지 않아도 방법만 잘 알면 누구나 암기력이 좋을수 있다고 말해준다.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이윤규 지음



이책의 지은이는 법무법인 가림의 변호사 이자 구독자 35만 명이 넘는 공부법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9개월을 준비해 단번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유튜브 채널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이책을 통해 이윤규 작가님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구독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올해 초5 아들을 둔 엄마라서 그런지, 공부에 관한것들에 요즘 관심이 많이 가져지기도 하고, 공부도 계획을 잘 세워서 잘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대신 해줄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엄마가 되고 싶다.

나 어릴때 처럼 무작정 공부하는게 아니고, 공부하는법도 잘배워서 아이에게 가르쳐주고싶다.

공부를 잘한다는건, 암기를 잘한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암기를 잘할수 있다면, 공부도 분명 잘할수 있을것같다.

그럼, 암기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이고 장기기억으로 오래 남을까?

암기는 재능이 아닌 방법만 잘 알면 누구나 암기를 잘 할수 있다니, 흥미로운 이야기다.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히 설명이 나온 책이다.

실제 나왔던 문제들을 예시로 어떻게 하면 암기를 잘 할수 있는지 너무나도 친철하게 자세히 나와 있다.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전체상]

암기에도 기술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다.

조직화, 이미지화, 맥락화,정교화, 등등등

우선 공부할부분을 조직화 해보는게 시간낭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과학적 근거하에 예시를 들어서 그런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무작정 외우고 쓰고 되풀이하고가 전부였던 나에게 조직화는 새롭게 다가온 부분이다.

공부도 우선 전략을 세워야 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것만은 꼭!"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좀 복잡할수 있는 내용들을 간단하게 이해할수 있다.

기억의 구조부터 암기법이란 단기기억 속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옮기는것이라는거 암기의 종류에는 :시연, 조직화, 이미지와, 맥락화, 정교화 ,변환법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또 자세히 책을 보면 설명이 들어있다.

한국사를 예시로 목차를 재편성 해서 자기만의 알기쉬운 목차를 새롭게 만들어 보는행위 시대별로 끊어서 표시를 해두면 확실히 더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는것같다.

영어단어장은 비효율적이고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외울수 있는지,,, 세부적으로실제 문제들을 실어 넣고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지 나와있다. 암기를 잘하는사람들을 보면 이미지화 해서 암기하는 사람들을 본적 있다.

사진을 찍듯이 기억하는거 보면서 참으로 신기하다 생각하며 나도 저렇게 사진찍은것 처럼 내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이것도 연습을 하면 될까?

아이때문에 이책을 읽기도 했지만,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를 개선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읽었다.

책을 평소에 곧잘 읽기를 하긴 하는데, 책을 덮고 나면 솔직히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다.

다시 책을 들여다 보며 다시금 살펴야 하고, 내가 읽은게 맞나? 싶을정도로 기억이 스치고 다 살아져버린다.

이런 기억을 장기기억에 담아 오래담고 싶었다.

그 특별한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사실, 서평도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책을 덥고 나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는게 싫었다. 그래도 한구절이라도 내머리에 남아야 읽은 보람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근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암기가 잘 안되는게 현실이고, 어떻하면 더 많은걸 내기억에 남길까? 했는데, 그때 마침 이책이 내 눈에 들어온것이다.

이책을 통해 어느정도 암기법에 대해 알았으니, 이젠 조금씩 노력해서 나도 암기를 잘해서 좀더 삶을 잘 살아봐야겠다.

올해 영어공부를 해보자 다짐했는데, 웬지 잘할수 있을것같은 생각이 든다.

옛날 나의 방식을 다 버리고 새롭게 암기법에 따라 해보면 정말 쉽게 외워질까도 궁금해진다.

암기법만 잘 알고 할수 있다면, 어떠한 공부든 문제가 없을것같다.

#무조건합격하는암기의기술 #이윤규 #서평 #독서 #공부법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하고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일카네기 성공의 법칙
데일 카네기 지음, 안진환 편역 / 헤르몬하우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자기계발서하면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인간관계론, 성공대화론 을 뽑는다.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지혜가 여기 3권에 다 들어있는듯 했다.

게으른 나에게 자기관리론은 좀더 게으르지 않고 현명하게 살게 해주었고, 제일 힘든 인간과의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조금은 알것같았다.

말주변이 없는 나에게 말이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말하는법에 대해서도 잘 배우며 좀더 자신있게 말할수 있었던것같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이였는데,,, 2023년을 맞이하며 다시금 새롭게 "데일카네기 성공의법칙" 을 읽으며

느슨해진 나를 좀더 일으켜세우려고 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3권의 모든내용을 이 한권에 담겨있다.

예전에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고 다짐을 해본다.

데일카네기 성공의 법칙



[데일 카네기 성공의 8계명]

오늘을 살라

숫자에 주목하라

평균의 법칙을 떠올려라

톱밥은 톱질하지 마라

죽은 개는 아무도 발로 차지 않는다

결론은 상대방이 내리게 하라

재물 말고 추억을 축적하라

공감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무리하라


"오늘을 살라" 어쩜 쓸때없는 걱정들을 하며 오늘을 살지 못하는것 같기도 한것같다.

제1장 에 오늘을 살라에는 많은 뜻이 담겨있는것같다.

지난 실패의 원인을 생각하느라 오늘의 하루를 망치거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느라 자평선 너머 마법의 장미 정원을 꿈꾸느라 오늘을 사는 것을 미루는 경향이 없었는지,,, 되돌릴수 없는 일에 연연하느라 오늘하루를 또 후회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런건 어리석은 짓이라는걸 잘안다.

그럼에도 잘 안되는게 또 진정한 오늘을 살아가일 아닐까 싶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는가? 그러지 못한 날이 더많은것같기도 하다.

한참을 잊고 지냈는데, 카네기의 책을 읽으며 다시금 오늘에 충실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본다.

예전에도 카네기의 책을 읽으며 와 닿았던 부분이였다.

말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맥락이은 비슷하니... "나는 마땅한 신발이 없어서 우울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글귀를 읽고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었다.

다들 잘사는것같은데, 나만 초라한것같고, 갖고 싶은것도 많았던 20대 일때 이 글귀하나에 내 생각들이 기적처럼 달라졌던 기억이 있다.

가진것이 없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내 발로 걸어서 어디든 갈수있는 내 다리가 있다는것에 눈물겹게 감사했었다.

맞아~ 난, 이렇게 건강해서 내가 하고자 하는것들을 그리고 이런 일상들을 해낼수 있고 할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모른다.

물질적으로 풍부하진 않았지만, 더이상 남과 비교하며 우울해지진 않았다.

없는것의 수를 세느라 가진것을 못보고 살았던 예전이랑은 지금은 큰 변화가 있다.

더이상 그런마음은 살아졌고, 늘 내몸이 건강한것에 감사한다.

참으로 오랜세월동안 인기가 있는 데일카네기의 자기계발서는 단지 성공한것을 그린것이 아니다.

사람이 살면서 진짜 필요한 근심걱정을 놓아야하는 이유와 어떻하면 놓아버릴수 있는지 잘 나와있다. 걱정은 만병의 근원이다. 정말 그렇다.

걱정을 떨쳐내고 잘 살수있는법들이 들어있다.

이책은 직장이나 학교 일터에서 가정에서 걱정과 두려움이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원하는 바를 성취해 나가도록 힘을 주는 그런 조언을 담은 책이다.

내 마음이 늘 평온할수는 없겠지만,

될수있으면 평온하게 살기를 바래본다. 그러기 위해 나의 노력도 필요한 부분이다.

오늘 하루만 잘 살아도 그 하루가 쌓여서 평온하고 좀더 행복한 인생을 살수있지 않을까?

2023년을 맞이하는 1월에 유익한책을 잘 읽고 다시금 깨닫고 실천하는 한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데일카네기성공의법칙 #데일카네기 #자기계발서추천 #자기계발서 #독서 #서평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하고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고 쓰면 재미있는 어린이 사자성어 맛있는 교양 1
박일귀 지음, 김현후 그림 / 맛있는책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고 쓰면 재미있는 어린이 사자성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글로 사자성어를 아이들이 쉽게 표현해준 책이예요.

우리생활에 다양하게 쓰여지는 사자성어를 알아보며, 아이가 보기편하게 사자성어가 크게 쓰여있고 뜻이 쓰여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알아야할 90개의 사자성어와 비슷한말까지 해서 총 180개의 사자성어가 담겨저 있습니다.



한문을 일부러 공부 시키지는 않치만, 사자성어를 많이 알게되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아이의 표현방법이 다양해 지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들도 많고 옛언어같은경우도 모르는경우가 많다고 해요.

우리시대에는 우물을 곁어봤으니 아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물이 뭐야? 이렇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수업들을때도 알아듣지 못하는경우가 상당하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한자어를 써온터라 어른들이 한자를 많이 쓰는데, 아이들이 못알아듣는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 어려운말들을 해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이해를 더 잘하게 되는것같아요.

좀더 폭이 넓어지는걸 느낍니다.



사실, 저도 사자성어를 잘 몰라요.

아이키우면서 오히려 함께 공부를 하게 되는것같아요.

서로 사자성어 퀴즈내면서 누가누가 잘하나 시합할때면, 너무 재미있는것같습니다.

사자성어를 아는데도, 대충 어떤 맥락인지는 아는데, 막상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하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아이와 함께 퀴즈 내면서 즐겁게 사자성어 배우고 있습니다.

당연 우리집에서는 아빠가 1등입니다. 아빠가 모르는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어려운 사자성어 찾기 하고 있어요.

아빠도 분명 모르는게 있을텐데 하면서, 어려운걸 찾고 있는중이랍니다.



재미있게 사자성어를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올 겨울방학, 이책에 나온 180개의 사자성어를 정확히 어떻게 표현하고 쓰여지는지, 알아보고 퀴즈내면서 확실히 다져야 겠습니다.



거부감없이 즐겁게 볼수 있는 그런 사자성어책같습니다.







#알고쓰면재미있는어린이사자성어 #사자성어 #독서 #일생 #초등독서활동 #독서활동 #서평



​알고 쓰면 재미있는 어린이 사자성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글로 사자성어를 아이들이 쉽게 표현해준 책이예요.

우리생활에 다양하게 쓰여지는 사자성어를 알아보며, 아이가 보기편하게 사자성어가 크게 쓰여있고 뜻이 쓰여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알아야할 90개의 사자성어와 비슷한말까지 해서 총 180개의 사자성어가 담겨저 있습니다.



한문을 일부러 공부 시키지는 않치만, 사자성어를 많이 알게되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아이의 표현방법이 다양해 지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들도 많고 옛언어같은경우도 모르는경우가 많다고 해요.

우리시대에는 우물을 곁어봤으니 아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물이 뭐야? 이렇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수업들을때도 알아듣지 못하는경우가 상당하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한자어를 써온터라 어른들이 한자를 많이 쓰는데, 아이들이 못알아듣는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 어려운말들을 해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이해를 더 잘하게 되는것같아요.

좀더 폭이 넓어지는걸 느낍니다.



사실, 저도 사자성어를 잘 몰라요.

아이키우면서 오히려 함께 공부를 하게 되는것같아요.

서로 사자성어 퀴즈내면서 누가누가 잘하나 시합할때면, 너무 재미있는것같습니다.

사자성어를 아는데도, 대충 어떤 맥락인지는 아는데, 막상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하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아이와 함께 퀴즈 내면서 즐겁게 사자성어 배우고 있습니다.

당연 우리집에서는 아빠가 1등입니다. 아빠가 모르는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어려운 사자성어 찾기 하고 있어요.

아빠도 분명 모르는게 있을텐데 하면서, 어려운걸 찾고 있는중이랍니다.



재미있게 사자성어를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올 겨울방학, 이책에 나온 180개의 사자성어를 정확히 어떻게 표현하고 쓰여지는지, 알아보고 퀴즈내면서 확실히 다져야 겠습니다.



거부감없이 즐겁게 볼수 있는 그런 사자성어책같습니다.







#알고쓰면재미있는어린이사자성어 #사자성어 #독서 #일생 #초등독서활동 #독서활동 #서평

본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용돈 버는 날 - 용돈을 똑똑하게 불리기 위한 첫걸음 오늘은 용돈 받는 날
연유진 지음, 간장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4아들 꿈이 세계적인 부자가 되는게 꿈이라고 해요.

요즘 아이들은 부족함 없이 커서 그런지 너무 돈에 대해 개념이 없는듯하여, 어릴때부터 돈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아껴야된다고 해서 그런지, 아이가 돈에 관심도 많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내가 너무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더라구요.

다른 여러공부도 중요하지만, 돈에 대한 공부도 중요하다는걸 경험으로 알게된것같아요.

우리 어릴때는 돈에 관한 경제에 대한 공부를 듣지도 배우지도 못했던것같아요. 그렇다보니 내가 너무 돈에 대해 개념도 없고 나이가 드니 이렇게나 후회가 되나싶어서 아이한테 돈에대해 알려주고 싶었어요.

오늘은 용돈 버는날

이 책은 "오늘은 용돈 받는날" 의 후속작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돈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나와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 준호는 친구 현우와 시합을 합니다.

누가 돈을 더 많이 모을수 있는지 말입니다.

현우는 준호에게 그리 쉽지 않을꺼라며 자존심을 긁져~ 준호는 그런현우를 꼭 이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수 있을까? 생각하고 실천하는 이야기 랍니다.

요즘 중고거래가 유행이잖아요~

준호는 중고거래를 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알뜰장터에 참가하여 돈을 벌기도합니다. 그리고 주시투자도 하면서 돈의 흐름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책을 읽으며, 바로 주식투자를 해보겠다는 우리 아들!

그래서 그럼 해보라고 했어요.

우선 엄마 주식으로 해보고, 시간날때 가서 증권계좌 개설해서 한번 해보자고 했져~

직접 경험해 보는게 나쁘지만은 않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책 중간중간 재미난것들이 있어요.

생각해봐요 에서 1+1 행사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있었는데요.

저역시도 1+1에 눈길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아이와 1+1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이야기를 한것같아요.

과연 1+1이 더 이득일까요? ㅎㅎㅎ

세일에 관한 이야기도 해봤어요.

돈에 관심 많은 아이라서 그런지, 눈이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신이나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나역시도 세일하면 혹 해서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입하는경우가 있어요.

꼭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지 말아야 겠다고 서로 다짐했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랑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때 저는 참 좋은것같아요. 저는 그래서 책이 참 좋은것같아요.

#용돈버는날 #초등경제도서추천 #도서추천 #초등독서활동 #초등도서추천 #독서 #추천도서 #서평 #경제도서 #경제개념관련도서 #초등학생추천도서 #초등용돈관리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다 마흔, 이제부턴 체력 싸움이다! - 몸과 마음의 격동기를 지나고 있는 나를 위한 체력상담소
서정아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년도엔 나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수술을 하고, 또 무릎골절로 한참을 고생을 해야했다.

그러면서, 나는 건강이 최고지 ~ 다시한번 깨닫고 느낀 한해였다.

책 제목처럼 어짜다마흔이 되었고,,, 마흔이 되고 보니 여기저기 하나둘 아파오고 늘 피곤함을 느꼈다.

만성피로증후군 인가!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시간만 보내고 있었던중에 수술을 하고 무릎골절을 곁으며 정말 이젠 이대로는 안되겠다 마음먹게 되었고 2023년도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동을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다.

근데,,,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었다.

나의 피곤함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하면 피곤함에서 벗어나서 활동적으로 생활할수 있는건지 알아보고 싶었던중에 만나게 된 책~ "어쩌다마흔, 이제부터 체력싸움이다.!"는 나에게 많은 정보를 주었고 체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같다.

어쩌다 마흔, 이제부터 체력 싸움이다!

서정아지음/ 갈매나무



이책의 저자는 영문학을 졸업했지만, 슈바이처 전기를 읽고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내가 해온 일에서 새로운 일을 한다는건 참으로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것같은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5년차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자기의 경험담과 그리고 환자의 이야기를 예시로 예시에 맞게 처방전 약을 지어주듯이 습관처방전이 들어 있는 책이다.

1장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꿈꾸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 이 문구를 보니, 나의 꿈은 뭐지? 순간 멍해졌다.

나의 꿈은 잊고 산지 오래고 그져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건지... 어쩜 나도모르는 사이에 무기력해지고 번아웃이 온것이 아닐까?

짜증도 많아지고 "감정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루에도 수십번 다짐하면서도 잘 안되는 내모습에 또 속상해지고 요즘 그랬던것같다.

아무래도 작년엔 많이 아팠으니깐, 정신적으로도 더 힘들지 않았을까?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정신도 망가진다는걸 필히 경험한 한해였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 정말 맞는 말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책속 습관처방전을 잘 들여다 보며 실천해봐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2장에서는 몸에관한 이야기를 하며, 여자들의 최고 관심사 미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언젠가부터 거울이 보기 싫어지고 사진찍기가 싫어졌는데.. 이거 내이야기 인가! ㅎㅎㅎ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한올한올 소중해진지 오래이며, 탄력없는 얼굴과 몸매 ... 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를 해준다면 나도 좀더 건강하게 이쁘게 살수 있겠구나 하며 자신감을 주었다.

3장은 피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대체 몸이 천근만근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서 10분만 더 10분만더 하면서 지각하기 일수다.

내일은 그러지 말자 하면서 도돌이표를 찍고 있는 나인데... 나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병원에가서 검사하면 특별히 안좋은곳은 없다는데, 난 왜 맨날 피곤할까?

책을 읽다보니 습관적으로 잘못된 부분도 많고 고쳐야할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정말 하지 말아야할습관중에 야식을 먹는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고, 저녁을 좀 빨리 먹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저녁준비를 될수있으면 해놓고 가야하나 싶다. 자기전3시간은 안먹는것이 좋다고 하니, 아이 건강을 위해서라도 내가 좀더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을 떨면 가족모두 건강해지겠구나 싶었다. 특히, 자라나는 새싹 성장이 아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좀 일찍일어나자 다짐을 해본다.

4장은 사소한습관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나역시도 사무직에서 근무하다 보니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오후4시쯤 당이 떨어진다며 과자를 들고사는편인데... 와~ "또래보다 더 늙어보이고 싶다면 설탕을 권한다." 이 문구가 너무 무섭다.

나이들면 늙는거 당연하지만, 또래보다는 폭삭 늙어보이고 싶지 않다. 정말~~~~

나의 소소한습관들을 돌아보며 고쳐야할부분을 메모해 두었다.

5장은 "체력이 좋아지자 모든것이 달라졌다." 주위에만 봐도 나이가 들어도 척추가 꼿꼿하고 멋지게 늙는사람들이 있다.

식습관 개선과 좋은습관을 들여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하면 나도 이렇게 될수있다라는 희망이 생겼다.

부록으로 체력싸움을 하기 시작하기전에 어떤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 잘 나와있어서, 나처럼 이제 시작하려고 다짐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을 줄것같다.

"해독을 돕는 부엌으로 탈바꿈하기" 가족건강을 위해서라도 몸에 안좋은것들은 치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나온데로만 하면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같아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나의 노후는 밝을것같은 그런 느낌!

나는 오늘부터 달라질꺼야~~~~ ^^

#자기계발서추천 #체력 #어쩌다마흔 #이제부터체력싸움이다 #어쩌다마흔이제부터체력싸움이다 #서평 #독서 #독서활동 #추천도서 #건강에관한도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